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다가 김치그릇 휘 저어 버렸습니다
어머님께서 다 해주셨다네요
하고 있는걸 보고 있으면 속이 터져서 그냥 어머님이
다 하고 마셨데요 .설거지 한번을 안시켰 답니다
욕실 신발로 수 없이 싸우고 있고 제대로 벗으라 입니다
라면 한봉지 끓이면 스프가루는 분무기로 뿜은 모양세고
휘젓다가 벽면에 빨간 국물은 애교지요
그릇 씻어 올려두는 건조대 위에 라면 휘젓던
젓가락을 올려두는건 예삽니다
생리중 편두통으로 약먹고 상태가 좋지 않은 저에게
해줄 수 있는건 배민 배달이나 라면이죠
다 좋아요
라면 끓여 먹는데 김치그릇 모서리에 또 양념을 쭈욱 닦아
그릇을 더럽히길래 아 좀 ~!그러지말라고 했더니
1초만에 에이 씨 라고 뱉어 냅니다
그래서 제가 젓가락으로 김치그릇을 휘저어
더럽게 만들어 버렸어요 보란듯이 ...
그 행동을 보고는 미쳤냐고 하네요 ?
본인은 제가 또 더럽게 하냔 말에 망설임도 없이
에이씨 라고 반응을 해놓고 미친거냐니..
저것 뿐일까요?예상 하시겠지만 저는 엄마가 아니라고
제발 니 엄마한테 가서 다시 배우고 오라고 하면
본인을 좀 배려해주고 그런 사람 임을 인정해주면
안되냐고 하네요 ㅎ
세상에 참 이상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가요?
1. ...
'19.2.3 7:40 PM (121.165.xxx.164)ㅌㄷㅌㄷ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시켜야지 어쩌겠어요2. 가르침
'19.2.3 7:41 PM (122.47.xxx.231)가르쳐주면 해야지 않나요?
배려와 인정이라니 어이가 없어요3. ..
'19.2.3 7:45 PM (123.248.xxx.16)엄청 화 나신거 같은데.. 저는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라면멐다 김치 그릇을 휘 젓는게 무슨 뜻인가요?
4. 이해가 안 되는.
'19.2.3 7:48 PM (223.39.xxx.97)김치그릇에 양념을 닦아내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김치그릇을 휘젓다? 이건 또 뭐 하는 상황인데 이러나요?5. 저는
'19.2.3 7:4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이해 가네요. 큰 사고보다
저렇게 생활에서 하나하나 하루에도 백가지씩 어지르고 신경쓰이게하고 뒤쫓아다니며 정리해야하고
말하면 절대 안고치고 또하고 하는게 오히려 큰 단점 한두가지 보다 훨씬 괴롭고 사람 피폐하게 해요.
그리고
저런건 절대 고치는 사람들이 없죠. 이해감. 좋은말로 하다 화내다 이쪽도 미친척 집어던지게 되는거죠.6. ㅇㅇ
'19.2.3 7:50 PM (14.48.xxx.209)저도 무슨 말인지 잘..
7. 원글
'19.2.3 7:51 PM (122.47.xxx.231)김치 그릇에 양념을 마구잡이로 뭍히면서 먹길래
그러지 말아 달라고 했어요
덜어가서 하라구요 역시나 본인 하던식으로
김치그릇 면에 양념을 때서 붙이길래
제가 그릇을 휘저었단 뜻이예요
당신도 이렇게 뭍힌 김치그릇 보면 좋으냐 인거죠8. 이 상황을
'19.2.3 7:54 PM (122.47.xxx.231)그게 무슨 말이냐 하시는분들은
경험이 없으신거군요
그래서 제 말을 이해 못하세요 211.223님 께서 아시네요
딱 그거예요 스트레스 지수는 제가 훨씬 높은데 배려와 인정이라니그럼 저는 따라 다니면서 치우고 그는 계속 하던데로 하란 말인지 ..9. 우리집에도
'19.2.3 7:56 PM (121.165.xxx.223)그런 양반 하나 있어요.
저흰 친정 아버지가 엄청 깔끔하시고
설거지는 기본이고 청소 빨래 엄마보다 더 잘하세요.
특히 각잡아 개켜놓은 빨래는 손베일 지경...
그래서 남편의 개차반 행동이 더 이해가 안됐죠.
세상 모든 남자가 우리 아버지 같을줄...
제가 잔소리 엄청 싫어하고 안하는 스탈이라
딱 한마디만 했어요.
어머님이 참 더럽게 키우셨어.
당신 엄마 욕먹일 짓 하지마.
20년 델고 살면서 사람 만들어 놨어요.10. .....
'19.2.3 7:57 PM (222.110.xxx.67)뭔지 알아요.
김치 그릇 안쪽으로 쭈욱 김치 양념 털어내며 먹는 거죠.
그릇 안쪽 고추가루 등으로 지저분해지고 같이 김치 먹기 싫어집니다.
아....전 제가 키운 제 딸이 저러고 먹어요.
감치 따로 줍니다.11. 우리집에도
'19.2.3 8:00 PM (121.133.xxx.248)울남편도 그 짓 했어요.
자라면서 잔소리 한번 안듣고 자랐거든요.
가정에서 배워야할 소위 매너라는거 못배운거죠.
자기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는거 몰라요.12. ..
'19.2.3 8:06 PM (180.230.xxx.90)여기 댓글들 좀 고여주세요.
그거 진짜 무매너인데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더러워서 같이 먹기 싫어요.
몰라서 그랬다쳐요.
근데, 가르쳐주면 고치려고 하지도 않아요.
가족이니까 대놓고 말하지 남이면 속으로 욕하고 그 김치 안 먹어요. 저런 사람하고 절대 같이 먹고싶지 않아요.13. 에잇
'19.2.3 8:06 PM (125.178.xxx.159)못 배워 처먹었으면 와이프가 가르칠 때
고분히 말이나 잘 듣던가..
어디가면 딱 가정교육 엉망이라고
부모욕 하겠네요.
울남편도 짭짭소리 잔소리 했더니 이젠 눈치껏 알아서 하더구만
마누라가 엄마도 아니고..
시머머니에게 한소리 하세요.14. 상황
'19.2.3 8:07 PM (182.219.xxx.222)글을, 상황을, 누가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쓰세요.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답답한 건 똑같은 수준인 것 같네요.
생활습관을 배우지 못한 남편,
남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 하나 제대로 못쓰는 아내.
상황설명을 저렇게밖에 못하시겠어요?15. ....
'19.2.3 8:14 PM (221.157.xxx.127)식판에 급식하듯 반찬 따로 줘얄듯
16. 그러게요
'19.2.3 8:18 PM (117.111.xxx.113) - 삭제된댓글글을 너무 못써요
빗살무늬는 또 뭔가요
남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야지17. 어쩌다가
'19.2.3 8:19 PM (125.187.xxx.93)그런 사람을 만났어요?
본인 하고 싶은 대로 고집불통, 벽보고 말하는 기분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18. ᆢ
'19.2.3 8:19 PM (14.33.xxx.143)저도 무슨 말인지 잘2222
19. 와아
'19.2.3 8:20 PM (220.118.xxx.220)나도 몇번 다시 읽었네요
남편도 남편이고
아내도 글 참 거시기하게 쓰네요 ㅋ20. ...
'19.2.3 8: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생활습관 엉망인 남편과 글쓰기가 엉망인 부인이네요
21. 원글
'19.2.3 8:25 PM (122.47.xxx.231)글을 잘 쓰니 못 쓰니 그런 말 하시려거든
그냥 지나가세요 .저한테 귀한 시간 안 쓰셔도 됩니다
알아 듣고 공감 해주신 분들
덕에 조금 가라 앉고 있는 중이고 충분히 힘든 상황이고
감정 조절 안되서 여기다 글 쓴거니 그냥 지나가세요22. ...
'19.2.3 8:26 PM (111.105.xxx.5) - 삭제된댓글무슨 말인지 ?내용파악이
23. 반포기
'19.2.3 8:28 PM (122.47.xxx.231)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그 짧은 순간에 너도 이 드러운꼴 보란 심정으로
휘저었어요 .그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저도 신기하네요
점점 이렇게 될까봐 두려워요
가장 기본적인건데 왜 그에겐 힘든 일일까요?24. 0000
'19.2.3 8:33 PM (220.122.xxx.138)그냥 따로 드세요.
남편 먹고 나면 혼자서 여유있게 깔끔하게 드시는거 추천.
그게 속 편해요...25. 그래야겠어요
'19.2.3 8:35 PM (122.47.xxx.231)전우애도 없어질 지경이예요 이런 마음으로는 .
화가 왜 났는지 모르는척은 왜 하는건지
회피하려고 미친거냐 반문 해올때 진심 욕 할뻔 했습니다26. ..
'19.2.3 8:39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몇 년 차신지.. 저는 25년 가르쳐도 안 돼서 포기했어요.
27. 글로
'19.2.3 8:42 PM (124.5.xxx.26)상황 묘사 제대로 하려면 힘들죠
컴이 아니고 폰이라면 더더욱 번거러우실테고요
저도 성격이 급해서 부랴부랴 글 올려놓고보면 오타 투성이에 내용은 중구난방에..
과거형인데 현재진행형으로 갈겨놓고(이 표현이 적합함^^;;)
글을 올린 이후라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추가를 하시던지..수정을 조금씩 해보세요
휘저었단말은 김치 그릇째 손으로 휘저었단건지..
아님 침으로 쪽빨던 수저로 김치그릇을 휘저어버렸다는건지.. 그것만 써주시면 이해가 더 쉬울듯요28. 고집
'19.2.3 8:45 PM (113.131.xxx.101)남자들 되도 않한 똥고집일수도
아내말 듣는거 같고 숙이고 들어가는거 같아서
계속 저렇게 더럽게 할수도
그나저나 사회생활은 어찌 제대로 하나요?
저런 사람 같이 밥 먹기 싫을거 같은데..29. 음냐
'19.2.3 8:4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이와중에 미안하지만 남편이 김치를 어떻게 했다는 건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되네요
김치통을 그대로 놓고 김치양념을 통 바깥으로 묻히면서 먹었단 얘긴가요?
그 부분에서 버퍼링 중이라 그 다음 내용이 눈에 안 들어와요;;;30. 윗님
'19.2.3 8:47 PM (122.47.xxx.231)저 4년차예요 나이는 40대 중후반입니다
포기 하신거면 다 해 주시나요?
저는 처음에 제가 하면 미안해서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당연시 하더니 오롯이 제 몫이 되더군요
저도 일을 합니다
저한테 있어 포기란 저도 안하는건데
그렇게 해보니 사람 사는 꼴이 아니네요 ..심각한 문제인데
문제인식을 못하네요31. ㅜㅡ
'19.2.3 8:47 PM (223.39.xxx.230)살짝 애매하게 이해가 안된 부분이 있었는데..어떤 상황인지 이해가요..진짜 숨이 턱막히게하는 인간 여기 하나 또 있거든요. 심신이 피폐해져요..결혼 15년차..
32. 이해는 되나
'19.2.3 8:54 PM (211.247.xxx.19)싸우지 않고 사는 게 좋잖아요.
남편이 잘못한다고만 생각 마시고요. 내가 아무리 옳더라도 그걸로 싸워 사이가 나빠지면 뭐가 좋겠어요 ?
부모도 못 가르친 걸 내가 어쩌랴 포기하세요. 따로 담아 주거나 따로 먹거나 방법을 찾으시고. 가르쳐도 화내도 못 고치면 화 낼 필요가 없죠.33. ..
'19.2.3 9:00 PM (14.63.xxx.193)댓글 보고 내용 파악했네요
본인이 쓰신 글 한번 읽어보고 올리지 그러셨어요
음식 지저분하게 먹는거 습관인데
결혼전에 아셨을거 같은데요
님께서 선택하신 분인데
알려주시고 고쳐가며 사시던가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던가 하셔야겠네요34. dd
'19.2.3 9:10 PM (175.103.xxx.182)이해했어요,,원글님이 무슨 말 하는지,,첨엔 먼 말인지 몰랐는데 댓글 읽으며 알았습니다
김치를 젓가락으로 집어서 김치에 묻어있는 국물을 김치담은 그릇 가장자리에 갖다 대고 꾸욱??눌러서 그릇 가장자리가 김치국물 투성이로 지저분해지니까 같이 먹는 사람은 기분 더럽죠,,이거 아닌가??
저도 이해를 못 했는데 김치를 저런식으로 먹는 다는 걸 제 생전 겪어보지 못해서 이해를 못 한거 같아요,,
어쨋든 전 원글님 심정 100퍼 공감하구요,,라면 스프 분무기로 뿌려놓는거 그거 저도 알아요,,제 남편이 그렇거든요,,정말 고치지 않구요,,뒷정리는 제 몫,,정말 짜증나죠,,같이 살고 맞벌이면 서로 주의 하면서 상대가 싫어하는건 하지 않을려고 노력이라는 걸 해야 하는데,,그냥 자기는 그런 사람이다 ,,이러고 끝,,
그럼 난??나도 그냥 그런 사람같이 똑같이 행동하고 포기해야 하는지,,진짜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지금은 어느 젇도 그냥 넘어가고 저도 똑 같이 그냥 지저분해도 눈감고 그냥 지나가요,,제가 일일이 치우면 넘
힘들고,,그러다 정말 아니다 싶음 한 번 폭발하고,,진짜 많이 싸웠는데,,지금은 그냥저냥 어케 지내게 되네요35. 제가
'19.2.3 9:40 PM (122.47.xxx.231)가장 궁금한게 사람 변하지 않는다는걸 인정을
하든 포기를 하든 그러고 나면 포기한 사람만 하나요?
니가 안하니 나도 안한다 해야 되는데
저는 그게 안되요 못 견디겠거든요
그리고 그걸 몰랐나 하시는 분들 ..
본인 인생 매사 후회 없는 선택만 하고 사시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냥 지나가 주세요36. 이해가 안돼요?
'19.2.3 10:02 PM (112.151.xxx.25)원글 읽고 바로 상황 파악되었고, 참 짜증나겠다 이러고 댓글 읽는데 이해 못한다는 댓글이 많아서 어리둥절;; 아 저희 가족중 김치 저렇게 먹는 사람은 없어요.
37. 가정교육
'19.2.3 10:06 PM (103.252.xxx.152)결혼17년차, 아주 버리고 싶어요.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요. 매일 교육 시켜도 어째 더 심해지네요. 먹을 때도 식탁에 질질 흘리고요. 골프 갈때도 골프화를 안가져가서 집에 다시 돌아 옵니다. 약도 먹었나 매번 체크해야 되구요. 이정도는 아니시죠?
38. 가정교육
'19.2.3 10:09 PM (103.252.xxx.152)결혼 17년만에 오늘 문득 거울을 보니 삶에 찌든 아낙네가 서있습디다. 모임 하나 만들고 싶네요.
39. ㅎㅎ
'19.2.3 10:32 PM (182.226.xxx.200)이런 남자들 있죠
정말 남자들은 왜 안고칠까요?
아주 미치겠어요
이상한 버릇 정말 싫다고 ?40. ㅎㅎ
'19.2.3 10:32 PM (182.226.xxx.200)?가 아니고 !
41. ..
'19.2.3 10:34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다 안 해주고요. 저도 일을 하다 보니 스케줄도 잘 안 맞고 해서 그냥 밥은 되도록 따로 먹고 화장실도 되도록 따로 쓰고 뚜껑 여닫는 액체 다 따로 써요. 옷은 바지 가랑이 한 쪽만 늘 뒤집어 벗는데 벗은 고대로 넙니다.
용기 뚜껑 절대 안 닫고 화장실 슬리퍼는 항상 물에 적시고 변기 앉는 데 내려진 채로 소변 보고 흘려놓고 먹을 때 질질 흘리고 사방에 묻히고 반찬 다 헤집어놓고 식탐 끝내주고.. 정말 단 하나라도 고쳐보려고 했지만 절대 안 되던데요. 포기하니 그러려니 싶어요. 되도록 안 부딪히면 편해요. 밥 먹을 때 입 닦은 휴지 식탁에 그대로 놔두는데 그거 치울 때 조금 짜증날 때가 있긴 해요.42. dd
'19.2.3 10:38 PM (175.103.xxx.182)우왕,,진짜 이런 남편 둔 사람 모임만들면 진짜 스트레스 풀릴꺼 같아요,,저도 진짜 삶에 찌든다는게 이런거구나 절실히 느껴요,,골프화 안가져 가는거,,어쩜,,헐,,진짜 유치원생도 아니고,,시어머니가 남편 골프화 챙겼는지 물어보래서,,그걸 내가 왜?? 했어요,,그런데 살면서 알았어요,,자기 물건 못 챙기고 일일이 시어머니가 챙겨줬었다는 걸,,헐,,,
43. 제 경우 보고 위안
'19.2.3 10:56 PM (58.236.xxx.87)남편이면 잔소리라도 하고 소리라도 지르는데 이건 남편이 아니라 시아버님이 그러시네요..
같이 밥먹으면 진짜 싫은 소리가 막 나오는데 참아야지 별수 있겠습니까..
그냥 단편적인 예를 들면요 고기 궈서 먹을때 개인접시위에 고기 놓고 김치를 올리는게 아니라 같이 먹는 김치 그릇에 고기를 올려서 드세요 더 심한것도 많지만 할많하않겠습니다
지금은 같이 안사니 자주 안봐서 좋네요...44. 댓글 점둘님
'19.2.3 11:1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토할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글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저희 남편은 다~~~~~ 잘 해요.
화장실도 앉아서 쓰고 심지어 화장실 청소 전담해서 하고
김치를 집어서 김치양념을 김치 그릇에 닦아내는 행위도 하지 않고, 짭짭 소리도 안 내면서 식사해요.
그러나 딱 한 가지!
국물이 탕이나 찌개를 먹을 때 크아~ 하면서 깊은 숨을 내쉬는 거! 아~~ 넘 비위 상해요.
남편의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끌어올린 뜨거운 숨을, 밥상머리에 앉아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흡으로 먹이는(?) 행위라 밥맛이 뚝 떨어져 숟가락을 놓게 합니다. 그 꼴 보기 싫어서라도 제가 국물요리를 잘 안 합니다.
밀푀유나베 해달라고 노래를 불러서 해줬다가 밥상머리에서 또 그 짓을 하길래 한 번 더 할 수 있을 양의 남은 재료를 슬그머니 버려버렸어요.
왜 못 고칠까요. 미쳐버릴거 같아요45. 여기도
'19.2.3 11:32 PM (1.252.xxx.77)있어요
김치 먹을 때 맛있는거만 속속 빼 먹고 침 묻은 젖가락으로요
그렇게 하지말라면 오히려 맛없는 부분만 먹는다고 하거나 내가 언제 그랬냐고 하고
진짜 따로 주고싶고 싫어요
이기적인 성격이 들어나요
스트레스 수치 만땅입니다46. ..
'19.2.4 12:0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어후..김치싸대기 날리고싶을듯..
47. 112.115씨
'19.2.4 12:20 AM (117.111.xxx.82)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글 내용이 무슨 뜻인지 전달이 잘안된다고 하니까
원글님이 내용을 고쳤네요
빗살무늬 어쩌고 이런 글도 삭제했고
뭘 모르면서 사람들한테 핀잔주네48. ....
'19.2.4 12:26 AM (119.193.xxx.45)못견디는 사람이 수를 쓰는
도리밖에 없어요. 본인은
하등의 불편을 못느끼니 절대
못 고치죠. 아마 그 문제로 속터져서
죽어도 왜죽었는지 모를껄요?
식탁의 기본을 바꾸세요.
못견디시면 남편 김치그릇
따로 주시면 되지요. 하챦은 문제들로
부부갈등 깊어집니다. 갈등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면 방법을
찾아서 해결하세요.
돈도 못 벌고 이꼴저꼴 다 보기
싫으면 이혼 불사할 각오로
들이대시면서 해결보시다가
언되면 이혼이죠. 도저히 꼴을
봐줄수 없는데 결혼 생활이
얼마나 불행하겠어요...49. ....
'19.2.4 12:42 AM (180.66.xxx.161) - 삭제된댓글아이가 아빠 더럽다고 싫어해요.
같이 앉아 밥먹다 밥상에서 고개만 옆으로 돌려 재채기하면 침냄새가 진동을 하고, 애는 울상을 하고 그쪽에 있던 제 살림들 다 물로 씻어요. 왜 입을 안가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소파에 앉으면 왜 꼭 발을 올리고 계속 꼼지락거려야 하는지, 아이가 아빠가 앉은 다음엔 가루가 떨어져 있다고 소파에 안앉아요.
화장실은 진작에 따로 썼고
방도 따로 씁니다.
절대 안치워줬더니 방에서 겨울인데도 날파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누군가가 냄새난다고 말한 것 같은데
본인이 안 씻는다는건 생각 안하고 옷을 들이대면서 냄새나냐고..샤워는 안하면서 향수만 뿌려대요.
세상 저렇게 게으른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애 클 때까지만 참고 삽니다.50. ㄱㄴ
'19.2.4 1:01 AM (125.178.xxx.37)생활습관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아무리 말해줘도 고쳐지지않아요.
제 아들이 그런편인데 걱정입니다.
님 남편같을까봐...
우리남편은 나름 깔끔한편인데...
몇가지는 이해못해요..
저 윗님댓글처럼 재채기 손 안가리는거하고
트름을 사람앞에서 그냥하는거...
죽도록 잔소리해서 눈꼽만큼 나아졌네요..
휴...51. 토닥
'19.2.4 1:04 AM (180.228.xxx.213)진심 이해됩니다
저희아들이 그래요
밥먹을때 그런행동하면 엄청화내요
하나씩 그렇게 가르쳐야해요
식판,그릇에 따로주신다는분들 그럼 안돼요
나중에 따라다니면서 식판챙겨주실꺼예요?
기본예절은 제발 제대로 가르치면서 키워야해요52. ㅁㅁㅁ
'19.2.4 4:10 AM (120.16.xxx.167)그거 원글님도 문제에요. 별거 아닌 데도 집착과 강요.
식사는 따로 하세요53. ...
'19.2.4 3:41 PM (121.191.xxx.79)식사예절이 별거 아니라고요? 몇 번은 참을 수 있어요. 10년 넘어가봐요. 울화가 치밉니다. 애가 또 보고 배우려듭니다. 정말 미칩니다.
시어머니는 안 그랬는데 너는 잔소리가 너무 많아 같이 밥먹기 싫대요.
시어머니는 포기했으니 안 가르친거고, 나도 포기하고 싶은데 애가 자꾸 나쁜 버릇을 배우니 가르친다 했어요.
머리도 굵어서 배운대로 하지도 않아요. 맨날 에이씨발에이씨발. 욕도 애가 배우니 니 방 들어가서 하라 했어요.
그래도 10년 넘게 줄기차게 갈궈주니 일부분 고치기는 했어요.
제발 사람은 만들고 시집장가보냅시다. 마누라나 남편은.무슨 죄에요. 왜 본인들은 편하게 키우고 남의집 자식을 잔소리대마왕으로 만드는겁니까.54. 아...그버릇
'19.2.4 3:48 PM (175.193.xxx.206)딱 어릴때 제가 하던 행동이에요. 김치에 묻은 양념은 먹기 싫어 훑어내는거죠. 그릇가장자리가 엄청 지저분해지고 결국 전 무지하게 혼나며 컸어요. 지금 제가 담는 김치는 무우를 많이 넣어 물기가 많아 양념은 많이 안묻기도 하지만 성인 된 후에는 그리 안하죠.
아마 남편분은 어머니가 그런건 개의치 않으셨나봅니다.55. 원글님
'19.2.4 3:57 PM (14.36.xxx.190)정말 속터지시겠어요. 힘내시고
미혼여성들에게 저런 남자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주시면 안 될까요?
연애시절에 어떤 분이었는지 좀 알려주세요.56. 그래서
'19.2.4 4:10 PM (88.68.xxx.205)몇년 같이 살이보고 (애는 낳지말고) 결혼해야합니다.끝
57. 뭐
'19.2.4 4:16 PM (221.166.xxx.98)다 자잘한건데요..30대 여자지만 저런걸로 지적받으면 피곤해요 초등생도 아니고....저같음 너무짜증날거같아요.
58. 지적할 때
'19.2.4 4:54 PM (115.140.xxx.66)절대 짜증내지 말고 하세요
짜증내면 상대방은 절대로 고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들은 그래요
좀 현명하게 대응해 보세요 그렇게 성질내면서 대응하다가는
원글님도 망가져요.
잘 할 때 칭찬해주고 잘해주고 그런식으로
남자들은 애같은 면이 있어 효과 있어요
지적할 때도 좀 상냥하고 부탁하듯이 해보세요 그냥 짜증내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가 있을거예요59. ㅇㅇ
'19.2.4 4:55 PM (107.77.xxx.95) - 삭제된댓글반찬을 각자 접시에 덜어 먹으세요.
60. .....
'19.2.4 5:02 PM (223.62.xxx.232)난 이해 안가요. 원글도 문제있어요.
강박 있는ㄱ
거에요 나중에 애잡겠네요
정말 남편이 모자라서 시어머니가 못가르쳐서 그럴까요??
문제는 다 자기마음에서 시작인데 그거 못견디는거 강박장애에요..61. .....
'19.2.4 5:03 PM (223.62.xxx.232)그리거 나는 반찬통 그대로 먹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왜 지저분하게 반찬통 열어서 먹어요 예쁘지도 않은데
반찬그릇에 덜어먹고 남은거 버리세요...
국물이 튀는것도 덜렁거리나부죠 그럼 부엌 가스 뒷판인가에 요즘 비닐이랑 무슨 액자같이 많이 팔던데..
거기로 기름이나 음식물 얼마나 많이 튀면 그런거 나오갬ㅅ어요..62. 117.111아
'19.2.4 5:26 PM (119.204.xxx.151)원글 수정했다는 말이 없다잖아
63. 이해감
'19.2.4 5:32 PM (182.226.xxx.202)저런 스타일 남편 안고쳐져요.
오죽하면 시어머니도 시키다 포기하고 본인이
다하셨겠어요?
폭탄 껴안은거 같을거예요.
가르친다고 듣기나하면 다행이게요?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네가 이해해야지! 이런식
좋게 가르치고 안가른치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이 문제. 원글님 힘드실듯.64. 아 븅
'19.2.4 5:59 P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수정했다고
65. 싸우지말고
'19.2.4 6:23 PM (211.214.xxx.39)식판쓰세요. 먹는게 딱 초딩인데.
66. 음
'19.2.4 6:43 PM (58.234.xxx.57)라면 끓일때 주위에 스프 가루 범벅이란 말이죠?
우리 중딩 아들이 이래요 먹을때도 지저분하게 먹고 소리내서 먹고...ㅠㅜ
딸은 이런 생활 습관 고쳐주기 쉬운데
아들은 참 어렵네요 사실 딸은 뭐 이래라저래라 하기 전에 알아서 잘 하기도 하고....
원글의 남편 같은 남자가 될까봐 설겆이도 집중적으로 아들에게 시키고 가르치긴 하는데...이렇게 해 저렇게 해라 아무리 얘기 해도 왜케 안고쳐지는지...ㅠ67. 그렇궁요
'19.2.4 10:30 PM (116.125.xxx.91)밖에 나가서는 안저런다에 500원 겁니다.
집구석에서는 막 살아도 뒷치닥거리 해주는 여자 있으니까
만만하게 보고 저러겠지요.
남자들 졸라 약았어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