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절좀 도와 주세여

사랑 행복 그리고 평화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1-09-22 01:49:18
작년 남편이 심하게 바람피고 이혼한다고 날뛰는걸 잡았습니다 아직도 그를 사랑 했고 남자라면 그먼큼의 용기와 방력도 있어야 한다 생각했어 가끔 여자가 튀어 오르긴 했지만 절대 내 남편은 아니라고 믿고 가볍게 두어번 넘어 간것 같구요 이번 여자는 남편 없는 유흥업소 경영자구요...얘기를 하다보니우연히 진짜루 좋아 했던 여자가 있다더군요 어제밤 ,맘 추스리고 잘 살려는 순간 숨겨논 옛날 멜을 봤어요 결혼이니, 속궁합이라느니,자기들의 전부는 지들이라느니, 우리 가족이 여행 갔다 왔는데 이틀이나 전화 못 했다고 방방 거리고,,,,,,,,,,,,,,,,,,,,,,,, 문젠 이남자가 내게도 절대 잘했다는 겁니다 친정서도 젤 잘하는 사위, 저의 모임에도 최고의 남편 이었지요 주위에서 젤로 부러워하고 본받을 부부라 했습니다 그랬기에 눈에 거슬리는 여자들이 있어도 내남편만은 하는 자신감에 가벼이 지나 쳤구요 어제 우연히 숨겨논 여자와의 멜을봤어요 8~9년전이야기들.. 제가봐도 가슴찌릿할 얘기들 아니 녹아들듯한 얘기들.... 여지껏 결혼하고 쭈욱 옆에 여자가 있었단 얘기가 되는데요 이젠 이남자 치가 떨립니다 그여자 주민번호 집주소 다땃습니다 이 연놈들 어쩌면 가장 처참한 응징을 할수 있을까요?
IP : 122.35.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2:03 AM (140.247.xxx.19)

    님 글을 읽는데, 님께서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 느껴집니다.

    작년에도 마음 고생하셨는데 또 하셔야 해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곁에 있다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보신 메일이 8-년전 일이라면 그냥 덮어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편한테 아주 냉정하게 다시 이런 일 생기면 절대 안 두겠다 정도의 엄포만 하구요.
    아님 아예 내색을 안하시던가요.

    다시 일어난 일이라면 모를까
    작년에 이미 추궁한 일이라면, 힘드시겠지만 추스리시고 평정을 되찾으시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9.22 2:04 AM (1.252.xxx.158)

    8-9년전 여자를 아직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 3. ..
    '11.9.22 2:10 AM (189.79.xxx.129)

    작년에 바람핀뇬하고 숨겨진 멜속의 바람핀뇬이 다른건가요?
    결혼한지 몇년되시고 아이는 몇인지...

    전 맨 윗 댓글 점 네개님하고 의견이 같아요

  • 4. 야생마
    '11.9.22 2:19 AM (122.35.xxx.151)

    모두가딴년든임다

    성범죄?

    남의일 인줄 알았습니다

    이인간 결혼 안 하고 여자들 옆에 없었다면 성범죄자들과

    뭐 다를께 있습니까?

  • 5. 야생마
    '11.9.22 2:19 AM (122.35.xxx.151)

    듣 아니고 들

  • 6. 그지패밀리
    '11.9.22 2:21 AM (1.252.xxx.158)

    그렇게 여러여자 사귀면 같이 살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참고 사는 여자들도 많지만 휴..저는 싫어요.솔직히 더럽기도 하고.
    이혼준비하시고 독하게 나가셔야 하는데 저렇게 여자를 바꿔가며 좋아하는 사람은 못바꾼다고 하네요.
    나중에 늙어서 철이들면 몰라도..
    판단 잘 하셔요

  • 7. ..
    '11.9.22 2:23 AM (189.79.xxx.129)

    지속적이었다면 고치기 힘든 나쁜 버릇입니다..
    죄송하지만 바람기 잡기는 너무 힘이 들어요..
    위자료 많이 챙겨서 이혼하심이 어떨지.......
    이혼하자는걸 잡아서 살자 했으니...남편은 더 기고만장할거구요..
    죄책감도 별로 없을겁니다..
    바람기 하고 노름은....평생갑니다..
    에구..나쁜 년놈들

  • 8. 정딜러
    '11.9.22 7:41 AM (60.196.xxx.165)

    ♥재택알바. 부업. 투잡 희망하시는 분♥


    쥐꼬리만 한 월급, 용돈으로 우찌 살끼고~ ㅜㅁㅜ

    ☑ 하루 1~2시간으로 고수익 버실 분!!!

    ☑ 만20세~45세미만 이시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 출퇴근이 없어 자유롭게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first-dm.co.kr/125753 ]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xkdgh ]

    휴 대 폰 010 - 3957 - 3313


    ⋇ 문의 사항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010-3957-3313 으로 연락 바랍니다. *^0^*







    우리모두 부자가 되어보실까요??^^

    요즘은 재택알바/근무가 대세인것아시죠??!!

    우리모두 부자 되어 보아요^^

  • 9. ,,,,
    '11.9.22 8:16 AM (112.72.xxx.236)

    그여자들 보다 님남편이란놈이 그런사람이에요
    철저히 이중생활할수있는 그런사람요
    처갓집에 잘해 부인에게 남에게 숨이 깔딱넘어가게 잘하고
    다른여자에게도요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겠죠
    그런남자 힘떨어지고 돈떨어질때까지 그짓거리할텐데 다른여자들 잡아서 뭐하게요
    한사람만 상대하는것도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0 욕실공사예정인데 타일 색상을 어두운걸로 할지 밝은걸로 할지 결정.. 21 타일 색상 2011/09/30 7,104
18159 가습기말고 건조한방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9 2011/09/30 11,111
18158 가식 의 여왕 (서프 펌) 1 배꽃비 2011/09/30 2,009
18157 밑에 대하글보니 생각나는 대하구별법 2 혹시모르실까.. 2011/09/30 1,518
18156 오늘 나꼼수 저녁 때나 들을 수 있대요;; 1 나꼼수 2011/09/30 1,740
18155 박영선 "나경원, 사학법 막으러 부르르 떨었잖나" 38 샬랄라 2011/09/30 3,003
18154 4~5학년쯤이면 치열(치아 모양)이 거의 굳어진 건가요? 2 치아 2011/09/30 1,677
18153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9,989
18152 정말 인상좋고 호감가는 배우는 왜 배역을 않줄까요 2 지금 kbs.. 2011/09/30 2,007
18151 제주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산태 한복판에 함께하시는 신부님. 1 감사한마음 2011/09/30 1,314
18150 이게 전신마취의 후유증일까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9 흠냐.. 2011/09/30 4,968
18149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1,869
18148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2,616
18147 시각 장애 봉사 하시는 분 계세요? 7 도서 2011/09/30 1,349
18146 도와주세요!!! 22 급해요 2011/09/30 3,349
18145 포트메리온 찻잔 구입할건데요... 2 트리안 2011/09/30 1,883
18144 조기폐경도 폐경전에 치료가 가능한가요? 1 35세 2011/09/30 1,836
18143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4,446
18142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2,499
18141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1,459
18140 박영선 '나꼼수' 출연 진행자와 언쟁 20 그린 2011/09/30 4,261
18139 저 임신이래요~!! 8 ^^ 2011/09/30 2,292
18138 어제 아침방송에 엄앵란씨가 신었던신발 1 신발 2011/09/30 1,850
18137 배우자가 외도하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27 ㅇㅇ 2011/09/30 6,694
18136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재밌게 보신거 좀 16 적어주세요 2011/09/30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