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보다보니 상속,증여 얘기

저도 조회수 : 5,922
작성일 : 2019-02-07 15:16:30
명절을 지나고나서 그런가 상속 증여 얘기가 심심찮게 올라오네요.
모두 연세드시고나니 정신 멀쩡할때 정리 하시는가봐요.
제가 아는경우는 재산을 자식이름으로 해놨을지언정 본인이 인감이고 뭐고 다 갖고있는 경우만 봤어요ㅋ
재산이 많으면 미리 증여 한다고들 하죠?
제가 아는경우는 완전 교묘해요.
재산을 자식앞으로는 해놓되 죽을때까지 절대 줄 생각없고 쥐고있다 당당하게 할말하고 대접 바라는집이요.
자식들 입장에서도 곧 환갑이면 말로만 아니라 진짜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을텐데 전혀 그럴생각없이 말로만 계속 주고있더군요.
그 부모도 그 연세에 총기가 대단한거라 해야되나?
여우같다 해야되나?
부모여도 다 같은 맘은 아닌듯 싶어요.
자식들 모두 고학력에 점잖고 예의바른 자식들인데 뭐가 불안해 자식을 그런거로 휘두르고 싶은건지..
IP : 119.69.xxx.1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속이든 증여든
    '19.2.7 3:20 PM (222.109.xxx.238)

    내 앞으로 등기 안되어 있는건 다 소용 없고요.
    이미 등기되있는건 부모가 자식 인감 다 가지고 있어도 명의 되어있는 사람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어요

  • 2. ???
    '19.2.7 3:20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인감은 바꾸면 그만인데 뭔소린지. .

  • 3. 그 심정이
    '19.2.7 3:2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이해가 되는데 다 주고 나면 쌩까거든요
    심심치 않게 뉴스에 나오죠
    재산 몰빵 했더니 명절에 인사도 없고 의절 하더라.
    왜냐하면 자식외에 다른 집안 사람이 껴 있기 때문이에요
    며느리 사위는 남이잖아요 성씨가 다르니까요.
    현금은 써서 없어지구
    부동산 같은건 가치가 상승 하니까
    건물만 보여 줘도 자식들이 설설 깁니다
    언젠간 저거 내꺼다.
    이런 심산이 다분히 있어요
    그런 심보 가진 자식들은 백퍼센트
    늘 부모한테서 뭘 받아 왔던 자식이지
    일절 받아 본 역사가 없는 자식들은
    건물 보여 줘도 시큰둥 해요
    설마 날 줄까??? 이때까지 준게 없는데?
    요럽니다.
    주변에 아가리에 뭘 넣어 줬던 자식들이
    건물 보여주면 눼눼 해요.
    살펴보세요
    고기도 먹어 본 자들이 입맛을 다시죠...

  • 4. ㄴㄴ
    '19.2.7 3:24 PM (125.177.xxx.144)

    자식들이 안바라면 자유로워져요.
    그래도 부모가 노후는 챙겨놨을테니
    부담도 없고 돌아가시면 받음 되겠네요.
    있는 재산으로 깔짝깔짝 약올리면
    승질 한번 팍 내시구요.

  • 5. 뭐가 말로만
    '19.2.7 3:24 PM (211.192.xxx.148)

    명의 다 넘겨줬는데요.
    자식이면 부모님이 명의 넘겨줬는데 실제 권리 행사한다고 하겠어요?
    명의 넘겨준것만도 고맙죠.

  • 6. ..
    '19.2.7 3:27 PM (119.198.xxx.31)

    현명한거죠

  • 7. 으이구
    '19.2.7 3:27 PM (119.69.xxx.192)

    아니그럼 부모가 너위해 이거저거준다 하고 인감 갖고있는데 바꿔버립니까? 그리고 몰래 처분해요? 콩가루도아니고
    돈있는집에선 충분히 가능해요.
    아들이름으로 집 분양받고 세주고 재산세내고 하는건 부모가하되 세금 고지서는 아들집으로 날라오니 고지서 명목으로 가져와라 오라가라 하구요.
    총각때부터 돈관리해준다 개설해논 통장에 조금씩 돈 옮겨놓고 아들 주식계좌로 주식도 옮겨놔요.
    이걸 짐작 하는 자식은 그냥 꼼짝없이 부모님 손아귀에 있죠뭐.

  • 8. ...
    '19.2.7 3:29 PM (1.253.xxx.9) - 삭제된댓글

    뭐라 하던 명의가 중요해요.
    결정적인 순간에 다 명의자 거거든요.

  • 9. 그게
    '19.2.7 3:30 PM (119.69.xxx.192)

    형제들간 재산싸움 안나게 하려는 목적도 있어보여요

  • 10. .....
    '19.2.7 3:40 PM (124.50.xxx.94)

    인감이며 도장이 무슨소용 이예요,
    명의 이전하는 순간 끝 ㅋㅋㅋ

  • 11. 저희
    '19.2.7 3:44 PM (121.133.xxx.248)

    아버지 얘기네요.
    현금자산도 제 이름으로 해놔서
    만기되면 매번 찾으러 가야하고
    (인터넷뱅킹 안믿으심, 심지어 보통예금도 cd기 안믿으심
    철저히 대면거래하시고 매번 대면자 명함 챙기심)
    그넘의 돈 통장으로나 구경했지 만져보지도 못했는데
    막상 돌아가실때 그돈이 그리 아까우셨는지
    전부 해약해오라 하시더니 품속에 안고 가셨음.
    자식을 돈으로 쥐고 흔드는게 아니라
    돈을 사랑하셨지 자식이 안중에 없었죠.
    신문에 가끔 돈때문이 부모 죽이는 파렴치범 나오는데
    솔직히 내가 그들과 다른 점은
    그들보다 어쩌면 절박하지 않아서 죽을때까지 기다릴뿐
    뭐가 다른가 자괴감 들어요.

  • 12. ...
    '19.2.7 3:48 PM (14.49.xxx.229)

    주변에서 비슷한 노인분들끼리 그런 공감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한다고...

    저희쪽 어른들은 세금이야 니들이 알아서 할테고 죽을때까지 증여는 없다고 하시네요... 부동산 넘겨주신다고 서류 다 만들었다가 도장찍기 직전에 맘 바뀌신 적도 몇번 있어요... 이젠 저희것이 아니려니 생각해요... 어차피 상속받으면 절반이상 세금으로 날아갈걸... 절대 팔면 안된다며 아끼시던 부동산들은 공중분해 될것 같아요... 저흰 세금 낼 여력이 없거든요.

  • 13. 제가보긴
    '19.2.7 3:50 PM (39.113.xxx.112)

    욕먹더라도 재산은 끝까지 쥐고 가는게 맞는듯 해요. 특히 아들있는집은 주는순간 팽이더만요

  • 14. ..
    '19.2.7 3:52 PM (180.66.xxx.164)

    울친정 딸들 주기싫어 작년에 집팔아 오빠네 반 뚝 떼어줬는데 뭐 말로만 고맙다하지 자식 도리는 그저그렇네요. 딸들인 저흰 바라지도않았지만 그렇게 한푼없이 오빠네만 주는거보니 저희도 마음으로만 자식도리하게되네요.

  • 15. ....
    '19.2.7 3:53 PM (110.70.xxx.42)

    저희도 그런데요. 주는 순간 팽이 아니라 첨부터 돈가지고 엄청 자식들 쥐고 흔드셨어요. 그러니 돈 주고 나면 참던게 터져서 계속 끌려다닐 이유가 사라지는거죠. 먼저 돈으로 효도받으려는 생각을 버려야해요. 부모가 돈가지고 자식을 거지취급할때 진짜 얼마나 내적 갈등이 일어나는지.. 사람이 서로 할짓이 아니라고 봐요.

  • 16. ㅎㅎㅎㅎ
    '19.2.7 3:54 PM (211.192.xxx.148)

    마음으로만 자식도리

    암요,, 마음이 제일로 중요하죠.

  • 17. 끝까지부모님께서
    '19.2.7 4:01 PM (223.62.xxx.64)

    어느정도는 갖고 계셔야죠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오는순서는 있어도 가는순서는 없다잖아요^^;
    살면서 무슨일이 생길지 어찌 아나요^^;;;;

  • 18. 돈무더기
    '19.2.7 4:1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품속에 안고 눈감을 노인네 어느집도 있네요 평생 백수로 있다시피해 무슨 재주에 마누라는 잘만나 그덕에 잘먹고 살다 그마누라 죽고 마누라가 번돈 끌어안고 100세 바라보고 있다는

    마누라 장례식서 내밥을 누가 해주냐고 오는 사람마다 붙잡고 징징거리던 그지랄 아직도 눈에 선해요
    그노인네 죽을때 남은 돈 아까워 눈도 못 감지 싶네요 그돈 껴안고 다가져가야는데 내돈 내돈 하며 얼마나 울부짖을지 눈에 선합니다 선해

    다 가져간던가 말던가 내알바 아니고 그노인네가 주물거리던 그돈 관심없어요 내겐 없는 돈이니

  • 19. 당연한거 아닌지
    '19.2.7 4:15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저희도 상속으로 지분은 다 받았지만 나오는 수입은 엄마가 다 관리하고 쓰시는데요?
    당연히 두분이 버셔서 일군 몫이니 저나 동생이나 돌아가실 때까지는 그건 다 엄마 몫이라 생각해요
    남으면 좋은거고 쓰셔도 할 수 없는 거고.

  • 20. ...
    '19.2.7 4:24 PM (118.33.xxx.166)

    부모님 주변 친구분들 대부분이
    자식에게 재산 미리 줬다가 팽 당하거나
    끊임없이 돈 뜯기며 사시던데요.

    죽기 전에 미리 줘봐야 아무 소용없다는 거
    요즘 어르신들 너무 잘 아세요.
    그런데도 자식들이 찾아와 사네못사네 하면
    맘 약해져 도와주기도 하죠.

    저희 부모님도 그동안 20년이상 아들들한테 계속 지원해주시다가
    빈 항아리에 물 붓는 격이라 이제 더이상 안도와주세요.
    그러니 아들며느리들이 남은 재산 바라고
    형식적이나마 효도하고 찾아 오고 합니다.

    요즘엔 효도계약서를 쓰기도 하고
    증여재산 반환 소송을 하기도 하잖아요.

  • 21. ...
    '19.2.7 5:22 PM (119.64.xxx.92)

    자식 봐가면서 해야죠.
    아빠 친구분이 아들 명의 통장에 몇억 넣어놨더니, 아들이 몰래 홀랑 써버렸다고 ㅋㅋ
    저도 제명의로 즉시연금 가입된 아빠돈 몇억이 있는데, 연금(이자)은 아버지가 쓰심.
    엄마 명의 예금 상속받은거라 상속인지, 증여인지, 차명인지 아주 애매하죠 ㅋ

  • 22. .....
    '19.2.7 5:41 PM (221.157.xxx.127)

    인감 등기 분실신고하고 재발급받아 팔아치운자식 봤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889 글램팜 고데기 1 중고 2019/02/23 3,490
904888 나이를 먹을수록 마음이 삐뚫어져요 ㅠㅠ 6 하이고.. 2019/02/23 3,544
904887 대학 입학하게 되니 들어가는 돈이 엄청 나네요. 22 ... 2019/02/23 9,353
904886 40개월 손주 10 ㆍㆍ 2019/02/23 2,769
904885 한글폰트를 등록하고 싶어요. 3 파트타임주부.. 2019/02/23 1,282
904884 모델 이혜상씨는 활동 안할까요? 11 000 2019/02/23 4,283
904883 슈링크 한달에 1번씩 맞는 효과? 15 슈링크 2019/02/23 19,079
904882 고등 노트북은 어느 정도 사양이면 될까요? 6 플럼스카페 2019/02/23 1,071
904881 강남역 인도음식점 강#, 혹시 맛이 변했나요? 7 어우 2019/02/23 1,640
904880 하루에 아무때나 혈당재었을때 128,119나오면 당뇨 조심해야할.. 4 46세 2019/02/23 2,624
904879 원룸 구해 주니 하루 종일 뭐 하는지 궁금해요 5 신입생 2019/02/23 3,579
904878 [유시민의 알릴레오 8회] 나쁜 언론 전성시대 - 변상욱 CBS.. 9 ㅇㅇㅇ 2019/02/23 1,261
904877 폰 중독 끝..스마트폰 흑백모드로 보기 12 Dd 2019/02/23 4,748
904876 백만년만에 부산가요.추천해주셔요~ 2 ... 2019/02/23 1,258
904875 2억 대출 받으면 얼마에요? 후우 2019/02/23 4,562
904874 유치원에서 영어수업 없어지네요 2 .. 2019/02/23 2,266
904873 하느님의 실수였나? -코미디- 꺾은붓 2019/02/23 847
904872 본인이 싹싹하지 않다고 말하는 지인이 ㅁㅁ 2019/02/23 950
904871 한글만 되고 유에스비만 꽂아지면 가능 1 노트북구매 2019/02/23 551
904870 전세 2년 만기 지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이 없네요 3 2019/02/23 2,974
904869 조땅콩네 집 같은 집 많을걸요 10 .... 2019/02/23 5,008
904868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이요~ 2 질문 2019/02/23 1,491
904867 남편없이 아이들과 1,5일 꽉 찬 부산여행기 올려요 17 부산 2019/02/23 3,361
904866 중국이에요. VPN 추천 부탁드려요 3 이젠포기 2019/02/23 871
904865 코스트코 5 코스트코 2019/02/23 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