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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에 보면 한석율은 소시오 상사를 잘 대처하던데

tree1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9-02-01 16:32:52

트리원입니다


미생에 보면요

한석율 상사

성대리가 소시오 내지 사이코 패스 아닙니까


그런데 한석율은

엄청 성격이 좋아요

모르는 소식이 없고

어디 반기지 않아도 잘 찾아다니고

뻘소리 잘하고


뭐 그런 성격아닙니까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그 소시오 성대리 대처를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성대리 찌르려다 하루 잘 참았죠

다른 사람이 터뜨려 주잖아요


성대리가 무슨 짓이나 말을 하면

어느 부분이 잘못된 부분이다를 금방 알더라구요


어떤 말이 소시오적이다

어떤 행동이 그렇다

단박에 알아내고

절대 휩쓸리지 않더군요

드라마라서

작가가 시간을 많이 들여서 설정을 해서 그렇겠죠



일반인이 보통 그렇게는 못할 거에요

저는 물론 일반인보다는 지금은 잘 합니다

책을 많이 읽었잖아요


그ㅐㄹ서 야

한석율이 진짜 똑똑하구나 하는것도 알죠

일반인은 이런것도 모를 확률이 높죠...



저는 그런데 한석율과 완전 반대 성격 아닙니까

ㅎㅎㅎ

그래도 한석율이라서 그 소시오 상사는 넘아가는듯

다른 사람 같으면

어디 찌르던가

회사 그만두던가

아니면 병얻든가

엄청난 소동이 났을듯


한석율은 드라마 캐릭이라

일반인은 그런식의 대처나 처리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데

IP : 122.254.xxx.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생활을
    '19.2.1 4:3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해본적이 없으니 성대리에게 사패니 소패니 갖다붙이지

  • 2. ㅌㅌ
    '19.2.1 4:44 PM (42.82.xxx.142)

    트리원 좀 적어주세요

  • 3. tree1
    '19.2.1 4:45 PM (122.254.xxx.22)

    왜 그러세요
    닉이 첫줄에 있지 않습니까

  • 4. 미련미련
    '19.2.1 4:4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첫줄에 뭐하러 써요
    일단 열면 작성자가 tree1이라고 떡하니 나오는데

  • 5. tree1
    '19.2.1 4:50 PM (122.254.xxx.22)

    아 맞네요
    그런데 보통은 작성자를 안 읽으니까

    그래서 쓸 필요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 6. ...
    '19.2.1 5:18 P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82 유저들 간 보세요? 제목에 트리1이라고 쓴 후 클릭수도 줄고 댓글이 눈에 띄게 많이 없으셨죠, 그러다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듯 제목에 제가 답답한가요 라고 질문하시니 그동안 님께 우호적이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런저런 조언을 해 드렸어요. 왜냐?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는구나 싶어서요. 간만에 댓글 받으시니 좋으셨나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그 많은 댓글 받으면 그 후 글은 그 댓글들에 대한 느낌과 고마움 그리고 자기성찰의 글을 올려요.
    근데 다음 글엔 본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에 대해 올리고 그 다음 글 제목이 닉을 제목에 말고 글 첫 줄에 쓰면 어떨까 하는 것인가요? 그래서 아니 하던 대로 하란 댓글이 많음에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시네요.
    이런 님의 태도는 본인을 조정한다는 친구와 전혀 다를 것이 없어요.왜 클릭하는 수고를 하게하시려는지 이해가 안 가요. 하루에 한 번만 글을 쓰시는 정도면 클릭 한 번 정도야 관찮아요. 근데 심하다 싶을 정도로 쓰시잖아요.
    관종이 아니면 82쿡 회원들을 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답하냐는 글에 댓글 달았는데 시간 들여 정성스럽게 댓글 단 게 허무해져서 지웠습니다.

  • 7. tree1
    '19.2.1 5:29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남이 고마움의 댓글을 달든 말든
    그게저하고 무슨 상관이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음 하고 말고 싶음 마는거지...

    그런걸 왜 하라고 해요
    그런 대접 받을려고 선플 다시는건가요
    그게 더 그분들을 모욕하는거 아닙니까

  • 8. tree1
    '19.2.1 5:30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사랑은 조건없이 베푸는 것입니다
    저한테 진정 선플을 다셨다면
    저한테 그런거 바라지시 않을겁니다

    괜히 악플러들이
    그분들을 이용해서 저를 공격하는거지...

  • 9. 상관이없다니요
    '19.2.1 5:33 PM (1.237.xxx.156)

    오늘 여러번 실망시키네요..간밤의 정성스런 댓글들,정말 친동생이 아파도 그렇게 찬찬히 짚어주고 조언해 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여기니까,똑똑하다기보다 지혜로운 분들 많으시니까 트리님 아프다는 맘 어루만져 준다고 그 길고 많은 글 써주셨는데

    뭐라고?
    남이 고마운 댓글을 달든
    너랑 무슨 상관이냐고?
    너한테 선플을 달았다면
    니가 뭔 ㅈㄹ을 하든 조건없이 구경이나 하라고?

    에라이

  • 10. tree1
    '19.2.1 6:05 PM (122.254.xxx.22)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 많구만요
    저는 그냥 책에서 보고
    그래서 그걸 위주로 쓰다보면
    논리만 치우쳐서
    상황이나 개인적 감정은 그냥 무시하게 되기가 쉬워서

    그냥 거기만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이게 사회성이 없는것이라....
    그래서 여기에 글이라도 써보고자 하는데
    정말 많은 난관이 있네요...

    세상은 진짜 어렵고 무서운 곳
    그동안 제가 받은 좋은 댓글이 오히려
    일반적이지 않은..

  • 11. tree1
    '19.2.1 6:07 PM (122.254.xxx.22)

    저는 남자뇌에 가까워서
    여자들 감정 싸움
    이해 못합니다
    모릅니다...

    그래서 혹시 제가 거기에 미흡한 대처를 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이 그런거는 아닙니다
    낮간지럽게 그렇게 못할때도 있고..

    주로는 트라우마로 사회성이 굉장히 많이 부족해서입니다..

  • 12. tree1
    '19.2.1 6:15 PM (122.254.xxx.22)

    그런 무서운 트라우마가 있는데
    사람들은 몰라요
    그런 사람 본적이 없으면 모릅니다

    그래서 그 트라우마의 흔적이 난무하는 저를 욕하는겁니다

    아무리 제가 피해자라고 말해도
    일단 보이기에
    자기가 보기에
    그런거 같으니까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고 무서운 일이 많은데
    일반적인 일만 본 자기눈에
    내가 그렇게 보이니까
    단정적으로 비웃으면서 저를 욕하죠
    어떠한 다른 가능성도 없는것이죠...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안 그런 성숙한 분도 있습니다...

  • 13. 가스라이팅 맞네
    '19.2.1 7:14 PM (223.38.xxx.139)

    악마년 본인 맞죠?

  • 14. 너트메그
    '19.2.1 11:02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

    트리원님은 악마년에게 정신이 파괴되었고, 그 외상이 남아있습니다.
    정상적인 정신이 아닙니다. (맞나요?)

    트라우마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욕먹을 언행을 합니다.
    주변사람들은 트리원님을 욕합니다.

    트리원님을 피폐하게 만들고,
    비정상으로 만든 악마년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문제있는 언행하는 사람을 욕합니다.
    트리원님에게 악마년이 가해자이듯
    주변사람들에겐 트리원님이 가해자입니다.

    난 상처받고 피해자이니, 내 모든 과오는 용서받고 이해받아야한다?
    유식하고 큰깨달음을 많이 얻으신듯 으쓱하시는데
    정갈하고 명확한 글들을 초이스된 글들이 아닐까 하네요.
    내가 명작을 인용한다해서, 내가 그 작가는 아닙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다른이의 리뷰만 읽고 영화평을 쓴 글을 보고 당황스러웠는데 (독서를 많이해 영화 안봐도 리뷰만 봐도 다 이해한다고)

    또다른 영화평에는, 트리원님이 본인글 댓글로 여러 느낌을 적었는데, 어떤분이 이의제기하셨죠.
    내가 쓴글을 본인글처럼 쓰냐고
    영화에 대해 너무 잘 표현해서 출처 못밝히고 그냥적었다고.

    물론, 트리원님은 작가도 평론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은, 대중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현자인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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