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쿡님들도 살던 동네.. 또 쓰던 전자제품이런것에도 정드세요...???

...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9-02-07 17:19:04
살던 동네는 정드는 분들은 많을것 같구요..
저는 저희동네에서 7살때부터 지금 30대 후반까지 살았거든요..제가 미혼이라서.
그냥 쭉 한동네에서 이사를 가더라도 이동네에서만 왔다갔다 했으니까 
이동네가 걍 저희집 안방같거든요.. 뭔가 마음이 엄청 편안한 느낌요..ㅋㅋ
근데 결혼했더라도 그냥 한동네에 정착하면 그냥 그동네에서만 계속 살았을것 같아요... 
저는 이상하게 낯선환경보다는 익숙한 환경이 마음이 편안하네요..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옷같은것도 고장나거나 옷도 어디 도저히 못입을정도 아닌이상은 
잘 안버리거든요.. 뭔가 그런 제품 하나하나에도 정이 드나봐요...
82쿡님들도 그런 사물에 정이 많이 드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7 5:22 PM (119.69.xxx.115)

    사물에 정이 엄청 많으신 시부모님댁과 시누이 집에가면 정말 발디딜틈없이 물건 쌓아놓고 살아요. 다 의미가 있어서 하나도 멋못 버려요.ㅜㅜ . 일종의 강박증이죠. 병에 가까워요. 진심 티비에 나오는 쓰레기집같다고 남편이 갈때마다 울면서 소리질러요. 제발 적당히버리고 살라고.

  • 2. 추억여행
    '19.2.7 5:22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살던 동네가 그리워서 가끔
    놀러가요.
    산책도 하고 그 시절이 그리운 거라 예전에 갔던 곳들도
    가보고 그래요

  • 3. 정이 들어요
    '19.2.7 5:23 PM (118.221.xxx.161)

    결혼하고 살던곳이 재개발 예정지라서 허름한 동네였는데도 이사갈때 마음이 아리더군요
    그 허름한 동네에서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차리고 아이가 그곳에서 태어나고, 애기랑 동네 구멍가게 가던것도 추억으로 남고요,,,
    물건도 마찬가지에요, 냉장고를 새로 사고 헌 냉장고를 짐짝처럼 끌고가는 걸 보니 ;;; 가슴이 아프더군요
    결혼생활 가전 1호로 들어와서 그 냉장고 붙잡고 아이가 걸음마 하던거 생각나고요, 살다보면 물건이라도 추억이 있는 물건은 소소하더라도 정이 듭니다

  • 4. ...
    '19.2.7 5:27 PM (175.113.xxx.252)

    이사갈떄도 그래요... . 집도 정이 들어서 전에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이사갈때 우는거 좀 이해가 가고....냉장고.세탁기 뭐 이런제품들 다 그래요..ㅋㅋ 새제품 집에 들어오면 좀 낯설고.. 버려야 되는 물건 나갈때 진짜 118님 말씀대로 가슴 아프고 그래요.. 잘가라..그런 느낌마져두요...

  • 5. 병인건지
    '19.2.7 5:27 PM (61.82.xxx.218)

    20년도 지난 자동차가 아직도 잘 굴러가요.
    남들은 그만 폐차시키라는데, 외관도 사실 관리를 안해서 말이 아니거든요.
    이제와 돈 들이자니 아깝고, 전 제차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겉모습은 완전 똥차인데
    이십년 넘어 30년까지 끌고 다닐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네요

  • 6. 새차 계약하고
    '19.2.7 5: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타던 차를 마지막으로 주차하던 날, 발걸음이 안 떼어졌어요. 내일이면 남편이 몰고 가서 새 차를 데려온다고 생각하니 그간 저 차 타고 방방곡곡 누볐던 장면이 영화처럼 지나가데요.
    기념사진 찍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참을 쓰담쓰담 해줬어요.

  • 7. ...
    '19.2.7 5:48 PM (223.39.xxx.224)

    전엔 그랬는데 하도 힘들었어서 그런가 후딱후딱 버리고 깨끗이 살고싶은데 일년넘게 걸릴것 같아요

  • 8. 근데요
    '19.2.7 6:5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또 웃긴건
    새동네가면 마음을 주고,
    예전동네는 그저 추억거리일뿐이 됩니다.
    물건도 마찬가지.
    그 추억을 가슴에 담은거지
    물건을 끝까지가질필요는 없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521 예비 초 6 청담어학원 별로 인가요? 9 99 2019/02/23 4,042
904520 허리 목통증이 있는데 운동을 너무 안해서일까요? 2 참고 2019/02/23 1,392
904519 저한테 꼭 직장을 가져야된다고 하셨던 엄마 16 체리망고 2019/02/23 7,194
904518 애 추가 입학 등록금 내야하는데 은행이 닫혔네요 ㅜㅜ 71 2019/02/23 16,170
904517 공항버스에 안중근의사님, 유관순 열사님 광고 3 아이스크림 2019/02/23 900
904516 ‘버닝썬’ 폭행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되는 현실 기가 막히네요 5 한심 2019/02/23 1,894
904515 남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을 가장 방해하는건 게임인가요? 4 2019/02/23 2,164
904514 대학 신입생 새터엔 어떤 복장이 나을까요? 4 신입생 2019/02/23 1,867
904513 이기적남편에 대항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9/02/23 1,683
904512 비위 상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아버지가 저희집 오시는게 정말 짜증.. 15 ... 2019/02/23 8,533
904511 오늘 nct전시회 있나요? 5 아이돌 2019/02/23 953
904510 박효신 정말 멋있네요 11 tree1 2019/02/23 2,902
904509 아들딸 이간질시키는 요상한 글들 출몰 2 ㄱㄱㄱ 2019/02/23 1,149
904508 창원 잘 아시는 분.. 8 .. 2019/02/23 1,376
904507 와 윤세아씨랑 김병철씨(파국교수) 19 ㅋㅋㅋㅋ 2019/02/23 28,762
904506 어디에 쓰는 돈이 제일 아까우세요? 42 2019/02/23 9,808
904505 육아 ㅡ 언제쯤 제 시간 쓸수 있나요? 8 망잉 2019/02/23 1,685
904504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세다는 말 공감하시나요? 11 : 2019/02/23 7,463
904503 돼지고기 해동한다고 밤새 실온에 놔뒀는데 1 흑흑 2019/02/23 3,916
904502 100억 자산 집에 초대받곤 쌍욕할 뻔했어요 47 답글로그인 2019/02/23 37,124
904501 문대통령이여- 기꺼이 역사의 악역을 한번 담당하시라! 3 꺾은붓 2019/02/23 1,174
904500 아들이 엄마 케이 같대요. 7 ㅠㅠ 2019/02/23 3,802
904499 성악가 조수미와 신영옥은 음악스타일이 어떻게 다른가요? 9 성악 2019/02/23 3,545
904498 강남역이나 대치동에 남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커트 2019/02/23 2,260
904497 마침내! 김경수도지사 저서 구매가능 및 집회정보입니다. 13 ㅇㅇㅇ 2019/02/23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