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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도 노화가 있나봐요

첩첩산중 조회수 : 5,451
작성일 : 2019-02-08 11:54:32
그래도 마땅히 먹을 것 없을 땐
라면 하나 파많이 넣고 끓여 김장김치면 딱 맛있게
아니 가끔은 넘 맛있어서 밥까지 말아먹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배고파 라면 끓이면 몇 젓가락 끼적대다
다 버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

시판 만두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맛있다 해서
구워보니
세개 먹고 질려서 못 먹겠고
밥하기 싫어 유명김밥집 김밥도 처음 먹을 때만 그럭저럭
두번 사면 다 못 먹고요.

그럼 해먹으면 되는데 예전에는 아무리 음식하면서 냄새 맡아도
진짜 잘 먹었는데 요리하고 나서 먹으려면 안 넘어가요.
인스턴트도 없어서 그렇지 잘 먹었는데
유명맛집 배달앱으로 시켜도 맛이 없어요.

그래서 덜 먹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맛으로 만족이 안되니까 허기가 지는데
그래서 생각해낸 게 명란젓하고 새밥 이런식이죠.
점심을 두공기나 먹었어요. 짜니까.

혀의 노화가 와서 이런 걸까요?
요새 심적으로 힘들어서 생긴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먹는 즐거움이 컸는데 이 마저도 없어지니 괴로워요.
몸매, 다이어트 망해도 좋으니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일시적인 현상인 거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
IP : 223.62.xxx.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8 11:57 AM (122.34.xxx.61)

    저도 라면이 그렇게 맛이 없드라구요.ㅎㅎ

  • 2. 거울을 앞에서
    '19.2.8 11:58 AM (42.147.xxx.246)

    혀를 내밀어 보세요.
    혀가 갈라졌거나 하면
    입맛이 없던데요.

  • 3. 커피향기
    '19.2.8 12:01 PM (211.207.xxx.180) - 삭제된댓글

    입맛이 변하죠
    옛날에는 쳐다도 안보던 나물이나 된장국
    동치미 같은게 좋아져요

    햄버거는 아주 맛있는거 아니면 그냥그렇고
    그렇다고요 ㅠ ㅠ

  • 4. 그게
    '19.2.8 12:01 PM (223.62.xxx.36)

    뭐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저도 세상에서 한식이 제일 싫었던 사람인데(해외거주경험 1도 없음) 대충 한식이 편하네요.

    그런데 완전 고령으로 가면 입맛이 다시 초딩으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주변 90노인분들 햄버거, 피자, 짜장, 치킨 엄청 잘 드시네요

  • 5. 반대
    '19.2.8 12:03 PM (121.176.xxx.225)

    전 반대의 경우로 입맛이 바뀐
    어릴 때 녹두죽을 좋아해서
    초등생이 재래시장에 녹두죽 사 먹으러 갔어요
    팥 이 좋아 떡도 시루떡 좋아 하고
    모든 떡 좋아 했어요
    바람떡 절편 인절미 등
    그런데 오십 다 되 가는
    이 나이에 햄버거가 맛있고 피자가 땡겨요
    가끔 혼자 가서 감자튀김에 커피 한잔 하고도 와요

  • 6. ㅇㅇ
    '19.2.8 12:07 PM (58.140.xxx.115)

    나이들수록 편하게 만들어진 음식이 너무 맛없어요.
    라면 데워먹는 인스턴트들 사온 김치 ..
    그런거 먹을바엔 흰밥에 나물 김장김치 간단히 차려 먹는게 더 맛있는 사태가
    그래서 젊어서 김장안하다 다 늙어서 김장배웠네요.

  • 7. ..
    '19.2.8 12:11 PM (175.116.xxx.93)

    맛있는게 없어져요.. 입맛이 사라져요.

  • 8. ....
    '19.2.8 12:12 PM (122.34.xxx.61)

    혹시 맘스터치 버거도 맛이 없으세요??

  • 9. 시기
    '19.2.8 12:12 PM (119.196.xxx.125)

    노인전기까지는 순백한 맛이 좋아지고
    노인중후기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듯
    식감이 둔해지기 때문인게죠

  • 10. 원글
    '19.2.8 12:18 PM (124.56.xxx.217) - 삭제된댓글

    네, 매년 김장안할거라면서 꾸역꾸역하고 있어요. 반찬가게 반찬도 웬만해서는 못 먹겠고요. 82보면 외식을 싫어하는 시부모가 어쩌고 나오는데.., 그게 진짜 자식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세상 이해못할 일이 결국은 내가 겪어야 이해가 가는 것 같네요. 혀의 문제인지 호르몬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생기주기상으로는 지금 뭐든 엄청 땡기고 미친 듯 먹어대고 모든 게 맛있을 시기인데 라면 끓였다가 다 버리고 맨발에 명란젓 참기름 팍팍 쳐서 억지로 먹는 지경이 되었어요. 사실 요리도 좋아해서 빵도 굽고 별라별 거 항상 만들어서 먹곤 했거든요. 도마나 칼, 냄비 꼴도 보기 싫어요. 대박 딜레마에 놓인 거죠. 요리는 어디 강제노역으로 끌려가는 기분이고 사먹거나 간단한 반조리 음식은 맛없어서 못 먹겠고. 입맛의 노화 직전에는 물욕의 노화가 왔는지 아무것도 사고 싶은 것도 없고 여행매니아였는데 가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랬거든요. 쓰고 보니..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봐요.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애만 없으면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다 죽든 말든 하겠는데 애는 서포트해줘야 하니까 정신차리고 병원가야겠어요. 천하의 먹순이인 제가 이렇다는 건 진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 같아요.

  • 11. 원글
    '19.2.8 12:19 PM (124.56.xxx.217)

    네, 매년 김장안할거라면서 꾸역꾸역하고 있어요. 반찬가게 반찬도 웬만해서는 못 먹겠고요. 82보면 외식을 싫어하는 시부모가 어쩌고 나오는데.., 그게 진짜 자식을 괴롭히려고 그러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진짜 세상 이해못할 일이 결국은 내가 겪어야 이해가 가는 것 같네요. 혀의 문제인지 호르몬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생리주기상으로는 지금 뭐든 엄청 땡기고 미친 듯 먹어대고 모든 게 맛있을 시기인데 라면 끓였다가 다 버리고 맨발에 명란젓 참기름 팍팍 쳐서 억지로 먹는 지경이 되었어요. 사실 요리도 좋아해서 빵도 굽고 별라별 거 항상 만들어서 먹곤 했거든요. 도마나 칼, 냄비 꼴도 보기 싫어요. 대박 딜레마에 놓인 거죠. 요리는 어디 강제노역으로 끌려가는 기분이고 사먹거나 간단한 반조리 음식은 맛없어서 못 먹겠고. 입맛의 노화 직전에는 물욕의 노화가 왔는지 아무것도 사고 싶은 것도 없고 여행매니아였는데 가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랬거든요. 쓰고 보니..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봐요.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애만 없으면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다 죽든 말든 하겠는데 애는 서포트해줘야 하니까 정신차리고 병원가야겠어요. 천하의 먹순이인 제가 이렇다는 건 진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뜻 같아요.

  • 12. ...
    '19.2.8 12:22 PM (110.10.xxx.157)

    입맛이 변하기도 하겠지만.. 음식들 재료가 그전과 다르게 중국산도 많고 하니
    맛 자체가 질이 떨어져서 맛 없는 것 도 있어요.
    특히 라면은 면발,스프 맛이 그전보다 더 못해지고 만두 속도 잡내가 더 많이 나는 듯.

  • 13. ..
    '19.2.8 12:23 PM (117.111.xxx.209)

    저는 물론 님처럼 먹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님과 현재 상황이 똑같아요
    그래서 자동 다이어트가 되어 지금 171에 몸무게 51 키로그램으로
    몸무게는 환상이네요 ㅠ
    그러나 요즘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 느낌이라 약간 힘들어요
    삶의 즐거움이 사라진 기분이라..

    저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제가 약간의 우울증을 앓고 있다
    생각하고 그로 인해 먹는 즐거움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어요
    세상 맛있던 치킨이나 라면이
    맛이 없고..

    원글님도 본인의 마음을 한번 잘 들여다보세요.
    정신 건강 쪽으로 문제가 있을지도 몰라요..

  • 14. ..
    '19.2.8 12:2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혀 갈라지면 입맛 없나요?? 혀 갈라지고싶다..ㅡ,.ㅡ

  • 15. 아..
    '19.2.8 12:32 PM (221.159.xxx.134)

    아진짜...영혼없이 댓글 보다가 혀 갈라지고 싶단 댓글에 나도 모르게 빵 터져서 침 튀었네요ㅋㅋㅋㅋㅋ

  • 16. 플로네
    '19.2.8 12:32 PM (61.83.xxx.215)

    안타깝게도 일시적 현상은 아닌듯합니다.
    요 몇년 사이 저두 딱 원글님 증상이에요.
    차라리 누룽지 끓여서 씻어서 들기름에 볶은 묵은지랑 먹는 한끼가 나아요.

  • 17. ㅋㅋㅋㅋ
    '19.2.8 12:34 PM (223.39.xxx.246)

    59.6님 아무리 그래도 혀가 갈라졌으면 좋겠다니요..
    저도요.

  • 18.
    '19.2.8 12:35 PM (221.141.xxx.186)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그런지
    집에선 세끼를 못먹어요
    그대로 있어서
    밖에 나가 5~6시간 운동하고 먹으면
    뭐든 꿀맛입니다
    맛없는게 없어요

  • 19. 변해요
    '19.2.8 12:37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상큼했던 식초맛이 싫어집니다.
    식초, 마요네즈 들어간 음식이 먹기 싫어요.
    회 초무침, 야채 초무침 등....전혀 손이 안 갑니다.
    누룽지에 김이나 김치, 나물하고 먹는 게 맛있고요.
    국 없어도, 찬밥 끓여서 먹는 거가 잘 먹히네요.

  • 20. ...
    '19.2.8 12:40 PM (124.58.xxx.190)

    저도 그래요. 그래서 정말 배고플때만 먹게되요.

  • 21. ....
    '19.2.8 12:43 PM (110.11.xxx.8)

    그러게요. 빵도 싫고 밀가루 음식도 싫고 튀김종류는 뱃속에서 거부하고....고기는 원래 안 좋아했고...ㅜㅜ

    작년에 해외여행 갔다가 일주일 내내 대체 뭘 먹었는지...
    오죽하면 남편이 수퍼에서 김치...라기보다 배추무침 비슷한거 사줘서 그런걸 다 먹었네요...ㅠㅠ

    원래 외식을 잘 안하기는 했지만, 정말 이젠 늙었나보다....싶어서 서글펐어요.
    아직 유럽쪽은 한번도 못 가봤는데, 이젠 유럽은 다 간듯....ㅠㅠㅠㅠ

  • 22. 40대
    '19.2.8 12:44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라면 맛있고 초무침 맛있는 나는 언제 나이 들려는지ㅋ

  • 23. 40대
    '19.2.8 12:46 PM (223.38.xxx.188)

    라면 맛있고 초무침 맛있고 튀김 맛있는
    나는 언제 나이 들려는지ㅋ

  • 24. ㅁㅁㅁㅁ
    '19.2.8 12:46 PM (119.70.xxx.213)

    그러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하던데요
    사실 수명이 길어져서 그렇지
    생물학적 존재이유가 다한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

  • 25. 원글
    '19.2.8 1:00 PM (124.56.xxx.217)

    저 40대 중반이고 원래 애주가인데 술도 맛이 없어서 자동으로 끊었어요. ㅎㅎㅎ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밀가루 음식도 안좋아하는데 진짜 맛잇는 빵집 한창 걸어서 가서 한바구니 담아서 사왔는데.. 잘 들어가네요, 운동부족인가? ㅋㅋㅋ

  • 26. 증말요?
    '19.2.8 1:06 PM (211.219.xxx.129)

    혀 갈라지면 입맛 없나요?? 혀 갈라지고싶다..ㅡ,.ㅡ
    222222222222222222222222

  • 27. 저는 심지어
    '19.2.8 1:32 PM (59.1.xxx.86)

    달다구리를 먹어도 입맛이너무 썼어요. 40중후반 지난봄부터 여름까지 스트레스가 극심하고 쉬던 가을에 그랬네요. 기운없으니 입맛떨어지고 입맛없으니 안먹고 기운 더 떨어지고 .. 악순환이었죠. 피곤하면 입꼬리에 염증나는데 아예 입술전체가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대학병원 피부과다녔는데 그때뿐니고 어째저째해도 결국 잘쉬고 스트레스 관리하고 잘먹는게.. 입맛당기는거 찾아다가 그도 잠깐.. 장도 안좋아 소화흡수도 문제인것 같아서 유산균이랑 영양제 챙겨먹고있어요. 요즘은 햇볕도 잘 못 쬐니 비타민D랑 피부염계열에 B군하고 CoQ-10 정도 먹었어요. 원래 먹는거 잘챙기는스타일 아닌데다 보조제래도 약의모양인지라 컨디션 좀 나아지면 일주일쯤 잊어먹고 다시 컨디션 나빠지고 챙기면 좀 나아지고...
    노화가 맞긴 맞는것같구요.. 신체능력이 떨어지는거 이젠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젊을때 우습게보던 보조제나 보약같은데 눈 돌리게 되네요^^

  • 28. ㅋㅋㅋ
    '19.2.8 1:32 PM (175.120.xxx.157)

    저 요즘 혀가 갈라져 있던데 식욕은 폭발이네요
    젊을땐 인스턴트로 살 찌더니 나이 드니까 왜 밥이랑 나물 한식같은 게 그렇게 맛있는지 ㅋㅋ늙으면 밥심으로 산다더니 제가 그러네요

  • 29. ...
    '19.2.8 1:39 PM (223.33.xxx.26)

    나이드니 그 좋아하던 크림빵이 먹기싫어졌어요.ㅎ

  • 30. ..
    '19.2.8 2:40 PM (211.108.xxx.176)

    저 일하는곳에 73세이신분이 계신데
    자기는 절대 며느리랑 안살거라고 하면서
    이게 먹고 싶어서 하면 먹기 싫고
    저게 먿고 싶어서 하다가 또 먹기 싫고
    입맛이 금방 금방 먹기 싫어지고 먹고 싶은게
    바뀌는데 며느리 살림 건드리고 해먹을수도 없고
    주는데로 먹다가 굶어 죽는다고
    혼자 살거라고 다짐을 하더라구요
    나이들면 입맛이 그렇게 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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