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을때 수입의 60%쓰고 나이들어서는 아끼자 했어요~

줌인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9-01-31 18:31:26
두식구 집밥안해먹고 먹는거에 계산하지 않아서 식비지출이 가장크고, 하고싶은 취미나 장거리여행 미국,유럽,남미,아프리카, 발리한달
살면서 서핑배우기등 모두 체력을 요하는 것들은 60대 되기전에 다해본다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남편이 오케이 하네요
대신 나이들어서는 좀 절약하며 살자 하네요~ 집밥해먹고 가까운곳 위주로 놀러다니고 취미생활도 돈좀 덜쓰는거로 하라고...
나이들면 어짜피 소화기는 떨어저서 많이못먹을것이고 여행도 멀리나가기는 좀 힘들꺼같아서 저도 알았다 했어요~~
IP : 203.175.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1 6:33 PM (223.62.xxx.176)

    이것도 괜찮아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
    나이들어 미니멈~
    건강만 하다면 좋은 삶

  • 2. 한참때
    '19.1.31 6:40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보통 많이 돈 벌땐 ㅡ 시간이 없죠.
    그나마 돈 좀 쓸까 하면 ㅡ 애들이 학교를 빠질 수가 없고 ㅋ
    부부끼리만 가고 싶은데 ㅡ 이제 좀 큰 애들이 지들 돈으론 못 가니까 그렇게 안 가겠다 하던 여행에 따라 붙고 ㅎㅎ

  • 3. 멋진
    '19.1.31 6:42 PM (182.212.xxx.180)

    인생 설계입니다 40대 후반반되도 무엇을 배우고하기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요
    응원합니다~

  • 4. 그래도
    '19.1.31 6:58 PM (180.224.xxx.210)

    수입의 40%는 저축을 하신다는 말씀이면 노후대책으로 훌륭한 거 아닌가요?

    전 반대로 생각하고 준비했어요.
    나이 들면 밥 안하고 다 사먹을 거다, 그 때 되면 살 날도 머지 않았으니 건강 생각해서 가리고 그러지 않아도 되고, 돈 팍팍 쓰면서 살 거다...늘 노래불렀어요.

    드디어 중년을 지나 노년으로 가고 있는데, 제 예상대로 나이가 들어보니 만사가 귀찮고 밥해먹기도 싫고 그렇게 돼서 자주 매식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또 제가 좀 많이 아파요.
    제 예상보다 노년이 매우 짧을 수도 있을 듯 싶어요.
    이럴 거면 좀 더 젊을 때 더 쓰고 살 걸 그랬나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아직까지는 후회없어요.
    정답이 없는 문제일 듯 해요.

  • 5. .....
    '19.1.31 8:04 PM (223.33.xxx.4)

    젊을때 못하는건 나이들어서도 못해요
    차라리 젊을때 즐기자라면 모르지만 젊을때 즐기다가 나이들어 절약하는게 될까요?
    젊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나이들면 신체기능은 그대로고 하고싶은 욕구는 줄어들거라 생각하는건데 딱 반대예요
    신체기능은 떨어져서 젊을때 돈 안쓰던데도 돈 써야하고
    마음은 여전히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넘치죠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예전처럼 움직이기도 힘들고
    살 날 얼마 안남았는데
    돈 한두푼 아끼려면 피눈물납니다

  • 6. 돈 쓰는맛
    '19.1.31 9:22 PM (110.8.xxx.185)

    제 경험으로는 젊을때는 그 젊음 자체 생기나 에너지만으로
    행복할거리가 많아요
    이를테면 젊은 여자들은 만원짜리 면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정말 그 자체가 이뻐요(사십대분들 공감하실거에요)
    근데 중년이 되면 면티 자체가 후즐근 해서 입을수가 없게되요 블라우스도 폴리아닌 레이온 100프로 ㅜ 옷값 단위가 훌쩍~
    옷 걸치는데도 돈을 들여야해요
    그렇게 해야 좀 입은 만족감이 들어요

    그냥 젊었을때는 경험치가 없는 세상을 향한 설레임 자체가꼭 큰 비용이 많이 들이지않아도 찾기 나름 인생이 재미져요
    사람이 욕구는 점점 커져가고 그 욕구를 채우는데 돈이 들고 그 재미진 인생을 쫒느라 더더
    돈이 필요하게돼요
    나이가 들수록 돈쓰는 맛이라도 남겨둬야 한다고 봐요
    정말 그게 없으면 냄새나는 초라한 죽지못해 사는 늙은이인거죠 ㅜ

  • 7. 줌인
    '19.1.31 9:35 PM (111.65.xxx.155)

    건강이 받쳐줘야 되서 운동도 저축이다 생각하고 좀 신경쓰고 있네요^^

    한참때님 공감합니다^^ 제주위에는 애들이 타지역으로 취업하거나, 결혼하고부터 편하게 여행다녀요~~

    182,212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님~ 젊을때 나이들었을때 가중치만 다를뿐 정답이 없는 문제 맞는거 같아요~~ 운동하고 관리해도 확신할수 없는게 건강이라 나이들어서는 다른지출 줄이고 의료비를 우선순위로 생각하려구요^^

    ....님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나이들어 욕구가 여전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저는 후자인거 같아요 ~~벌써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033 김지사재판 뭐뭐로보인다만 81번 ㅎ ㅎ 2 ㄱㄴ 2019/01/31 675
899032 김서형씨 참 따뜻한 분이네요 3 돌돌 2019/01/31 3,741
899031 진짜 현명한 부자는 자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23 Dd 2019/01/31 17,857
899030 황후의 품격.. 질문이에요. 6 도티 2019/01/31 2,962
899029 이런신발..안불편한가요?? 7 zz 2019/01/31 2,403
899028 '김경수 법정구속' 끌어낸 허익범 특별검사 누구? 6 2019/01/31 1,959
899027 패딩 목둘레 화운데이션 얼룩 어떻게 해요? 7 ㅜㅜ 2019/01/31 3,077
899026 자식이 싫어 이혼하고싶어요 116 .. 2019/01/31 36,251
899025 신사동 김성완 피부과 아시는 분? 7 눈밑지방 2019/01/31 3,585
899024 왜 여긴 형편 좋은 글엔 악담을 해요? 29 ........ 2019/01/31 3,905
899023 강북쪽 골반교정 도수치료하는곳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 허리 2019/01/31 871
899022 자식을 형제나 자매로 낳아야지 12 .. 2019/01/31 5,868
899021 양승태 성창호 거의 매주 함께 등산.jpg 11 ... 2019/01/31 2,668
899020 tree1...제 글의 어떤 점이 답답한가요 44 tree1 2019/01/31 4,454
899019 연봉이 세전 3500이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7 궁금 2019/01/31 5,597
899018 현금인출기에서 잔액 숫자앞에 마이너스(-)표시가 8 마이너스 통.. 2019/01/31 2,402
899017 통영 여행 가보신 분? 9 Dd 2019/01/31 3,263
899016 20만 넘었어요 31 리턴 2019/01/31 3,242
899015 중국 심천(선전) 살고 있는분 계신가요? 2 Naples.. 2019/01/31 2,286
899014 오늘의 주제는 월 천 인가요..ㅎ 그런데... 3 hh 2019/01/31 1,624
899013 자유당 국개관련 3건 3 오늘나온 2019/01/31 495
899012 상속세에 대해 문의드려요 8 상속 2019/01/31 2,312
899011 압력밥솥 제일 좋은거 뭐에요? 8 ,, 2019/01/31 3,901
899010 전 이제 아이스 음료 못먹겠어요 10 000 2019/01/31 3,491
899009 킹덤 김성규 누구에요? 와..주지훈 멋있어요 17 와우 2019/01/31 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