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수정) 조직생활 안 맞아하는 남편.. 너무 힘들어요.
42살인데 이번이 세번째 직장이고 잠잠하다가 2년 정도 되면 꼭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해요. 같이 맞벌이 하는데 힘드네요.
이 사람은 창업에 관심있어하고 저한테 지지해 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해요. 저는 남편이 그냥 직장 꾸준히 다녔으면 좋겠구요.
아..너무 힘드네요..
1. 크리스티나7
'19.2.8 6:07 PM (121.165.xxx.46)관두고 집에서 놀라하고 일하는거 보고 놔둬보다가 이혼이 답
죽어도 사회생활 못하는 남자들 중년에 다 버림받지요.2. .....
'19.2.8 6:24 PM (223.33.xxx.174)장난한데요? 나이 마흔에 맞벌이 하는 부인한테 밀어달란 소리가 나와요? 창업이나 자영업이 자신있으면 주말에라도 나가서 관심분야 알바를 뛰던가요. 갑자기 창업하면 누가 지지해요. 나이 마흔에 휘청이면 답도 없는데 지지해 달라니요..
3. 궁금하다
'19.2.8 6:47 PM (121.175.xxx.13)저희남편이랑 동갑이시네요 저라면 밀어줄듯요 외벌이도 아니구요
4. ㅜㅜ
'19.2.8 6:48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그거 남편 성장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껄요. 자기 보다 힘쎈 사람이나 잘 나가는 사람에게 수긍 못하는건 보통 부모가 공격적, 위압적으로 키웠거나 아버지와의 사이가 안좋거나 자기 의사가 잘 잗아들여지지 않아 억울한 경험이 많아서라고 하던데... 대충 맞는거 같구요.
사업이니 뭐니 진짜 할 사람은 무작정 관두고 싶다 안해요. 진짜 될 사람은 현상황 유지하면서 자기 분야를 조금씩 개척해 나가죠. 주변 비슷한 사례들을 봐도 저 병 심해지면 약도 없어요. ㅜㅜ5. ㅂㅅㅂ
'19.2.8 7:03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남자들 그 나이쯤되면 한두번 씩은
퇴사 후 창업 얘기 해요ㅜㅜ
맞벌이면 믿는 구석 있으니 더 그럴 듯.
언제하든 결국 퇴사는 할 거고
비전있는 아이템 있거나 확실한 기술 있으면
한살이라도 젊고 인맥들 있을 때
창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잘되면 좋겠지만,
혹시 잘 안되더라도
조금이라도 젊어야 다시 일어설 수도 있구요.
힘내세요, 원글님!
저도 겪어봐서 그 심정 잘 압니다.
그리고,
뭔 속상한 글만 올라오면
무조건 이혼하라고 부르짖는 댓글들..
남일이라고 생각없이 막 던지지 마시길.
좋을 때만 부부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참을 때도 있는 것이고,
나를 참아주는 때도 분명 있답니다.6. 와
'19.2.8 7:46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사업이요? 그건 내 직장안에서만 사장이지 다른데 영업하려면 지금보다 더한 굴욕과 거절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왜모를까요. 그건 더 견디기 힘들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오면 그야말로 곤두박질이에요. 그냥 승진안해도 좋으니 지금회사에서 버틸때까지 버티라고 하세요. 자꾸 옮겨봐야 친한 상사도 동료도 못만들고 점점 입지가 좁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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