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 함께 늦은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부산을 갈까 아니면 서울 구석구석 돌아볼까..

서울살아요..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1-09-22 11:12:17

저는 서울에 살고 엄마는 지방에 사십니다.

서울에 종종 올라오시지만 제대로 구석구석 구경은 못해보셨어요.

엄마가 서울 백화점 쇼핑도 좋아하시고

길상사라던지 그런곳에도 가보고 싶어하세요.

 

제가 여름에 바빠서 못갔던 휴가를 10월 말~ 11월초쯤 내려고 하는데

휴가 기간은 넉넉하구요.

엄마와 둘이서 어디라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운전을 못해서 대중 교통으로 다니려니

몇박 몇일 불편하지 않을까 싶고..

 

엄마는 설악산 가고 싶으시다는데 그즈음 설악산은 사람이 무지 많을것 같기도해서

차라리 부산에서 몇박 몇일 구경을 할까..

아니면 엄마가 서울 올라오셔서 길상사, 한옥마을, 유람선 타보기

맛집 돌아다니기.. 등 저도 못가봤던 서울의 명소들을 돌아볼까...

 

여행 기분은 부산이 낫지 싶고

서울은 대중 교통이 편하니 둘러보기 편할것 같구요.

 

이밖에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편한곳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4.20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11:16 AM (175.124.xxx.46)

    창덕궁 비원관람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같이 가시면 어떨까요?
    이 가을에 무척 좋을 거라는..
    근처 삼청동이나 북촌에서 점심드리고 산책겸 가시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그거 하시고 백화점쇼핑도 가능하구요.

  • 2. 차차
    '11.9.22 11:18 AM (180.211.xxx.186)

    쇼핑 좋아하시면 서울이 좋지 않나요 고궁도 구경하고 대중교통으로 다니기도 편하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94 동그랑땡만들때 돼지고기요.. 9 ... 2011/09/30 2,548
18293 텐프로 술집 얘기 들은 거... 37 그렇대요 2011/09/30 50,987
18292 밑위 짧은 청바지를 입었더니... 1 아이고 2011/09/30 4,498
18291 카드발급 영업하는거요. 진짜 돈 되는거 맞아요? 5 부럽다 2011/09/30 2,431
18290 알펜시아 갑니다,,, 5 가족여행 2011/09/30 2,107
18289 확 딴날당 찍어버릴가부다..... 2 어흐~! 2011/09/30 1,688
18288 예민하신 분들(눈치빠르신분들) 사람 좋아하세요? 32 ... 2011/09/30 10,985
18287 개콘 그때 그랬지 코너 이번주가 마지막 10 ........ 2011/09/30 1,939
18286 cgv 영화 포인트 오늘까지 팝콘,관람권으로 교환받으세요. 6 .. 2011/09/30 1,644
18285 국어공부 도와주세요.. 3 점수가 넘 .. 2011/09/30 1,710
18284 무서운것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 이상하신가요? 25 공포매니아 2011/09/30 5,693
18283 어제 도가니 봤어요. 다들 도가니 꼭 보세요 7 초록 2011/09/30 2,488
18282 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려구요 대구 수성구.. 2011/09/30 1,120
18281 자녀가 과학이나 수학,,, 초등영재 학급에 합격하신분,,, 4 .. 2011/09/30 3,143
18280 배추김치를 담았는데.. 1 김치.. 2011/09/30 1,430
18279 아시는 분? 완소채원맘 2011/09/30 1,119
18278 각잡고 기다렸던 나꼼수 콘서트 예매가 실패로... 2 미치겠네요 2011/09/30 1,807
18277 나꼼수 매진 -_-; 4 광클의행진ㅠ.. 2011/09/30 2,153
18276 아이폰 앱에 히트레시피가 없나요? 2 아이폰유저 2011/09/30 1,161
18275 꿈에 이가 빠지는 꿈 12 2011/09/30 3,795
18274 박영선 의원, "'도가니 방지 법안 반대하며 의장석으로 1 밝은태양 2011/09/30 2,035
18273 초등 아이 기침이 오래가요 5 걱정맘 2011/09/30 2,137
18272 태몽을 꾼다는 거 참 신기한거 같아요. 1 신기해요 2011/09/30 1,694
18271 신경쓰일만큼 무릎이 묵직해요..어느병원가야할까요? 3 올리 2011/09/30 2,350
18270 처가에선 무조건 맛있는거 먹는다고 생각하는 남편 5 밉샹 2011/09/30 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