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심 쪼잔한 남편시키

아.... 조회수 : 6,829
작성일 : 2019-02-07 21:31:35
제가 명절 장거리 다녀오고 담이 걸렸어요
근육통... 허리가 시큰 뻐근. 넘 통증이 심해요
남편이 퇴근길에 마트에 들르니 뭐 사올거 없냐길래
혼닭 꽁치통조림 돼지고기 앞다리 사 오랬어요
김밥이랑..
근데 혼닭은 없고 큰 치킨만 있다길래 그건 맛없으니 사오지말라했죠.
집에 와서 내민건..
달랑 삼각김밥 2개 붙은거.
그것도 25프로 세일해서 1250원..
기가차서 저게 다냐했더니 내가 말한게 다 없었다고...
돼지고기 앞다리도 비싸다 여기고 걍 지나친거..

처자식 먹이는게 김밥 2500짜리도 아까워서
삼각김밥 사오는 놈이네요..
지 먹을 큰 패트병 맥주사러 가는 길에 ...
여러번 비슷한 경험 있어서 전화왔길래 됐다했다가 제가 허리가 아파서 먹을걸 제대로 못할거 같아 혹시나 사오라고 했는데..
기분만 잡쳐서... 도저히 못살겠어요..
IP : 222.235.xxx.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7 9:36 PM (125.177.xxx.43)

    그냥 김밥집에 김밥 두줄에 다른거까지 넉넉히 배달시켜버려요
    고기는 마트에 배송비 내고 시키고요
    그래야 아 내가 사오는게 더 싸겠구나 할거에요

  • 2. 가을이
    '19.2.7 9:39 PM (218.157.xxx.93)

    아휴 토닥토닥,, 얼른 낫길 바랍니다,,
    승질날때 전 남편만 식은밥 데워주고 ,상하기 직전의 국 후추랑 조미료 듬뿍 쳐서
    재생시켜서 주고,,
    울남편도 본인껀 무조건 최고급만 고집하면서 가끔 푼돈에 벌벌거릴때 있거든요

  • 3. ㅡㅡ
    '19.2.7 9:3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어서 배달음식 몇만원어치 시켜버리세요
    내가 적당히 사요는게 싸겠구나
    학습될때까지 계속 그패턴을 유지하세요

  • 4. ㅇㅇ
    '19.2.7 9:4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우, 세상에...그게 인간인가요. 진심으로 애도해요. 짠돌이에 머리도 안 돌아가고 성질도 드럽고...그냥 퍽퍽 시켜 드세요.

  • 5. ...
    '19.2.7 9:47 PM (14.42.xxx.140)

    배달 앱에 얼마나 다양한 메뉴가 많은데 시키세요.
    마트앱도 깔고 배달시간 선택하면 어지간한건 다
    배달되고 남편시키느니 휴대폰 몇번 두드리면 될걸
    편하게 사세요.
    남편 가르치는것은 신혼때나 가능한일
    이젠 남편이 뭐 사다줄까 선심성 멘트 안믿어요.

  • 6. ㅇㄱ
    '19.2.7 9:48 PM (222.235.xxx.13)

    문제는...그게 나쁜 줄도 잘못된 줄도 모르는 인간이라는거..내가 기분나빠할꺼라는 생각조차 못하는 인간...벽창호에..사회성 제로 친구도 하나 없어요...
    미쳐버릴거같아서 안먹고 고대로 식탁에 놔두고 누웠는데
    렌지에 뎁혀 딸래미한테 같이 먹자고 하네요.. 아무 생각이 없어요. 이 맛있는 걸 왜 안먹냔 생각할걸요..비닐째로 뎁혀서 참 ..대단한 인간.. 제가 우울불안으로 매일 죽고 싶은 생각하게 만드는 원인이 바로 저 인간....ㅜㅡ

  • 7. 어서
    '19.2.7 9:51 PM (223.62.xxx.232)

    어서 배달 시키세요! 더 늦기 전에~~

    꽁치통조림이 품절이었을 리가 없어요.
    진심 쪼잔하네요... 아~

  • 8. ..
    '19.2.7 9:54 PM (210.183.xxx.220)

    씀씀이가 결코 평범하진 않네요
    쪼잔하다는 생각밖엔..
    맛있는걸 왜 안 먹냐고 딸이랑 나눠먹는건
    화난데 기름 붓는거죠?
    머저리같은 인간이네요

  • 9. 아우~
    '19.2.7 9:58 PM (58.230.xxx.110)

    정떨어져서

  • 10. 음...
    '19.2.7 10:11 PM (220.85.xxx.184)

    평소에 원글님이 남편한테 잘해주지 않으셨나보죠.
    받은 게 없다 느끼니 그리 하는 거 같네요.

  • 11. ㅇㅇ
    '19.2.7 10:15 PM (121.173.xxx.241)

    ㄴ 뭐지? 남의 집 사정을 자기 혼자 꿰뚫기 있는 것처럼
    아는 척 쩌는 이 사람은? 이집에서 남편 대우가 어떤지
    그냥 눈앞에 막 떠올라요? 신기 있으심?

  • 12. 000
    '19.2.7 10:27 PM (220.122.xxx.138)

    좀 모지리 아니예요??

  • 13. ㅎㅎㅎ
    '19.2.7 11:07 PM (49.196.xxx.15)

    우리집에도 수퍼나 마트 절대 피하고 핑계대고 안가는 데 본인 먹을 술이랑 고양이캔은 사러 직접 가시는 분이 계세요.
    나는 퍼스널 쇼퍼~ 평소 쇼핑할때 두개씩 기본으로 팍팍 사다 놓아야 해요. 명절이라 냉장고 다 치우고 깔끔하게 다녀오셨나 본데 힘네요~

  • 14. ...
    '19.2.8 12:54 AM (118.176.xxx.140)

    근데.... 삼각김밥은 원래 렌지에 비닐째로 데우는거예요
    안 드셔보셨나....?

  • 15. 부부
    '19.2.8 9:43 PM (103.252.xxx.7)

    인색한 남편 , 똑같이 하세요. 만약 중병이라도 걸리면, 안봐도 비디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200 모슬포항 여객선터미날 주변에 소녀감성 상점명 건어물집 아세요 1 모슬포 2019/02/09 884
900199 고등교복 물려주려면 어떻게? 4 대구 2019/02/09 1,002
900198 새아파트 전세줬는데 중문해줘야하나요 ? 54 2019/02/09 17,087
900197 유투브를 티비 화면으로 보는 방법이요... 11 기계치 2019/02/09 4,012
900196 오늘 다들 뭐하시고 계시나요? 8 카르마 2019/02/09 2,741
900195 정시 추합 피말리네요 11 ... 2019/02/09 4,934
900194 길고양이가 마당에 있는 개집에서 새끼를 낳았는데 12 길고양이 2019/02/09 5,091
900193 경남 스타일 음식이 싫은 저... 79 ㅇㅇ 2019/02/09 8,652
900192 일회용렌즈 추천좀 해주세요 12 ㅡㅡ 2019/02/09 1,937
900191 저는 호구였나봐여 4 사이드 2019/02/09 3,325
900190 헐 대학등록금이 자사고 등록금 보다 싸네.... 14 달리고 싶다.. 2019/02/09 5,083
900189 사춘기 아들 역변 20 중딩 2019/02/09 13,200
900188 수미네 반찬 괌 특집 16 ㅇㅇ 2019/02/09 6,519
900187 홈플은 요새 인터넷 장볼때 쿠폰발행을 안해요. 11 홈플 2019/02/09 2,180
900186 아주 극한 환경에서도 잘 큰아이 17 ... 2019/02/09 4,382
900185 영어유치원 원장 vs 중학교 영어선생님.. 17 메리메리쯔 2019/02/09 4,453
900184 민원상대하시는 공무원 현직자분들 항상 친절하신가요? 6 dd 2019/02/09 2,076
900183 35세 이상도 임신 편하게 되나요? 19 ㅇㅇㅇ 2019/02/09 7,122
900182 10만원대 선물 골라주세요 5 프렌치수 2019/02/09 2,099
900181 82죽순이 82글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드는 상상 그리고 질문 .. 3 싱글이 2019/02/09 1,657
900180 ytn사이언스 신문도 나오나요? 000 2019/02/09 484
900179 워킹데드 보신분들이요 3 .... 2019/02/09 1,510
900178 대구와 광주 맛있는 커피숍 알려주세요. 4 .. 2019/02/09 1,349
900177 리모델링 했는데 30년 된 집 괜찮나요 7 전세 2019/02/09 3,513
900176 전 얼굴빼고 이쁜곳이 없어요 13 제목없음 2019/02/09 5,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