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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 여자가 배우러와요.

크리스 조회수 : 9,021
작성일 : 2019-02-02 15:12:48
작은 공방에서 공예를 가르치고 있어요
정신과 다니는 여자가 배우러와요.
그냥 횡설수설 말만하고 수업은 진행이 안되요
수강료 잘내고 그래서 놔두는데 저도 처음엔 참 힘들었어요.
근데 안타깝고 안된게 아니라 어느시간이 지나면
이 여자가 나한테 해꼬지하지 않을까 걱정도 좀 되요.
눈동자 촛점 전혀 못맞추고 그래서요.

미리 걱정할 일은 아니겠죠?
꾸준히 잘 오긴 하는데 시간대 맨날 바꿔달래서 그래서 좀 혼란하긴 해요.
다른 학생들은 모두 좋습니다.

설인데 좀 쉬니까 별생각이 다 드네요.
일이나 해야겠어요.
좋은 설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IP : 121.165.xxx.4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 3:15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섭겠네요
    조현병인거죠?

  • 2. 크리스티나7
    '19.2.2 3:17 PM (121.165.xxx.46)

    조현병은 아닌거 같고 잘은 몰라도 심한 조울증 같아 보였어요.
    어젠 정말 두시간내내 말만하고 갔는데 말에 중심이 없었어요.
    돈많은 너무 잘살고 멋대로 산 여자라 불쌍하진 않았어요.
    사람 가지고 놀고 싶어하는 성향인데 내가 좀 기쎈 편이라
    이겨먹고 싶다나 그런말도 했어요.

  • 3. 흠흠
    '19.2.2 3:22 PM (125.179.xxx.41)

    다른수강생들은 불편해하지않나요??
    여튼 조심하세요...
    어디로 튈지모르는 지라...

  • 4. 크리스티나7
    '19.2.2 3:23 PM (121.165.xxx.46)

    개인지도라 저랑 둘이 있어요. 다른사람과 하겠다고 하는데 걱정되서
    그냥 혼자 오라고 했어요. 다른사람 섞으면 다 도망가서요. 큰일나죠
    단체강의에서 정신병있는 분 오셨다가 폐강한적도 있거든요.
    요즘 분들 예민하셔서 큰일나요.

  • 5. 뉴스보면
    '19.2.2 3:24 PM (121.155.xxx.30)

    이상한일들도 많아서 늘 그 여자보면
    긴장을 해야 할듯요...

  • 6.
    '19.2.2 3:27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혼자 옴팡 피드백 해줘야 하는거네요
    다 도망갈정도면 얼마나 인내하며 가르치시는거예요?
    글만봐도 급 피로하네요

  • 7. 진짜싫겠다
    '19.2.2 3:32 PM (14.138.xxx.81)

    예전에 조울증여자랑 말섞었었는데
    나까지 이상해지는것 같아서 손절했는데
    손절하세요 시간 안된다고 하고 아프다고 하세요

  • 8. 나옹
    '19.2.2 3:35 PM (223.62.xxx.61)

    혼자 그걸 다 받아주는 건 아닌것 같아요. 적당히 끊으세요. 본인 정신 챙기셔야지 안 돼요.

  • 9. ..
    '19.2.2 3:36 PM (125.178.xxx.106)

    피곤하고 함든걸 떠나서 위험에 처할지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갑자기 공격하거나 그러면 어떤 대처 방안이 있으신가요?

  • 10. 안전
    '19.2.2 3:40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주위에 이해하실만한 수강생이 있다면 함께 합류하면 좋지만
    그분 안타깝지만 그만 두시게 하는게 좋지않나요

  • 11. 그냥 해도
    '19.2.2 3:45 PM (112.166.xxx.61)

    될 것 같아요
    원글님이 지고 있으면 모르겠지만
    잘하고 계셔서 별다른 일 없을 것 같아요
    정신병이든 정상인이든 위해를 가하려는 대상은 자신보다 약한 상대입니다

  • 12. ㅇㅇ
    '19.2.2 3:45 PM (112.152.xxx.137)

    주변에 보면 정신병 있는 사람한테 잘 해주던 사람들이 나중에 그 사람한테 꼭 해코지 당하더라구요.
    저도 학창시절 비슷한 경험 있구요.
    그 이후로는 절대 잘 대해주지 않습니다. 수틀리면 해코지해요.
    정신병 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이니 뭐니~ 지적하실 분도 계시겠지만요.
    전 제가 겪고나니 트라우마 생기겠더라구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어요.

  • 13. 윗님 맞아요
    '19.2.2 3:56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

    망상증이 괜한 망상증이 아니에요. 함께한 일들이 싸여서 어디로 튈지 몰라요. 웬만함 등록 거부하세요.아직 본색은 드러내지 않았을 거에요

  • 14. ,,
    '19.2.2 4:07 PM (223.39.xxx.252)

    멀리해야돼요
    어떡하든지 피해줍니다 ㅠㅠ

  • 15. 크리스티나7
    '19.2.2 4:10 PM (121.165.xxx.46)

    그냥 놔두면 혼자 말하다가 가는 수준입니다. 전혀 진도 나가지 못하고
    남들 2주 코스를 벌써 4개월째 합니다. 굉장히 행복하고 좋아해서 놔둡니다.
    수강료도 비싸게 받거든요. 피하는게 상책이긴 한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요.
    앞으로 두배로 올려 받으려고 합니다. 그럼 되죠뭐.
    오래도록 온다니 그게 쫌 그렇긴한데
    뭐 그땐 그때대로 또 방법이 있긴 하죠.
    제가 센터강의 십수년 경험자라 대응책이 좀 있긴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 16. 저기
    '19.2.2 4:19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최근에 의사 사고사는 그분들이 경험이 적어서
    그런 불행한 일이 생겼을까요..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을
    현재 돈만보고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17. 크리스티나7
    '19.2.2 4:40 PM (121.165.xxx.46)

    네 안그래도 몇주 있다 마무리되니
    바쁘다하고 오지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 18. 에구
    '19.2.2 5:57 P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저 책방 할 때 가끔 와서 책 보고 가던 여자 손님이
    어느날 책장에 신나 뿌리고 불 지른 일이 있었어요.
    경찰에서 들으니 조현병이었다고..
    병원에서 치료받다 퇴원해서 엄마 집에 살고 있었대요.
    책 빌려간 적이 딱 한 번이고 매일 와서 구경만 하던 손님이라 저랑 말 섞은 적도 없고
    들어올 때 나갈 때 인사만 나눈 게 다인데 뭣 때문에 불까지
    질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조현병이라도 치료받으면 정상 생활 가능한 줄은 아는데
    치료 중인지 아닌지 상태가 확인이 안 되니 너무 무서워요.
    헌데 고양이는 좀 괜찮나요?

  • 19.
    '19.2.2 10:02 PM (121.167.xxx.120)

    요가 하는데 그런 여자 하나 왔어요
    남들 동작할때 왔다 갔다 하거나 가만 앉아 있거나 물 마시고 소리 내고 옆에서도 불안해서 방해 많이 됐어요
    사무실에 강사가 너무 힘들게 운동 시킨다 못 가르친다 항의 많이 하고요 나중에 사무실에서 사람이 많아서 접수가 안된다고 하고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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