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조랑 문종이랑 어머니가 같나요?

..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1-09-22 12:07:08
공남때문에 궁금해서요.,.
문종이랑 수양대군이랑 어머니가 같나요?
그리고 금성대군은요? 
문종, 수양 ,안평, 금성...어머니관계좀 알려주세요
IP : 59.86.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9.22 12:10 PM (115.139.xxx.45)

    '대군' 붙은 사람은 다 소헌왕후 심씨 소생입니다.
    후군 소생은 '군' 정비소생은 '대군'이거든요.
    세조가 세종의 아들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지만... (어찌 그 아비에게서 저런 아들이 나왔을지..하는)
    태종의 손자라고 생각하면 또 이해가 되죠. 격세유전이란 말도 있으니

  • 추억만이
    '11.9.22 12:12 PM (220.72.xxx.215)

    세종이 처,첩이 을매나 많았는디여.
    한 자식 속도 모르는데, 그 많은 자식 중 한자식 속은 알 수가 없는거죠 ^^;

  • 추억만이
    '11.9.22 12:14 PM (220.72.xxx.215)

    자식이 22명 ( 18남 4녀 )
    그리고 태종은 자식이 29명이었죠 :)

  • 2. 네..
    '11.9.22 12:11 PM (121.182.xxx.26)

    문종이 맏이고 세조가 둘째 안평대군이 세째 금성대군이 6번째? 던가... 소헌왕후의
    8남 2녀의 자식들이죠.세종이 참 자손은 많이도 두셨네요. 22명...부인이 6명

  • 3. 역사
    '11.9.22 12:16 PM (121.167.xxx.142)

    수양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도 장남 아닌데 왕 되었는데 나라고 못되랴 하는 생각이 있었대요.
    문종이 하도 점잖고 학문만 좋아하고 골골해서 호시탐탐 부모에게 잘 보이려고 했나봐요.
    한 겨울에 사냥 가는데 '나 이만큼 건강하다' 보여주고 싶어서 한 여름 옷을 입고 나타났다가 오히려 소헌왕후께 야단맞았다는 기록이 있어요. 완존 야심많고 기가셌던 둘째였던거죠. 어느 집이나 둘째가 좀 그렇죠?

  • 추억만이
    '11.9.22 12:18 PM (220.72.xxx.215)

    얌전한 둘째 인사드립니다 (_ _

  • .......
    '11.9.22 12:19 PM (72.213.xxx.138)

    네, 잘난 둘째가 많다고 봐요 = )

  • 4. 네 같아요.
    '11.9.22 12:19 PM (121.132.xxx.102)

    참고로 세종과 소헌왕후의 자녀로는
    태어난 순서로
    정소공주, 문종, 정의공주, 세조, 안평대군, 임영대군, 광평대군, 금성대군, 평원대군, 영응대군이 있으며
    정소공주, 광평대군, 평원대군은 세종부부가 살아 있을 때 죽었습니다.

  • 5. 원글이
    '11.9.22 1:25 PM (59.86.xxx.70)

    댓글 감사드려요.

    친형제들을 그리 처참하게 죽이다니..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인이었네요.

  • 6. 대단해요
    '11.9.22 5:20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수양이 여름옷 입은 사건 그런 얘기는 어떤책을 읽어야 나오지요
    수양뿐 아니라 그런 얘기들.
    저두 학교때 역사 좋아했는데 ....교과서 위주로 ^^

    책 소개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62 한 복권집에서 한 아가씨가 1등을 두개나 탔다. 2 .. 2011/10/25 3,057
27661 나경원과 박원순. 가치의 차이. 10/26 .. 2011/10/25 904
27660 강남고속버스터미날지하꽃상가영업하나요? 1 둥둥 2011/10/25 1,216
27659 집안에 먼지가 이리도 엄청날줄은 ......... 3 ㄱ ㄱ 2011/10/25 2,021
27658 급) 제주도 숙소 질문 (무플 절망 ㅠ_ㅠ) 2 다뉴브 2011/10/25 1,210
27657 요리에 보면 생강즙이 많이 들어가던데..생강즙을 마트에서 파나요.. 6 생강즙 2011/10/25 4,293
27656 라면 문득 먹고 싶어졌는데. 라면땅 2011/10/25 1,216
27655 나경원 의원에게 시장 상인들께서 보내신 메세지 6 심판D-1 2011/10/25 2,577
27654 그냥 궁시렁..패스하세요.. 1 졸려요 2011/10/25 882
27653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의 직위남용 11 ㄷㅅ 2011/10/25 2,536
27652 죄송합니다. 주진우 시사인 손해배상 2500만원 받았답니다. 13 나거티브 2011/10/25 3,755
27651 (내용무)친정엄마글 지웠어요 답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여기 게시판.. 5 죄송 2011/10/25 1,535
27650 판교vs잠실 13 ggg 2011/10/25 3,348
27649 유시민 광화문 명연설 4 .. 2011/10/25 1,455
27648 키로거가 검출되었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급해여 2011/10/25 1,928
27647 엄마가 세살짜리 아들 하는 9피스 퍼즐을 못맞추세요. 6 걱정 2011/10/25 2,316
27646 영국수돗물의 브리타정수기로 걸러도 남는 석회질..생수을 사마시는.. 5 .. 2011/10/25 5,597
27645 제 생일입니다. 미역국도 선물도 없지만 저는 또 한해 잘 살았습.. 19 내게 축하 2011/10/25 2,127
27644 무릎팍 도사 안철수편 3 비트 2011/10/25 2,272
27643 헉, 지난 자유게시판 보기 생긴 거 아셨어요. 10 나거티브 2011/10/25 2,607
27642 중2 참관 수업 이야기 썼던 사람입니다. 89 걱정 2011/10/25 9,320
27641 수련회 가서 무섭다고 전화한 아이... 4 엄마되기힘들.. 2011/10/25 2,046
27640 지금sbs 나이트라인 남자 앵커... 3 참나 2011/10/25 1,996
27639 이 아이 영재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6 ^^; 2011/10/25 2,706
27638 이런 문자 받아본 적 있으세요? 4 이게뭘까 2011/10/25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