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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추워서 입고 있을 바스가운 or 목욕가운 추천 부탁 드려요

고고고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11-09-22 12:38:50

요즘 날이 쌀쌀해지니 집에 있을때

노브라에 파자마나 큰사이즈 내복을 입고 있어요

 

오래된 아파트에 이중창이 아닌 전셋집이라 외풍도 엄청나서

컴퓨터 할때 등 시렵지 않게 입기도 하고

낮에 택배아저씨 오시면 후다닥 걸치기도 하고

등등

 

다용도로 바스가운이 좋겠다 싶어 검색하고 있는데

마음에 와락 안기는건 역시 가격이 쎄네요...

 

면소재 말고

마이크로화이바... 극세사... 같은 소재로 가볍고 따숩고 폭신폭신 하고 큼지막하게

앞섶을 화라락 덮는 스타일을 찾고 있는데요

국산은 30000~50000원대로 있는데 후기에 털빠짐이 많다는 평이 있고

해외사이트 들어가니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것들이 10만원대 이상으로 많이 있는데

사진이 단독으로만 있고 자세한 사진이나 설명이 잘 안되어 있어요

 

바스가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구~~ 벌써 발이 꽁꽁 시렵네요~~~

IP : 116.120.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12:42 PM (14.33.xxx.108)

    바스 가운 입고 택배 아저씨 맞기에는 좀... ^^

  • 2. ...
    '11.9.22 12:45 PM (221.151.xxx.13)

    그 하얀색 목욕가운을 입고 택배 받으시게요?;;;
    차라리 그런거 말고요. 부드럽고 가벼운 폴라폴리스 소재 같은 재질로 되서
    훌렁 망토처럼 둘러입는거 있어요.
    그거입음 보온도 되고 택배아저씨 만날때 노브라도 감추고...좋을것 같아요.

  • 3. 코스트코
    '11.9.22 12:59 PM (112.161.xxx.127)

    에 가시면 좋은 것 있던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가격대비 정말 가볍고 따뜻합니다.
    택배기사 맞이용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4.
    '11.9.22 1:01 PM (59.6.xxx.65)

    좀 이상해요 집에서 어찌 그런 차림으로?

    노브라에 바스가운 운운..이거 낚신가??

  • 5. gg
    '11.9.22 1:12 PM (211.110.xxx.92)

    택배 받는 용도로 입으시면 안될것 같구요....
    코스트코에서 저도 몇년전에 구입한거 잘 입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했고 톡톡하고 따뜻해요.
    근데, 극세사 소재 같은거보다는 두툼한 면이 좋을것 같은데요
    극세사로 구입했더니 손에 닿는 느낌이 별로인것 같아요...

  • 6. 하늘하늘
    '11.9.22 1:19 PM (116.41.xxx.130)

    바스가운은 아니고 좀 타월지같은 천으로된 불투명... 넉넉하게 입는거 같은거요... 유니클로 가심 있어요.
    한 2만원정도 하는데 저는 이월상품으로 1만원샀네요. 한번 나가보세요. 온라인에서는 지금 안파는거같아요.

  • 7. ..
    '11.9.22 1:33 PM (211.245.xxx.203)

    파자마 위에 살짝 걸쳐입을 옷을 찾으시나 봐요..
    울집도 주택이라 겨울에 추워서 수면바지 입고 수면양말 신어도 쌀쌀하더라고요.
    저는 크고 두툼한 가디건이나, 깔깔이(신랑 주려고 샀는데 가볍고 따뜻해서 저도 자주 입어요.), 패딩조끼 이런거 걸쳐 입는데..
    요즘 정도 날씨면 두툼한 면 가디건 입고 있으심 좋을 거 같아요.

  • 8. 택배맞이 용도 ㅋㅋ
    '11.9.22 4:04 PM (220.81.xxx.69)

    댓글들이 넘 웃겨요.ㅋ
    저도 원글읽으며, 옷차림 자체를 바꾸시는게 낫지않나 여겼어요.
    파자마가 아닌 도톰한 추리닝이라두요.
    아님 레깅스에 점버스커트같은거라두요.

    정 그러심 바스가운보단 롱가디건이 나을지두요.ㅋ

  • 9. 아니그건
    '11.9.22 4:42 PM (124.199.xxx.39) - 삭제된댓글

    영화에서 보면 갓 샤워한 후에 몸에 거품이 있어도 휙 입고 허리띠매며 입는 옷,

    즉 헐벗은 몸에 물기 닦느라 그냥 두르는 옷이라는 생각이 먼저 나는데...

    (아,,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세뇌가...ㅠㅠ)

    택배아저씨 기억에 오래 남겠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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