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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 싫으니 자꾸 인색해져요

이러면 조회수 : 7,768
작성일 : 2019-02-04 23:08:45
남편이 개천용이예요. 그런데 진상오브진상 시집이예요.아들은 끔찍히 사랑하나 며느리는 종이죠. 아주 개진상들의 스토리가 시모와 시누 합쳐서 책을 몇권 쓸정도예요. 남편에게 속닥속닥하고 며느리에겐 똥씹은표정...

남편이 시집에 용돈을 챙기는데 친정보다 풍족하게 챙기니 화가 나네요. 물론 친정에도 잘해요. 그런데 시집에 뭔가 해주기 싫어요. 처가에서 보태주는 돈으로 시댁에 뭔가 더 해주기도 싫고....그래서 남편한테 싫은티 팍 냈어요. 저 전업주부인데..친정에서 일반 월급쟁이들 평생 벌만큼 떼주셨어요. 노후대비 없는 시댁에 흘러들어가는것도 짜증나는데 몇푼안되는 돈이지만 저런식으로 하니 정떨어져요 싫은내색 했더니 거실에서 영화보내요.
IP : 211.248.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4 11:15 PM (118.36.xxx.92)

    남편은 평생 벌텐데 얼마 정도 떼주셨나요 한 30억 정도는 떼주셨나요

  • 2. ..
    '19.2.4 11:16 PM (223.33.xxx.150)

    남편분 슬기롭게 몰래 챙기면 될텐데 바보네요

  • 3. 첫댓글의
    '19.2.4 11:18 PM (211.195.xxx.35)

    저주......

  • 4. 꼬라지~
    '19.2.4 11:19 PM (223.62.xxx.91)

    첫댓글이란

  • 5. ㅎㅎ
    '19.2.4 11:22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 평생 벌거보다 제가 가져올게 많을 것 같아요. 착한거 하나 보고사는데...평소에는 멀쩡한사람이 자기집 애기만 나오면 예민해지네요. 진상인거 인정을 안해요. 남편나 시집이나 자존심만 세우네요. 며느리노릇을 이조시대 보다 더 바라는거같아요. 첨엔 뭣모르고 맞춰주다가 지금은 너무 싫어서 저도 에라모르겠다해요. 이혼하기도 귀찮은데...답답하네요

  • 6. 원래
    '19.2.4 11:24 PM (117.111.xxx.252)

    개룡남들 그래요
    자기집에 뭔가를그렇게 해주고싶어해요
    그게 처가돈이던뭐건 신경안쓰고요

  • 7. 그꼴
    '19.2.4 11:30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

    보기 싫었으면 개룡은 피했어야죠
    지참금 들고 갈만한 개룡이라 그집으로 간거 아닌가요
    왜 다들 개룡을 피하는데요
    어쩔수 없잖아요 이제와서 이혼할건가요
    참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 8. 처가에서
    '19.2.4 11:31 PM (124.53.xxx.190)

    보태 주는 돈으로 시집에 뭔가를 해 주는게
    싫다셨는데
    예를 들면 어떤건가요?
    개룡남 정도면 굳이 쳐가에 손 벌리지 않아도
    본인 능력안에서 본가에 펑펑 해 줄 정도는
    돼야 계룡남 소리 듣는 거 아닌가요?

  • 9. 돈으로
    '19.2.4 11:32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만 사오고 싶었는데 세트로 딸려오니 싫은 모양..

  • 10. ㅇㅇ
    '19.2.4 11:33 PM (58.143.xxx.100)

    원래 개룡남이랑 결혼하면 그래요

  • 11. ..
    '19.2.4 11:3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갑부 아버지 둔 여자는 개룡도 아니고 똥통의 용을 대학 1학년 때부터 학비, 용돈 줘가며 키워서 결혼했어요.
    결혼 직후부터 시부모한테 돈이 기하급수적으로 들어가는데 그래도 부자라 그 짓을 40년째 하고 있네요.
    똥통의 수준은 라면 한 개로 6식구가 하루 떼우기를 평생 한 수준.
    개룡남하고 결혼하면 개천에 돈 쏟아붓는 건 인지상정이죠.
    그나마 착하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12. ㅇㅇ
    '19.2.4 11:38 PM (58.228.xxx.159)

    일반 월급쟁이 월급 챙겨서 시집 보낸걸보니
    남편 잘나셨나봐요
    진짜 개룡남이네

  • 13. 제가
    '19.2.4 11:52 PM (39.7.xxx.50)

    남편이 잘났다기보다 제가 못난거죠. 불같은 사랑이 평생간다고 믿었으니...남편을 보니 가난보다 무서운건 가난때문에 생긴 열등감과
    상처 인것 같아요. 그냥 지금 업그레이드. 된 상태를 즐기면 되는데...그게 잘 안되고 자기과거랑 본가정이랑 이상하게 연결이 되네요. 자기가 누리는걸 자기가족이 다 누릴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 분리가 안되고 그 부분에 대한 한풀이를 가족들에게 하는건지...뭔가 제가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인데 그 부분이 제 삶에 불편함을 주니 기분이 상하네요

  • 14. 그러게
    '19.2.5 12:01 AM (1.237.xxx.189)

    평생 벌 돈 받을수 있는 사람이 왜 개룡남이랑 결혼했어요?
    남편이 개룡남임에도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결혼한거잖아요
    집안좋구 남자도 잘난 남자는 자기 수준이 그만하지 못해 못만났고
    집안 평범하고 평범한 벌이 남자는 양에 안찼을꺼잖아요
    개룡남이 최선이였으면서

  • 15. 그렇게
    '19.2.5 12:05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튕기다 오히려 이혼당하는 수도 있어요
    계산 잘 하세요 ㅋㅋ
    마누라 하는 짓에 정떨어지면 바람나는 것도 시간 문제고 ㅎㅎ

  • 16. ㅎㅎㅎ
    '19.2.5 12:10 AM (49.165.xxx.157)

    남편이 버는 돈으로 가는걸텐데 그걸 왜 친정 돈이라고 하시나요 개룡남이면 수입이 적진 않을텐데...

  • 17. .....
    '19.2.5 12:15 AM (121.144.xxx.62)

    싫은 내색일랑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적당히 맞춰주고 알아서 님몫은 챙기시면 될터인데
    긁어 부스럼만들어 좋을 거 없어요
    사람은 고쳐쓸 수 없으니
    현명하게 처신해야 내 속병 안나요

  • 18. 님남편은
    '19.2.5 2:37 AM (58.120.xxx.74)

    개천이라도 용이됬으니 쓰시죠.
    저는 돈.학벌. 집안 하다못해 결혼후 증 여까지.. 제가 다 월등했는데 미친 시모가 의사아들 보낸줄 착각하고 갑질하고 받기만해서 이젠 사람대접 안해요.
    말 못들은척하고 전화번호 수신차단하고 전화 일절안해요.
    생신등 명절등 기본도리만 딱하고
    묻는말엔 단답형으로만 그게 저의 입장에서는 최대복수네요.

  • 19. 그냥
    '19.2.5 12:00 PM (116.124.xxx.148)

    시집 주는건 남편이 자기가 벌어서 주는거다 생각하고 님이 가져온건 내가 챙긴다 생각하세요.
    아무리 그래봐야 결국 그 남편 덕 보는건 님이 더 많을거예요.
    그렇게 생각해야 속이 편해요.

  • 20. 님아
    '19.2.5 12:21 PM (223.62.xxx.168)

    개룡이 님 수준이에요

    남편 번걸로 준다고 생각 해야죠

    개룡남편이 설마 백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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