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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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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분거리 시가에서 주무시고 오시나요?

....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9-02-03 20:24:14
불편해서 자고 오는건 싫은데 또 애들데리고 왔다갔다하기도 은근 번거롭고 눈치보이고 그러네요

남의 일은 객관적으로 봐지는데 제일은 잘 안되네요
착한며느리병..눈치보기병....
평소에 자존감이 낮진않다고 생각했는데 10년넘게 눈치보다보니 시가에만 가면 자존감이 낮아지는거같아 신경질나요

IP : 1.246.xxx.1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3 8:25 PM (222.237.xxx.88)

    아니오, 집에 와서 잤어요.

  • 2. 아뇨아뇨
    '19.2.3 8:26 PM (220.118.xxx.220)

    그정도 거리면 왜 자요
    자지마요 자지마요!!!!

  • 3. ...
    '19.2.3 8:27 PM (59.15.xxx.61)

    저희도 방배동에서 문정동까지 가면
    40~50분 걸려요.
    거기를 왔다갔다...게다가 명절에 차 막히는데
    그게 더 힘들고 귀찮아서 자고 와요.

  • 4. 홧팅!!
    '19.2.3 8:28 PM (110.11.xxx.33)

    저도 그 정도 거리인데요..절대!!!자지 않습니다...

  • 5. ..
    '19.2.3 8:29 PM (1.246.xxx.141)

    저희는 지방이고 다른도시에요
    다행히 차는 안막혀요
    서울은 차막히면 진짜 더 피곤하겠어요

  • 6. ..
    '19.2.3 8:31 PM (1.246.xxx.141)

    남편하고 안자고 오기로 합의 봤는데 다른분들께 안자고 와도 괜찮다고확인받고 싶었나봐요
    아~눈치보는 내가 진짜 싫으네요
    맘 굳게먹고 시엄니 싫은소리에도 자존감 낮아지지않고 잘 이기고 올께요

  • 7. ...
    '19.2.3 8:34 PM (121.132.xxx.12)

    원글님이 쿨해져야 시댁어른도 쿨해져요.
    적응할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일 마치고 어머니 낼 아침 일찍 올께요. 하고 쿨하게 아이들과 퇴장..하세요.
    참 남편 시댁에 놓고 오세요...ㅎㅎ

    엄니들이 더 좋아합니다~

  • 8. 1시간도
    '19.2.3 8:36 PM (223.33.xxx.82) - 삭제된댓글

    안걸리는 거리 집에 가서 자지 뭐하러요

  • 9. 솔직히
    '19.2.3 8:38 PM (220.118.xxx.220)

    시엄니 입장에서도
    아들부부 안자고 가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잠자리도 그렇고 욕실 쓰는것도 그렇고
    저라면 가라가라 합니다

  • 10. ...
    '19.2.3 8:39 PM (119.69.xxx.115)

    차로 30분거리 한번도 시댁에서 잔 적 없어요

  • 11. ...
    '19.2.3 8:39 PM (1.246.xxx.141)

    아~ 남편을 두고오는 방법이....
    근데 지난번에 혼자 자고 오라고 한적있는데 자기도 불편한지 눈뜨자마자 집으로 왔어요
    저랑 있을땐 엉덩이가 한없이 무거우신분이....

  • 12. ...
    '19.2.3 8:42 PM (121.132.xxx.12)

    우린 내일 올께 당신은 엄마랑 좀 자~. 당신 엄마가 좋아할꺼야~ 하고
    쿨하게 버리고 오세욤.. 그날 밤 혼자 맥주한잔 하시고 편하게 주무시고 아침에 고고~~~

    근데 남편들도 자기 엄마 집 불편하다는 분들 많더라고. 불편해 할 수록 더 놓고 오세욤.ㅎㅎㅎ

  • 13. 반포~분당
    '19.2.3 8:43 PM (1.237.xxx.156)

    빨간날 전날 가서 마지막 빨간날 왔어요 ㅜㅜ

  • 14. ㅡㅡ
    '19.2.3 8:45 PM (27.35.xxx.162)

    아뇨. 안자요.
    자유는 본인이 쟁취하는 거지 저절로 주어지지 않아요.

  • 15. belief
    '19.2.3 9:02 PM (125.178.xxx.82)

    저도 자고와요..
    하루쯤이야..

  • 16. 지하철4정거장
    '19.2.3 9:03 PM (58.230.xxx.101) - 삭제된댓글

    지하철로 4정거장인데도. 금욜부터 오라고 난리난리..
    결국 남편은 금욜퇴근을 시가로.. 아이랑 저는 토욜 갔다가.. 집에 절대 못가게 하고 남편은 전부터 시가서 자는 만큼이 효도라고 생각하는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루종일 집. 시장.먹고.. 치우고 반복... 이혼해야.. 끝날거같습니다.

  • 17. 자갈치
    '19.2.3 9:14 PM (110.10.xxx.118)

    저도 40분거린데 ..결혼7년차..단한번도 자고온적 없어요
    남편이 딱 잘라네요.본인이 불편하다고

  • 18. ...
    '19.2.3 9:20 PM (1.246.xxx.141)

    남편이 딱 자르지 않아주니 문제에요
    효자입니다
    또 제가 어떻게 하자면 하긴하는데 흔쾌히 하진않죠 마지못해 하긴하는데...
    니가 결정했으니 결과는 니책임이다 이런마인드?

    4정거장인데 금요일부터 오라그러셨다는분 남편도 효자시군요
    정말 암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게 답답해 죽겠어요
    먹고 치우고 또 해먹고...
    바람도 쐬고 외식도 하고 그럼 어떻게 되는건지..

  • 19. 진짜
    '19.2.3 9:25 PM (27.35.xxx.162)

    감옥 체험도 아니고...

  • 20. 으싸쌰
    '19.2.3 9:38 PM (58.142.xxx.111)

    5분 거리 때에도 자고 왔어요
    명절이라서요

  • 21. 2시간거리
    '19.2.3 9:41 PM (122.37.xxx.124)

    어머님이 낼 자고 당일 일찍 가라고 그러시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안해요. 눈치보나봐요..
    에구
    그냥 멀리 가서 살아야되나 ㅠㅠ

  • 22. 씨유
    '19.2.3 9:48 PM (112.151.xxx.242)

    첨으로 큰 맘 먹고
    남편이랑 아들은 시댁에서 저는 친정에서 잔다고 했는데
    시어머니, 좋아하신 듯 했어요. 친정엄마도.
    첨이 어렵지 한번 그렇게 하면 서로 편해지는 것 같아요.

  • 23. ..
    '19.2.3 9:50 PM (1.246.xxx.141)

    애들이 좀 크면 애들하고 남편하고 두고 저만 집에 와야겠어요
    생각만해도 좋네요ㅎㅎ

  • 24. ㅇㅇ
    '19.2.3 9:58 PM (175.116.xxx.78)

    애초부터 자고 가라셔서 그리 해오고 있는데 사실 오고 가는게 더 귀찮잖아요? 전날 음식하고 놀이도 하며 시간 보내는 거죠. 설 당일엔 아침 먹고 헤어지구요.

  • 25. ....
    '19.2.4 12:15 AM (119.193.xxx.45)

    시어머니는 아들만 자고 가면
    딱 좋을거예요. 아들 가족 다같이
    자고 그럼 힘들어서..
    눈치보지말고 혼자라도 집에 가서
    자고 다시 시가에 가는걸로요

  • 26. 저도 40분 거리
    '19.2.4 12:56 AM (222.234.xxx.39) - 삭제된댓글

    안 자고 온지 몇 년 됐어요.
    남의 편 절대 제 입장 안 봐줘서 셀프 구제하기로 하고 하나 하나 관철해왔는데 잠 안 자기도 그중 하나에요.
    명절에 미리 전 같은거 집에서 해가요. 집에서 하는 이유는 집에서 하면 남편이 같이 할 수 있어서에요. 저는 전거리 준비하고 부치는건 남편이 합니다.
    그리고 시가에 가서 음식 두고 나와 한끼 외식하고 다시 남편이랑 시어머니 댁에 모셔다 드리고 저랑 아이는 집에 와요.
    집에서 편히 자고 명절 아침 일찍 가서 차례 지내고 먹고 치우고 점심때 집에 옵니다.
    처음에 제가 잠은 집에 가서 자고 온다 하니 미리 들은 남편은 안절부절이고 시어머니도 벙찌시더라구요. 왜 그러냐해서 담백하게 여기선 잠을 제대로 못자요. 집에 가서 잘 자고 올께요.만 반복했어요.
    근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누가 저 잡으러 쫓아올 것처럼 겁났었는데 암일도 없더라구요. ㅎㅎ
    뭐 모자 둘 두고 나올땐 마음이 약간 안 좋긴한데 요. 그동안 남편은 놀고 저만 온갖 잔소리 들으며 뼈빠지게 일했던 세월 동안 저 챙겨준 사람 하나 없었는데, 새삼 제가 저 좀 챙긴다고 자기들이 허전하다니 웃기지도 않아서 본척도 않고 돌아옵니다.
    셀프 구제 대가로 시누들이 좀 싸늘해진 것 같긴 한데 이쪽이랑은 인간관계 잘 유지하는거 포기했기 때문에 신경 안 쓰기로 했습니다. 제가 화병나도 챙겨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요.
    참 아이는 저 껌딱지라 저 없으면 시가에 있으려 하지 않아서 데려옵니다. 사실 아이 설득해 시가에서
    데리고 자는건 남편 몫이지 제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본적으로는 아이 생각에 아빠는 자기보다 할머니가 먼저인 사람이고 자기를 보호해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인식하더라구요. 어쨌든 그거까진 제몫이 아니라서, 아이가 원하는대로 집에 데리고 와줍니다.
    이렇게 몇 년 하니 남편도 조금씩 자기 욕망을 인정하더라구요. 전엔 시누 식구들까지 북적거려도 다같이 자고 온다고 난리더니, 이젠 편하게 잔다고 쏙 빠져서 집으로 와요.
    여튼 핵심은 나는 내가 챙겨야지 아무도 안 챙겨준다 입니다. 내 생각대로 하면서 내가 너무했나, 마음 불편한거 아무도 몰라줘요. 어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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