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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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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어휴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9-02-01 20:34:18
월병이고 약식이고 과자류 잡채 샐러드에 한우 세트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왔거든요..
좀전에 시모가 뭐랬는지 아세요?
“그런거 할시간에 책이나 봐라.
돈이고 시간이고 너무 많이 든다.”

참고로 저 돈 법니다.
그리고 결혼할때 받은거 10원한장 없습니다.
결혼한지 10년됐는데
아직 전 이 가족들 정서가 도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제 앞으론 암것도 안해올겁니다.
더 짜증나는건 옆에 있던 남의편 반응입니다.
정말 가만히 가마니처럼 있더군요.
제 친정어머니가 그럴리도 없으시겠지만
그렇게 했음 저 가만히 안있었을것 같거든요.
어휴
감정 정리가 안되니 글도 엉망진창이네요.
IP : 183.106.xxx.1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 8:35 PM (175.223.xxx.115)

    저걸 손수 만들어갔다고요?? 헐...왜요???

  • 2. 그쵸
    '19.2.1 8:36 PM (183.106.xxx.102)

    제가 원래 베이킹 좋아하거든요.. 일종의 취미...랄까요 ㅎㅎ

  • 3. ...
    '19.2.1 8:36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백프로 아무것도 안하면 그것가지고 또 한마디 할 인간. 에휴... 나이 먹는다고 다 대접하면 안돼요.
    다음에 아무것도 안해가고 아쉬워하면 어머니말대로 책읽었어요~ 이러면 또 뭐라고 트집 잡을지 궁금하네요.

  • 4. 아니 왜왜왜
    '19.2.1 8:38 PM (221.167.xxx.239) - 삭제된댓글

    10년이나 됏담써 시모 정신상태는 파악못한건 아닐테고 왜왜왜 그러셧어욧????

  • 5. 복을
    '19.2.1 8:38 PM (116.125.xxx.203)

    복을 차는 시모네
    화병 생기겠다

  • 6. 원글
    '19.2.1 8:40 PM (183.106.xxx.102)

    저 이제부터 암것도 안할거에요.
    정말 왜 안해왔냐하면 책읽느라 안했다고 하려구요.
    속상하고 기분나쁜것 조차 감정낭비같네요. 그것조차 안할거에요..
    사실 시모가 음식솜씨가 정말... ㅠㅠ 오면 입에 넣을 게 없어요. 상에 놨던 음식 그대로 냉장고 반찬통 새 반찬이랑 다 섞어서 넣고.. 아이들이랑 먹일게 없어서 해오는 이유도 있는데 그마저 안할거에요..

  • 7. 내가 먹으려고요
    '19.2.1 8:41 PM (221.167.xxx.239)

    해 왔떠요 왜 떫어유 하세욤

  • 8. ...
    '19.2.1 8:42 PM (183.96.xxx.94) - 삭제된댓글

    헐...미쳤나. 사람도 음식도 귀한줄 모르고.
    내년부턴 원하시는 듯한 현찰봉투만 심플하게 내밀기

  • 9. ..
    '19.2.1 8:43 PM (223.62.xxx.45)

    시댁이
    입 짧고 먹는거 그닥 안좋아하나봐요
    셤니가 해가고 마늘이 거부하는게
    일상적인데 그집은 꺼꾸로에요

    결혼한지 10년이면 시모가 어떤분인지
    파악 했을텐데 바리 바리 해간 원글님도
    뭐 그리 센스는 없는듯

  • 10. 복에겨워
    '19.2.1 8:44 PM (223.38.xxx.139)

    요강에 똥쌀

  • 11. 모모
    '19.2.1 8:48 PM (180.68.xxx.70)

    그말해주면
    고마운거아닌가요?
    담에 안해도 되구요

  • 12. 그럴땐
    '19.2.1 8:48 PM (223.62.xxx.117)

    어머니 안좋아하시는줄 모르고 괜히 해왔나봐요 안드실거면 제가 가지고 가서 먹을게요 신랑은 잘 먹어요 하고 다시 싸셔요 포인트는 절대 화 내지 말고 하하 웃으면서요 ... 앞으로는 내 수고를 알아주지도 않고 무시하는 사람에게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맙시다

  • 13. 원글
    '19.2.1 8:48 PM (183.106.xxx.102)

    입짧고 먹는거 안좋아하는 집 아니에요.
    먹는거 좋아해요. 시부 시모 욕심도 많고요
    그냥 며느리가 우스운거죠.

  • 14. ...
    '19.2.1 8:49 PM (175.223.xxx.241)

    홍어무침 해갔더니 홍어를 누가 무침으로 먹냐고 해서
    다음번엔 홍어회로 가져갔더니
    홍어는 무침으로 먹어야 제맛이라는 말을 들은후론
    시가에는 일체 암것도 안들고 갑니다.

    먹고싶은거 사서 드시라고요.

  • 15. 싱겁게
    '19.2.1 8:51 PM (223.38.xxx.139)

    해가면 싱거워 구역질난다
    짜면 누구 죽일일있냐~
    이젠 일절 암것도 안함
    베품도 가치가 있는 인간에게

  • 16.
    '19.2.1 8:53 PM (61.252.xxx.195)

    정말 별의별 시어머니들이 많군요.

  • 17. 저희
    '19.2.1 8:55 PM (112.154.xxx.5)

    시모도 해가는거 모든걸 타박하더라고요. 건더기가 많다느니 어쩌니 .. 애들 먹으라고 쿠키 구워가면 이런거 설탕 들어 먹으면 안된다면서 냉동실엔 아이스크림 가득가득.
    이젠 발길도 안해요. 잘해줄때 적당히 했어야해요.
    혼자 명절 준비하면서 얼마나 제 욕을 할지 ㅎㅎ

  • 18. 맞아요
    '19.2.1 8:59 PM (183.106.xxx.102)

    그게 정답이네요..
    베풂도 가치가 있는 인간에게...

  • 19. ..
    '19.2.1 9:11 PM (180.230.xxx.90)

    진짜,
    며느리는 막 해도 되는 사람인가.....
    남에겐 절대 저런 말 못 할텐데.
    이 나라 며느리는 참 어렵네요. ㅠ

  • 20. 에고
    '19.2.1 9:17 PM (223.62.xxx.209)

    자기가 음식 못하니 님에게 열폭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복을 발로차는 멍청한 시모예요
    제가 예전에 선물을 하는것마다 타박을 하길래
    선물 안합니다 지금은 차라리 고맙네요
    이쁘다 고맙다하면 저또 엄청 해날랐을꺼예요

  • 21. ..
    '19.2.1 9:20 PM (117.111.xxx.71)

    그럼 오늘 들고간거 다시 들고 오세요
    책보면서 먹어야 겠네요

  • 22. ㅉㅉ
    '19.2.1 9:20 PM (59.7.xxx.61)

    저도 신혼초에
    혼자 사시는 시아버지가 깍두기를 먹고싶다고
    새벽부터 전화하시길래
    친정어머니 도움으로 해갔어요.
    저희집과 시집은 세시간 거리입니다.
    깍두기 실컷 드시고 하시는 말씀이
    대파를 싸구려 써서 파가 질기다고
    제눈을 보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농사로 밥먹고사시는 양반이 싸구려 대파라니 어이없더라구요.
    그땐 신혼초라 반격을 못한게 두고두고 화가나더라구요.

  • 23.
    '19.2.1 9:21 PM (223.62.xxx.209)

    제 시모가 고3딸 수시 떨어지고 정시 발표 기다리는
    살떨리는 시간에 영덕대게 먹자고 설에 먹게 시키라고
    했던 분이네요 어이상실이죠 그리고 시누 생일 까먹고
    연락안했다고 전화로 지적질을...
    제가 얼마나 정신이 없는지 아무 상관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 24. ...
    '19.2.1 9:25 PM (121.144.xxx.62)

    원래 자기가 못하는 거 너무 잘 해오면 싫어해요
    자기 보라고 나대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요
    잘하는 것은 좋은데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것이 우선이지요
    그러니 다음에는 어머님 말씀대로 책읽고 음식은 안하고 선물사는데 시간쓰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뭐라고 하면 말씀대로 했다고 또박또박 대답하세요
    엄청 고마운 시어머님이 될지도

  • 25. 에구ㆍ
    '19.2.1 9:38 PM (223.33.xxx.161)

    저 시엄니 나이댄데요
    그건 며늘 생각해서 하는 말일수 있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칭찬만 하면 다음에 또 그렇게 준비해올까봐 왜냐면 준비하는데 힘든거 아니까요
    내딸이 저렇게 해오면 저도 톡같은말 할겁니다
    며늘 생각해주는 좋은 시모로 보여지네요

  • 26. ,,
    '19.2.1 9:46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딸한테도 저딴식으로 말하면 할 마음 싹 사라져요

  • 27. 퓨쳐
    '19.2.1 9:47 PM (223.38.xxx.40)

    좋은 시모니까 원하시는대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나쁜 시모면 책 읽으라는 소리가 아니라 못해온거 안해온걸 지적합니다.

    이제 시간 많이 드는 음식 따위 할 시간에 책을 읽으시던 미술관에 가시던 딴거 하세요.

  • 28. 아휴
    '19.2.1 9:54 PM (124.53.xxx.131)

    좋게 생각하세요.
    아니 며느리가 그렇게 손수 만들어서 바리바리 싸들고 왔으면
    보통의 시모정도만 되어도 말은 그렇게 해도 속으로 놀라워하고 기특해 하실거예요.
    아이고 고생했구나 를 뭐하러 이딴걸 했니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미운 며느리에게 책이나 보란 말 절대 안해요

  • 29. 말을해도
    '19.2.1 10:02 PM (49.167.xxx.225)

    참 정안가는스타일이네요..
    복을 차는군요..
    힘드니 하지마시고..
    다음부턴 책한권만 들고가시길..
    ''책보려구요''하고..

  • 30. ㅁㅁㅁㅁ
    '19.2.1 10:02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홍어 이야기 진짜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

    전 아이 백일상에 돈도 놓더랴고 시모께 말했더니
    돈을 뭘 놓냐 하리에 안놨거든요
    며칠후에 돈을 왜 안놨냐하기에
    어머니가 하지말라 하셔서... 라고 답했더니
    "내 말 잘 들었던가베!"
    하며 비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ㅋ

  • 31. ㅁㅁㅁㅁ
    '19.2.1 10:03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홍어 이야기 진짜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

    전 아이 백일상에 돈도 놓더라고 시모께 말했더니
    돈을 뭘 놓냐 하기에 안놨거든요.
    며칠후에 돈을 왜 안놨냐하기에
    어머니가 하지말라 하셔서... 라고 답했더니
    "내 말 잘 들었던가베!"
    하며 비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ㅋ

  • 32. 날날마눌
    '19.2.1 10:21 PM (175.223.xxx.35)

    아우 말로 복차시네요 ㅠ
    진짜 바쁘고 힘들게 하셨겠어요
    저랑 먹으실래요
    물개박수에 리액션 최고로 즐겁게 나눌수있는디 ;;

  • 33. ...
    '19.2.1 10:35 PM (180.66.xxx.179)

    그정도로 개념없으신분이면 원래도 개념없으신 분이었을텐데 왜그리 바리바리해가셨는지요..
    그냥 먹을 반찬만 간단하게 해가지요.. 먹을게 없다고 하시길래....

  • 34. 책만
    '19.2.1 10:47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가져 가세요. 좋은 시어머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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