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좋으신 도우미 분을 만났는데요

주1회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19-02-01 14:35:34

제가 작은 애가 중학교 들어간 이후로는 도우미 도움 전혀 없이 직장 다니면서 살림했어요.

이젠 애들도 다 독립해서 우리 부부만 사는데

애들이 없으니까 살림은 더 편해졌지만 나이 든 탓인지 점점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봄에 제 직장에 일이 너무 바쁜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를 계기로 도우미 분께 도움 받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 좋으신 분을 만났는데

그땐 제 직장일이 최고조로 바쁜 특별한 일이 있어서 주5회 오시라고 그랬고

처음부터 그 일이 끝나면 주 1회만 도움을 받을거라고 말씀 드렸거든요.

그래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작년 늦봄 부터는 계속 주 1회 오전에만 오셔서 청소 해주고 가시는 건데요.


저희가 애들하고 함께 살던 집이라 좀 커요.

그런데 주1회 청소만 부탁드리는 건데 지금은 5만원 드리고 있는데 가격이 어떤가 싶어서요.

제가 늘살 살림하던 습관이 있어서 화장실 청소, 욕조 청소는 제가 이틀에 한번씩은 항상 하거든요.

도우미 아주머니께도 변기청소와 욕조 청소는 제가 하니까 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려요.

싱크대도 제가 항상 정리해서 깨끗해요.

제가 출근할 때 로봇 청소기 돌리고 나가긴 하는데

그래도 아주머니께서 물걸레 청소기로 돌리시니 저야 너무 편하죠.


주2회가 아니고 주1회라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예요.

그런데 주2회 오셔봤자 또 할게 없을거 같아서 두번 오시라 하기도 그래요.

저는 이분이 몇년이고 계속 오셨으면 하는 마음인데 어떻게 할까요.

IP : 112.186.xxx.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 2:39 PM (211.110.xxx.181)

    직접 물어보세요
    원래 반나절 일당이 5만원이었으면 조금 더 교통비 조로 주셔도 좋구요

  • 2.
    '19.2.1 2:42 PM (175.212.xxx.10) - 삭제된댓글

    그분도 주 1회 괜찮으니 오케이 한거 아닌가요?다른 날은 다른 일하지 않겠어요?
    정말 그분을 생각한다면 둘이 얘기하면 되는거 아녀요?
    그냥 착한 척 하고 싶으신건지...

  • 3. 집 평수
    '19.2.1 2:43 PM (112.186.xxx.45)

    집이 넓으면 주1회로 하면 5.5 만원 해야 하는건가 싶어서요.

  • 4. 1년
    '19.2.1 2:4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되었다고 5.5만원이나 6만원으로 올려드려도 되겠네요.
    도우미 분들도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겠다고 하시니까,
    계속 오신다는 건 그 분도 만족하고 다닌다는 거예요.

  • 5. 네..
    '19.2.1 2:49 PM (112.186.xxx.45)

    그럼 1년 되었을 때부터 5.5만원으로 올려드려야겠네요.
    여기에 물어보기를 잘 한거 같아요.

  • 6. ..
    '19.2.1 3:08 PM (211.224.xxx.142)

    몇평인데요? 40평 후반대의 제일 꼭대기층이라 다락방 비슷하게 윗층에 하나 더 있는 아파트서 불렀더니 10만원 달라고 했다던데요. 지은지 일이년 된 신축 아파트였고 그 집은 모델하우스보다 더 살림이 없고 깔끔한 집이예요. 여기서 워너비하는 훵하니 아무것도 없는 깔끔한 집. 살림이 침대,쇼파,티비,냉장고,세탁기 이외 아무것도 없는. 평소에 하루종일 걸래들고 청소하는분이 사시는. 씽크대 위에도 아무것도 없고 뭐 그런 집요.

  • 7. 윗님.
    '19.2.1 3:12 PM (112.186.xxx.45)

    아무리 다락방 있다해도 그런 집에 반나절 10만원은 좀 심하네요.

  • 8. ...
    '19.2.1 3:27 PM (211.215.xxx.31)

    40평대 반나절 주 1회 5.5만원 드리고 있어요~

  • 9. 오옹...
    '19.2.1 4:35 PM (182.208.xxx.138)

    어디입니까;;;;; 저는 광진구인데 혹시 그분 오실 수 있을지?!

  • 10. ..
    '19.2.1 4:47 PM (106.241.xxx.69)

    시간이 중요할꺼 같은데요. 전 4시간 5.5드리고 있어요. 38평이요

  • 11.
    '19.2.1 4:52 PM (124.49.xxx.172)

    주1회 43평 4시간 4만원

  • 12. wii
    '19.2.1 4:5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주1회 33평 5.5. 드렸어요. 4.5시작해서. 5. 5.5로 때마다 올려달라고하셔서 흔쾌히 올려드렸구요.
    다른 주1회 한국인 반찬하시는 분은 작년에 추가로 합류하셨는데 처음부터 7만원 요구하셔서 드렸고 대신 시간 오버되어 5시간 걸려도 마치고 가는거라 그러려니 했고요.

  • 13. ...
    '19.2.1 5:44 PM (175.117.xxx.148)

    저는 매년 조금씩 올려드렸어요.

  • 14. ww
    '19.2.1 6:31 PM (122.35.xxx.174)

    1년이 지났다고 올려드리면 그 다음 1년이 지날 시점에서는 서로 기대와 부담이 교차할듯 싶어요

  • 15. ㅇㅇㅇ
    '19.2.1 7:42 PM (120.142.xxx.80)

    딱 청소만 하시면 적당한 가격입니다. 다림질이나 세탁이 빠져있음 그래요. 근데 일단 총 일하는 시간이 몇 시간이 되는지도 중요한 요소니까 그걸 말씀해 주서야...

  • 16. ㅇㅇㅇ
    '19.2.1 7:43 PM (120.142.xxx.80)

    일하기 편하고 존중해주는 집은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좋아는 하지만 돈을 더주는데가 나오면 상관없이 옮기더라구요. 옮기시지 않음은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을 하시던지 그 분이 여유가 있으셔서 편하게 일하는 곳이면 그 가격이라도 좋다..이런 마인드 이신지...그건 그 분의 맘을 들어야봐야. ㅎㅎㅎ

  • 17. ....
    '19.2.1 9:00 PM (223.62.xxx.117)

    평수 상관없이 청소 어플에서 4시간 4만5천원이던데...

  • 18.
    '19.2.1 9:45 PM (175.117.xxx.148)

    매년 조금씩 올려드렸어요.
    내 급여도 그렇게 오르니까요.

  • 19. 시간
    '19.2.2 10:23 AM (112.186.xxx.45)

    아주머니께서 4시간이라고 하세요.
    저 출근하기 전에 오시고, 저는 바로 출근하거든요.
    빨래는 제가 세탁기 돌리고 가면 아주머니께서 널어주시는거구요.
    다림질은 정말 1달에 한번이나 정도에 제가 난방 2장 정도 부탁드려요.
    그런데 이 아주머니가 다른데 가신다면 제가 많이 섭섭할 거 같아요.
    이번에 5.5 드리기로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85 스캐 다 보고 나서 황당해서 댓글들 보니 1 wisdom.. 2019/02/02 2,964
898084 용두사미로 드라마가 끝난건 광고욕심부린 tbc탓이죠. 2 ... 2019/02/02 2,546
898083 새아파트 전세 살기 걱정이 하나 있어요. 6 ㅇㅇ 2019/02/02 3,903
898082 하나회가 왜 나쁠까요? 85 ㅇㅇ 2019/02/02 6,358
898081 스카이캐슬 못 보고 잠들었다가 새벽 2시에 깨서 보고 있는데. .. 4 wisdom.. 2019/02/02 2,641
898080 태어난시각이 언제일까여 9 ㅜㅜㅜㅜ 2019/02/02 1,310
898079 스카이캐슬 마지막회 다가오니 본전생각?? 우롱차 2019/02/02 1,067
898078 근데 스캐 작가 너무 욕하지 마세요. 3 .. 2019/02/02 3,561
898077 스캐 작가가 욕심이 3 ㅇ료 2019/02/02 2,413
898076 다스뵈이다초반 총수브리핑 손석희사건 32 ㄱㄴ 2019/02/02 4,231
898075 엔딩에서 입시 코디 설명회 장면의 김주영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13 .. 2019/02/02 7,356
898074 우리은행 이상해요 2 짱돌이 2019/02/02 4,184
898073 전 왜 자존감이 1도 없을까요 6 이모양 2019/02/02 3,503
898072 마지막 회와 이전 회가 이렇게 차이나는 드라마가 있나요 스캐 2019/02/02 1,144
898071 곽미향이 들고 뛰었던 쓰레기봉투는 4 ㅠㅠ 2019/02/02 6,235
898070 스캐 결말 이렇게 갔더라면.. 9 아오 2019/02/02 4,981
898069 제가 방금 저지른 만행 1 세으니 2019/02/02 1,662
898068 그래도 삽입곡들은 좋아요. 2 캐슬 2019/02/02 841
898067 지금 내부자들 kbs에서 하는데 손석희... 1 내부자들 2019/02/02 2,578
898066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하시는 분들 14 2019/02/02 4,244
898065 집된장? 시골된장? 어디서 사나요? 11 된장!!! 2019/02/02 3,249
898064 아들 알바 사장한테 선물드리고 싶은데..추천좀요 15 Ep 2019/02/02 3,889
898063 문프 도시락 배달 공중파 한 곳도 방송 안했나봐요 19 추운 날씨에.. 2019/02/02 3,151
898062 다된 밥에 코 빠뜨려도 유분수지 ㅇㅇ 2019/02/02 1,431
898061 스캐결말보고나니 역시 돈많은게 최고네요 6 ㄴㄴ 2019/02/02 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