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유가 없이 우울해요

ㅇㅇ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9-01-31 23:29:51
계속 우울하고 피곤하네요.
낮에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간 사이에 뭘 할 에너지도 없어서
집 겨우 청소기 돌리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뻗어요.
하루에 한번 이상 샤워하는데 오늘은 샤워도 안하고 거지꼴로 애들 등하원 시켰어요.
근데 배는 또 고프고 뭐 시켜먹고..
이유가 알 것 같기도 한게 막 어질러진거 맨날 반복이라 한숨 나오거든요.
근데 또 꼭 집안일, 이것 때문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안하려고 해도 보면 숨막혀서 하긴 해야하고 그래요.
막 눈물이 날 것 같고 아무도 없는 오전엔 피곤해 지쳐 누워있다가 잠 들고, 청소 해야하니까 일어나는데 가슴이 막 두근거리더라구요.
오늘 약속도 있는데 피곤해 죽을 거 같아서 캔슬했어요.
지금도 너무 배고프네요 매콤한 것 좀 먹고 싶어요.

저 왜 이럴까여
IP : 1.228.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31 11:49 PM (116.42.xxx.32)

    햇빛도 맞고 산책30분씩 일단 해보시는 건..

  • 2. 혹시
    '19.1.31 11:54 PM (39.7.xxx.168)

    소금을 드셔보세요

  • 3. ㅇㅇ
    '19.2.1 12:16 AM (121.190.xxx.131)

    그냥 잇는데 가슴이 막 두근거리면 병원가세요.
    꼭이요.그거 방치하면 공황장애 와요

  • 4.
    '19.2.1 2:56 AM (222.110.xxx.115)

    육아우울증...
    아이들에게는 어때요?
    그 우울감이 아이들에게 혹여 나쁘게 가지 않나요?
    전 아주 심하진 않았지만. 우울감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면 아이들에 대한 태도도 기복이 심해져서. 짜증도 많이 내고. 나중엔 아이들도 불안 해 보이고. 해서.
    신경과 도움 받았었어요. 약 복용하고 나니 이걸 왜 진즉 안 했을까.
    무튼 약 먹으며 기운 기분 차리고 수영 배우고 큰 즐거움 얻고 그 기운 이어 운동 엄청 열심하고 집안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엄청 좋아졌네요. 물론 남편 아이들과의 관계도.
    약은 일 년 정도 먹고 끊었구요. 지금은 우울하고 속에서 무언가 올라올 때 스스로를 다잡는 힘이 생겼어요. 좋아졌던 경험을
    겪어봐서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이야기가 두서없이 길었네요. 몇 해 전 제 모습 같아서.
    힘 내세요. 어둠이 계속 되진 않더라구요. 다만 방법을 좀 적극적으로 찾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261 인생진리. ㅎ 5 클로스 2019/02/01 3,522
900260 8살의 이런행동 바뀔까요 3 공연 2019/02/01 1,378
900259 설 메뉴좀 봐주세요 6 경수찡 구하.. 2019/02/01 1,286
900258 수전에서 물이 세요 3 .... 2019/02/01 1,652
900257 갈비찜양념 백설 갈비양념이 진짜 최고입니까? 21 모모 2019/02/01 9,993
900256 시월드 27 어휴 2019/02/01 5,002
900255 임플란트 아픈가요? 12 ㅡㅡㅡㅡ 2019/02/01 6,227
900254 5학년 여학생 선물 2 nana 2019/02/01 1,090
900253 간호사들 망에 머리카락 넣을때 핀은 리본핀이 제일 낫죠? 2 선물 2019/02/01 1,626
900252 토요 촛불집회, 두군데이지만 어디든 모입시다 26 ㅇㅇ 2019/02/01 1,304
900251 울산에서 부모님과 식사할 곳 소개해주세요 5 울산갑니다 2019/02/01 1,878
900250 해외갈때 라면 훈제란 걸리나요? 5 뱅기 2019/02/01 1,817
900249 이 곡이 나왔던 영화 5 mornin.. 2019/02/01 882
900248 팔자 필러 원래 아픈거죠? 6 2019/02/01 3,032
900247 새해 목표 어떤 거 있으세요? 3 ... 2019/02/01 938
900246 술 먹었지만 음주운전안했다 시리즈 1 모냐? 2019/02/01 825
900245 치아로 인한 우울감 10 치아로 인한.. 2019/02/01 4,763
900244 시댁 식구들 징그러워서 애들 데리고 따로 나가서 살까 합니다. 58 ... 2019/02/01 20,518
900243 미국산 소고기 먹어도 되나요? 16 아아 2019/02/01 6,286
900242 서울에 서민이 살기 좋은 교통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2 .. 2019/02/01 6,155
900241 시식코너에서 이쑤시개로 뒤집는 아줌마 1 에휴 2019/02/01 1,337
900240 급질)카레에 채소를 넘 많이 넣어서 싱거운데 소금간해도되나요 5 요리초보 2019/02/01 5,760
900239 미세먼지 마스크 끈 헐렁한 거 어떻게 조절하세요? 2 마스크 2019/02/01 1,051
900238 저녁 굷는것보다는 라면이 나을까요? 16 비실 2019/02/01 3,623
900237 실업급여 하루 수령액이 54000원이면요.. 3 ??? 2019/02/01 3,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