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궁금해요^^;
남자와 여자..결혼할때..어떤 성향끼리..결혼하는게 좋은가요?
같은 성향?
반대성향?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자기마음에 맞는 사람이 정답이겠지만
경험해보신분들께..여쭤보고싶어서요.
물론..취미나 함께할수 있는 뭔가의 공통점이 있어야하는건 분명하고
성격적으로요.
내가 조용하면..상대방이 활발한 사람을 만나야 할런지
내가 조용하면..상대방도 조용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지
진짜 정답은 없겠지만..
어떻게 생각들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사실..엄청 소심하고 조용한편이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수다쟁이가 되고 활발해지지만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를 만나길 원했거든요.
그런데 주변의 사람들을 보아하니..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는 나한테만 적극적인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살짝쿵..여러사람에게 관심이 있는 끼도 보이는것 같구~ 이런건 절대로 싫은데ㅠㅠ
그런데
활발하고 적극적인 남자중에도 한사람에게만 올인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테지만..그런 훈남 인기많겠져??
조용한 사람이 더 믿음직스러워보인다 생각이 들기도 하고
조용한 사람중에 끼가 없을줄 아나?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히려 조용한 사람이 한사람만 바라보고,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는 곰과의 여자인데..그렇다고 완전히 곰탱이는 아닌것 같아요. 그런데 딱봐도 곰..
제 생각으로 %로 매겨보자면..곰인 면 85% 여우면10%~15%
소심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면은 적극적이지만 그렇지않은건 소극적이고 별관심없고
자신감없고
사랑받는걸 좋아하고 관심받는것도 좀 좋아하고^^;
남자를 어려워하고,
자상한 사람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요.
남자다운 남자가 좋고 그리고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이요^^;
그리고 성격좋은 사람을 완전 좋아하는데..
그런 훈남은 인기많을듯..^^;ㅠㅠ
어떤 사람이 저를 보고 말하길
순수하고..
끼도 없고 그러니까 남자를 꼬실 능력?이런거요.
그런것도 없다네요. 그래서 연애도 결혼도 늦을꺼 같다며ㅠㅠ
그리고, 꾸밈도 없고 그렇다네요.
이런 사람은 어떤 스타일의 성향의 남자를 만나야 할까요?
자신을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된다는데
남자..만날 기회가 없네요^^;
저도 좀 연애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모태솔로..더 외로워지는것 같네요.
인생선배님들께서
좋은남자 구별법? 좋은남자 알아보는법도 좀 설명해주세요~
좋은남자란 어떤 사람인지두 궁금하구요^^;
이야기를 너무 주저리주저리 써서 저 무슨말을 썼는지도 모르겠어요~
저..혼란상태..머릿속이요ㅠㅠ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답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