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장 정보' 전달한 판사들 "이런 경우는 없었다"|

ㅡㅡㅡㅡㅡ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9-01-31 21:18:35

검찰 조사에서 인정 "신광렬 수석부장이 요구".. 법원행정처 개입 정황 짙어져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법원행정처가 대법원 판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5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의 모습.ⓒ 이희훈
신광렬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에게 수사 정보를 넘기고, 법원행정처 내부 지침을 전달받은 현직 판사들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당시 상황을 두고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두 판사는 검찰 조사에서 "신 부장판사가 요구했다"며 "영장 정보를 복사해줬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이런 경우는 없었다"며 형사수석부장이 영장전담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요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인정했다.
신광렬 부장판사는 이들로부터 건네받은 영장 정보를 임종헌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때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판사 7명의 가족,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까지 추려 영장을 까다롭게 보라는 신호를 주는 문건을 작성, 신 부장판사에게 전달했다. 검찰이 가족 명의 계좌추적 등을 포함해 관련 영장을 청구할 경우를 대비하라는 뜻으로 보인다.
신 부장판사는 해당 문건을 영장판사들에게 줬다. 또 다른 내부 문건에는 "수사가 다른 판사로 확대되는 건 막아야 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영장판사들의 진술로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의 영장심사에 직접 개입했다는 정황은 더욱 짙어졌다.
그러나 법원은 다시 한번 검찰 수사에 제동을 걸었다.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신 부장판사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공무상 비밀누설죄가 성립할 수 없다"며 기관 내부에서 정보를 주고받은 행위로 치부했다. 검찰은 "재판 독립 원칙을 법관 스스로 부정하는 위헌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관련 기사: 김명수 '수사 협조' 약속에도 법원은 또 "기각, 기각").
한편 성창호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사건의 1심 재판장이었다. 그는 지난 7월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것은 국고손실은 맞지만, 뇌물은 아니라고 판단해 징역 6년에 추징금 33억 원을 선고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영장전담판사 시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번째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월 "뇌물 범죄 요건인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를 봤을 때 구속영장을 발부하기 어렵다"며 "구속 사유로 미흡하다"라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13195700975


IP : 221.167.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1 10:09 PM (121.162.xxx.218)

    진흙탕속에 조용히 있었으면 잘 몰랐을것을 김경수도지사님 판결을 엿같이 하더니 과거 신상 자세히 다 털리네요. 민변에서 성창호판새 국정농단판사로 이름 올린다고 하고.
    양승태 양아들급이라고 하는데 적폐판사. 국정농단판사로 제대로된 죄값받기를 바랍니다.

  • 2. 성창호
    '19.1.31 10:30 PM (211.108.xxx.228)

    너도 양승태 옆방이다.
    미친판사놈아

  • 3. ..
    '19.1.31 10:36 PM (180.229.xxx.94)

    니들이 그러고도 법을 다룬다는 지성인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432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났는데 레커차가 사람도 운반하나요 6 ㅠㅠ 2019/01/31 2,131
897431 청소년 후불교통카드 만드시분 있나요? 2 엄마 2019/01/31 2,009
897430 세뱃돈 중 3 얼마 주세요??? 11 흐흐 2019/01/31 2,980
897429 진실의 순간에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나타난다.. 8 질문 2019/01/31 2,800
897428 판사 탄핵으로 가는 절차 2 적폐 판사 2019/01/31 1,438
897427 빌라 팔때 걸리는 시간이 4 ㅇㅇ 2019/01/31 2,745
897426 40만원대 가방 선물 하려는데 고민되네요 16 고민 2019/01/31 7,013
897425 김진태 '대선, 여론조작으로 치러졌으니 무효' 28 진태야 2019/01/31 1,954
897424 민변 '탄핵 추진' 법관 발표…'김경수 구속' 판사도 포함 검토.. 5 적폐아웃 2019/01/31 1,055
897423 50살 개원의 연봉 5억 정말 가능한가요? 10 5억 2019/01/31 6,714
897422 주중에 남녀가 가까운데 사는데 피곤해서 안만나는건 2 0,0 2019/01/31 2,153
897421 사과 - 껍질째 먹을 때 어떻게 씻으면 젤 좋을까요? 4 과일 2019/01/31 2,599
897420 민주당 사법농단세력 적폐청산 대책위원회 위원장 페북 23 힘내서 제대.. 2019/01/31 1,134
897419 한군데도 성창호를 욕하는 언론은 없네 11 .. 2019/01/31 1,296
897418 이게 판사냐? 9 .. 2019/01/31 836
897417 미어터지는 인천 공항..경기 불황 맞나요 24 ddkgb 2019/01/31 5,467
897416 직접 만날 기회가 없으면 출산 선물로 현금 보내도 될까요? 4 아기선물 2019/01/31 1,095
897415 국민이 판사 탄핵하는 방법은 없나요? 11 ㅇㅇ 2019/01/31 1,531
897414 펌글) 나 일본혼혈인데 일본은 위안부문제 절대사과안함 9 반일 2019/01/31 2,074
897413 명절 선물로 술도 절대 하지 마세요~ 21 .... 2019/01/31 5,893
897412 중등 남아 신입생 학교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10 건강맘 2019/01/31 1,416
897411 잡티 제거 후 색소 침착에 콘투라투벡스 써 보신 분 계세요? 6 에휴 2019/01/31 4,092
897410 이재명, 김경수 판결에 침묵.."경제·민생에 관심 가져.. 13 뉴스 2019/01/31 1,048
897409 청원) 김경수 지사, 사법 적폐 사퇴 청원 3 .. 2019/01/31 824
897408 민변, '김경수 실형 선고' 성창호 부장판사 탄핵 예고 16 적폐 2019/01/31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