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홈쇼핑보다가 프레쉬팩 프로던가..
찌익~ 눌러주면 왜 밀봉되는 진공포장기를 발견했어요.
완전 필요해보이는데 또 홈쇼핑은 너무 지름신을 불러서 여쭤봐요.
이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팩 사다보면 비싸서 나중에는 안써진다고.
제가 본건 프레쉬팩 프로 라고 그냥 일자로 생긴거랑 현대홈쇼핑에서 명절동안 하던
약간 큰데 윗쪽이 동글한거였거든요.
진공되는 제품 쓰시는 분들 어때요?
광고처럼 냉동실 좀 깨끗하게 해놓고 살고싶어요.
모조리 투명한 비닐에 넣고 좍좍 눌러주면 될거 같아서 사고싶긴 한데...^^
저도 고민 많이 하다가 샀었지요.
3년쯤 지난 지금.....안쓰고 있어요 ㅎ~
첨에만 몇번 쓰다가 안써도 잘 살아지더라고요.
물론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할때 좋긴 하지만....
바지런하시다면 사셔도 좋고요
저처럼.....게으르시다면....사시면 언젠간 구석에 박힙니다.
있어도 좋지만...없어도 삶에 질? 이런것과는 무방한 제품입니다. ^^;
지름을 누를 수 있으면 눌러보시길 바래요.^^
저는 그래서 지퍼락에서 나온 손으로 하는거 샀어요. 가격도 저렴해요.
팔이 좀 아픈 단점이 있지만
냉동실에 소분할 정도로 물건을 많이 사는 분 아니라면 그정도면 적당할 것 같아서요.
저희는 어른만 4 있는 집입니다.
진공포장은 잘 안쓰지만 (비닐이 비싸서)
그냥일반 식품들 조금 먹고 남은채로 그냥 접착시켜 냉장,냉돈 보관해요
아주 좋아요
일반 일회용 비닐봉투에도 접착되거든요
포장지값 만만찮아요..
처음사서 잘 썼는데 포장지 따로 사려니 가격이 너무 부담되네요ㅠㅠ
안쓰게되니 또 그냥 그럭저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