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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먹었던 냥이 그후

울었던집사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9-02-08 23:39:28
다행히 먹었던 끈을 다 토한게 맞았나봐요.
그 후 바로 초딩냥처럼 난리법석 식탐대마왕으로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어요. 중성화 수술자국도 깨끗하게 아물고

퇴근 후 출근하면 문소리에 자다가 깨서 뛰어나와 맞아주고
오늘은 며칠동안 함께 있다가 사업장에 데리고 나갔더니
일하는데 계속 안으라해서 안고 일했네요.
일하고 있으면 저한테 먼저 와서 코코하고 제가 뽀뽀대신 코뽀뽀하니 자기도 와선 하더라구요.
집에 며칠간 같이 있느라 목욕도 군소리없이 잘하고
제가 안방에 자러 가면 스토커처럼 따라 들어와요. 침대옆으로
살짝 올라와선 뒹굴뒹굴 골골송하고
거실로 나오니 또 따라나와 있고 고양이인데 낯가림도 없고
많이 순한거같아요. 사람손에 분유먹고 자라 고양이 자체 시크함보단 강아지성격에 가까워요. 낯선사람한테도 먼저 가서 들이대고
스트릿출신인데 다들 품종묘인줄 알더라구요. 코숏인데
특이한컬러에 얼굴도 넙적하고 눈동자색깔도 3컬러가 섞여있어요. 아직 유치도 안빠지고 예방접종은 완료되었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발바닥은 촉촉 말랑하고 몸도 어찌나 유연하고 말랑한지
IP : 182.222.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디
    '19.2.9 12:02 AM (218.39.xxx.43)

    앞으로 고양이와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님도 고양이도 건강하시구요.

  • 2. ..
    '19.2.9 12:03 AM (121.152.xxx.170)

    애가 아주 애교가 넘치네요. 길냥이출신들도 다 품종묘마냥 순해요. 어려서 지 엄마따라 저희집 마당에와서 사료받아먹다 좀 크니 주변 수컷양이한테 좇겨가 다시는 못오던 애가 몇년만에 왔는데 성인고양이, 길에서 생활했어도 너무너무 순해 빠졌더라고요. 순하고 착해서 같이 다니는 친구도 만들었고 제가 딱해서 밥주면 그 친구한테 양보하고 자기 먹고 지 친구 못먹었으면 와서 밥 더 달라고 해서 친구 먹이고. 사람마냥 고양이들도 다 타고난 성향이 있어요. 착한애는 힘들게 살아도 착하더라고요. 한 몇년 중성화된 여자친구 데리고 우리집에 왔었는데 몇달 여자애 혼자 오는거보니 죽은거 같아요 ㅠㅠ. 사람사는거 힘들어도 동물들보다는 덜한거 같아요. 동물들은 정말 딱해요. 님이 길냥이 출신 이쁘게 돌봐주시니 좋네요. 다들 돈주고 사지 말고 자연적으로 발생된 얘들 입양해 키우면 좋겠어요. 동물사고 파는건 없어졌으면 좋겠구요.

  • 3. ..
    '19.2.9 12: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쁘겠다..

  • 4. 09
    '19.2.9 9:01 AM (117.111.xxx.197)

    아 고양이는 사랑이죠
    히히 사실 동물은 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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