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수영장 다니시는분들 안추우신가요?

살빼자^^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1-09-22 14:12:16

제가 아쿠아로빅을 배우는데요,,

오늘 갔는데 정말 너무 추워 이가 덜덜 떨리면서 하고 왔네요,,

제가 원래 추위도 많이 타긴한데,,

뒤에 할머님이 젊은사람이 왜케 추워하냐고 뭐라하시네요,,ㅠㅠ

오늘 온탕에 들어갔다가 수영장 들어가서 더 춥게 느껴진건가요?

겨울에는 어떻게 다니시나요? ㅠㅠ

IP : 1.245.xxx.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막..
    '11.9.22 2:16 PM (14.63.xxx.92)

    수영장 다녀왔어요.
    물은 따뜻했고 나와서 따근한 물에 샤워하고 집에 오는 길에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 먹으니 넘 좋네요.
    겨울에도 역시 물을 기분 좋은 온도로 맞춰놓기 때문에
    상관없이 수영 다닙니다.
    오늘은 님께서 컨디션이 안 좋았나 봅니다.
    감기 걸리기 전에 그렇던데 조심하세요~

  • 2. 아들하나끝
    '11.9.22 2:17 PM (116.125.xxx.66)

    물론 첨엔 춥죠.
    그리고 온탕에서 바로 냉탕(수영장)에 들어가시는 당연히 더 춥구요...
    그래서 전 샤워할때 일부러 미지근한 물로 해요... 그래야 첨 들어갈때 덜 춥거든요...
    열심히 계속 물속에서 움직이면 전 너무 더워서 일부러 잠수도 하고 그러는데요...

  • 3. ...
    '11.9.22 2:17 PM (36.39.xxx.240)

    요즘부터 겨울까지 물온도 조금씩 올려줘요
    그리고 아쿠아로빅하러 물에 들어가서 가만히 서있지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처음 물에 들어갈땐 추워도 나올땐 추운지 모르고 운동후에는 찜질방에서 찜질하고 샤워하고나오면 너무 개운해요~~

  • 4. 살빼자^^
    '11.9.22 2:24 PM (1.245.xxx.26)

    댓글들 보는데 재미있네요.
    저도 결혼할 당시 장롱 안 하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엄마 말이 맞는 것 같아 했답니다.
    결혼 8년차고 지금까지 장롱은 후회 없어요.

    비싼 거 하기 싫고 해서, 장롱만 따로 저렴이로 하려고 했는데..
    침대 산 브랜드 가구 직원이 말리더라고요.
    그럼 통일성도 없고 안 예쁘다고요.
    결과적으로 그 직원 말이 맞았습니다.
    이사 2번 왔는데 멀쩡하고요, 집들이 할 때마다 가구들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요^ ^

    (근데 새아파트 들어갈 형편이면 후회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요새는 아파트 구조가 잘 나와서^ ^)

    소파는.....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전 소파 좋은 게 좋아서, 대충 타협해서 중간(?) 정도로 했는데요..
    이번에 바꿀 수밖에 없게 됐어요.

    아이 둘인데요, 첫째가 소파에서 실례를 많이 했고
    (꼭 자다가 일어나 소파에서 다시 자고는 실수를 해요ㅠ ㅠ)
    둘째는 우유를..... 많이 쏟더라고요.

    제가 소파라는 공간을 좋아해서 어떻게 어떻게 열심히 닦고(?) 관리해왔는데,
    가죽이 아무리 좋아도 애들은 못 버티더라고요.
    (아주 아주 고가의 좋은 가죽이면 또 모르겠네요. 그런 건 안 써봐서;;)

    그래서 8년 만에 소파 바꿉니다.
    소파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 없어서, 또 대~충 타협(?) 봐서 가죽으로 골랐어요.
    생활 패턴을 생각해서 보다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투자하심이..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서재는.. 정말 다시 생각해보세요.
    맞춤으로 하면.. 나중에 높이도 안 맞고 해서 문제가 많은 걸로 알아요.

  • 5. 수영
    '11.9.22 2:56 PM (124.199.xxx.38)

    들어가시기 전에 뜨거운 물로 충분히 몸을 덥히고 준비운동 좀 심하게 열심히 하시고 들어가세요~

  • 6. ---
    '11.9.22 3:39 PM (92.75.xxx.240)

    한겨울 12월 1,2월에 수강한 사람도 있는데요. 추위 진짜 타는데 배웠어요.

  • 7. 저는
    '11.9.22 4:21 PM (222.121.xxx.183)

    저는 수영하고 나오면 하나도 안추워요..
    갈 때는 춥지만.. 수영장 완전 빡시게 돌려서 그런가요?
    나올 때는 코트도 다 풀어헤치고 나옵니다..
    작년 12월에 물론 대구긴 했지만.. 어쩔 때는 코트도 안 입고 들고 나오기도 했구요..

  • 8.
    '11.9.22 7:52 PM (110.92.xxx.118) - 삭제된댓글

    여름엔 사람 많고 소독 많이 해서 안다녀요
    겨울에 열심히
    운동 열나게 하니까 하나도 안춥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1,762
16031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1,205
16030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6,753
16029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1,415
16028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7,994
16027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2,438
16026 대출중이라 예약대기한 도서는 예약일 당일에 꼭 찾아가야하나요? 4 .... 2011/09/23 1,230
16025 저처럼 옆 머리숱 없으신분 계신가요? 4 슬퍼 2011/09/23 3,058
16024 '민주주의'를 왜 '자유민주주의'로 바꿨을까?? 역사!! 2011/09/23 1,194
16023 MB "내가 대통령일 때 경제위기 맞아 다행 17 밝은태양 2011/09/23 2,354
16022 이 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3 정답아시는 .. 2011/09/23 2,061
16021 기탄 어떤시리즈를 고르면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3 6세남자 2011/09/23 1,548
16020 부모복이 전부란 말 맞는거 같아요. 87 부모복 2011/09/23 28,608
16019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1 .... 2011/09/23 1,822
16018 가카의 호연지기 1 저얼대그러실.. 2011/09/23 1,571
16017 이천 광주요 세일한다던데 정말인가요? 5 진짜? 2011/09/23 3,491
16016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제목 공모 결과 발표!! 1 아뜰리에 2011/09/23 1,378
16015 제 주변 사람들의 부에 따른 정치성향 6 ... 2011/09/23 1,934
16014 8월달 관리비 나왔는데 전기료 폭탄 맞았네요 ㅠㅠ 41 [ㅇㅇ] 2011/09/23 10,432
16013 헬스클럽 궁금증 7 헬스걸 2011/09/23 2,343
16012 세무사 시험 도전해볼까 하는데요 3 경제적자유 2011/09/23 4,802
16011 코스트코에 어그 많이 있나요? 2 실버스푼 2011/09/23 1,792
16010 보험금을 두 회사에서 나눠 받을 때... 1 ... 2011/09/23 1,318
16009 체인 미용실 처음 가서 머리 잘 자르는 미용사에게 머리하려면? 2 미용실 2011/09/23 2,645
16008 은행 집단대출 받으신분들~ 4 알려주시길~.. 2011/09/23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