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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결국 남이 만드는거 아닌가요

조회수 : 6,912
작성일 : 2019-01-31 10:53:21
어릴적엔 부모님 말과 행동에
절대 좌우
성인에도 남한테호의와
칭찬을 받으면 안생길수가 없겠다는
지인이 어딜가든 이쁘고 성격좋고 일까지 잘한다는
말 듣고 다니는데
매일 저런말들으니 자신감과 자존심이 높더군요
IP : 175.223.xxx.24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판사
    '19.1.31 10:55 AM (220.245.xxx.42)

    환경이 중요하죠. 그래서 부모의 영향이 큰거고요.
    스스로 극복하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야지 어쩌겠어요

  • 2. 기른자의
    '19.1.31 10:5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입김이 그 사람을 형성하죠.
    아기가 백지일때 넌 이쁘다 사랑스럽다 괜찮다. 소중하다 똑똑하다
    이런 긍정적 평가가 3년안에 무의식에 장착.
    그 이후 폭발적으로 외세의 침범속에서도 좌절하지 않아.
    그래.난 용기가 있어.해낼 수 있어.난 괜찮아.
    자기가 자기를 보며 긍정적 사고를 뿜뿜.
    남이사 날 공격 하든 말든 상황이 안좋던 말든.
    거울아 거울아 난 해 낼거야.난 괜찮은 놈이야.
    뿜뿜

  • 3.
    '19.1.31 10:57 AM (175.223.xxx.248)

    자신이 만들수도 있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겠죠 매일 저런 칭찬 받음 없던 자존심도 생기겠다는 무의식적인 세뇌의 효과도 무시 못하거든요

  • 4. ..
    '19.1.31 11:00 AM (211.221.xxx.145)

    성취가 중요하대요.작은것도 스스로해내는 성공경험

  • 5. 그렇기도
    '19.1.31 11:01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하겠지만 남이 인정 안해줘도 본인이 자기능력치나 상황에 행복해하더라구요.

  • 6. 나옹
    '19.1.31 11:01 AM (223.62.xxx.153)

    남보다 양육자가 자존감에 중요. 그렇죠.

  • 7. 말의힘이
    '19.1.31 11:03 AM (119.198.xxx.118)

    대단하더라구요.

    말한대로 이뤄지던데요 정말 . . .


    성경에선 신이 그 말 한마디로
    세상을 만들고
    인간을 만들었죠.


    말이 가진 파워는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더군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ㄴ 이 책에도 나오잖아요.

    말이 담고 있는 그 말의 파장이
    물에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지요.

    하물며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ㅜ

  • 8. ㅇㅇㅇ
    '19.1.31 11:05 AM (211.114.xxx.15)

    결혼전에 친정엄마는 100을 갖었는데 50만 인정해요
    그리고 항상 뭐는 안되고 뭐는 안되고 부정적이고 온갖 근심을 안고가고 영향이 왜 없어요
    그래서 소극적이죠
    결혼 후 남편은 뭘 하든 좋다 심지어 자식들에게도 뭘 하든 니가 하겠다면 내 할수있는선에서는 밀어준다
    그래서인지 저는 자신감도 업되고 어디에서든 기죽지 않아요
    없어도 밀어주는 타입
    엄마는 있는데도 안해주고 하지말아라 타입
    결과는 뭐 뻔하죠 저 지금 50 넘었는데 결혼전에 갖지 못한 직업으로 아직도 일해요
    글서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소리 할라고 해요
    어제는 아들이랑 둘이 분리수거를 하는데 예비 대딩이 아들 참 일도 못하고 답답하고 소극적이고
    아휴 잘하네 그렇게 하는거야 했더니 지가 정말 잘하는줄 알고 척척 지방에 있는 책들 다 가져다 버립니다

  • 9.
    '19.1.31 11:08 AM (175.117.xxx.158)

    음ᆢ맞는말이고 공감해요 남이 만드네요

  • 10. 남의 말도
    '19.1.31 11:11 AM (180.69.xxx.167)

    내가 끌어오는 거에요.
    남 탓 그만.

  • 11. ...
    '19.1.31 11:1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갑자기 궁금한데 그런 남탓하는 사람들은요..???? 남탓하고 부모탓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예요.. 원글님 말씀도 공감은 하는데 뭐 남들한테 항상 칭찬듣고 호의 얻고 하면 뭐 성격 나빠질일은 사실 없을것 같아서요.. 근데 남탓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 문제일까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 12. ㅡㅡ
    '19.1.31 11:15 AM (27.35.xxx.162)

    남 취향 기분 맞추는게 자존감 아니에요.
    남이 뭐라는거에 따라 업다운되는게 자존감 바닥인거죠.

  • 13. ...
    '19.1.31 11:16 AM (175.113.xxx.252)

    갑자기 궁금한데 그럼 남탓하는 사람들은요..???? 남탓하고 부모탓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예요.. 원글님 말씀도 공감은 하는데 뭐 남들한테 항상 칭찬듣고 호의 얻고 하면 뭐 성격 나빠질일은 사실 없을것 같아서요.. 근데 남탓 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 문제일까 갑자기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 14. ㅇㅇ
    '19.1.31 11:17 A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초등 도덕책에도 나와요
    자긍심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데서 시작됩니다

  • 15. ...
    '19.1.31 11:23 AM (61.74.xxx.243)

    남 취향 기분 맞추는게 자존감 아니에요.
    남이 뭐라는거에 따라 업다운되는게 자존감 바닥인거죠. 22222

    본인의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의 발로가 자존감이지, 남이 칭찬해준다고 우쭈주하면 컴플렉스 덩어리.

  • 16. ..
    '19.1.31 11:28 AM (210.179.xxx.146)

    결혼 후 남편은 뭘 하든 좋다 심지어 자식들에게도 뭘 하든 니가 하겠다면 내 할수있는선에서는 밀어준다 
    그래서인지 저는 자신감도 업되고 어디에서든 기죽지 않아요
    없어도 밀어주는 타입 
    엄마는 있는데도 안해주고 하지말아라 타입
    결과는 뭐 뻔하죠 저 지금 50 넘었는데 결혼전에 갖지 못한 직업으로 아직도 일해요
    글서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소리 할라고 해요
    ㅡㅡ
    좋네요. 밀어주는남편

  • 17. ...
    '19.1.31 11:30 AM (147.47.xxx.139) - 삭제된댓글

    자존감은 집단에서 자신이 얼마나 인정받는가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의외로 부모 아닌 사람에게서 인정/편애 받는 경험이 가장 강항 영향을 주고,
    양육자는 어린 시절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죠.
    결국 외부(환경)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건 맞는데, 이건 자기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스스로'하라는 대안 설이 나오게 된 거예요.

    외부에서 오는 게 절대적입니다.
    대안이 자가 생성입니다.

    이상 전공자.

  • 18. @
    '19.1.31 11:32 AM (121.181.xxx.137)

    자기가 만드는 자존감은 돌고 돌아 가는길이라면 자라면서 저절로 받아들인 자존감은 힘든 노력없는 지름길이랄까

  • 19. 전공자
    '19.1.31 11:33 AM (147.47.xxx.139)

    자존감은 집단에서 자신이 얼마나 인정받는가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의외로 부모 아닌 사람에게서 인정/편애 받는 경험이 가장 강한 영향을 주고,
    양육자는 어린 시절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죠.
    결국 외부(환경)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건 맞는데, 이건 자기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스스로'하라는 대안 설이 나오게 된 거예요.

    외부에서 오는 게 절대적입니다.
    대안이 자가 생성입니다.

    이렇게 '지지받고 인정받은 경험'이 역설적으로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으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이 결핍이 타인의 말에 굶주리는 현상을 낳는 거고요.
    자존감의 인과를 잘 따져서 판단해야 하는데, 앞뒤가 바뀌어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듯.

    타인의 긍정 경험 -> 충족되어 휘둘리지 않게 해줌 (이게 자존감 높은거)
    타인의 긍정 경험 결핍 -> 충족이 안되어 휘둘리고 갈구함 (이게 낮은거)

  • 20. ..
    '19.1.31 11:36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남 취향 기분 맞추는게 자존감 아니에요.
    남이 뭐라는거에 따라 업다운되는게 자존감 바닥인거죠333333

    본인 취향 가지고 본인 기준에 따라서 만족하고 살면 돼요.
    인생 실전에서 실패나 후회가 있어도 그로부터 교훈 얻고 다시 잘 살아가면 되고요.
    남이 내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전긍긍하고 불안해하면 자존감이랑은 멀어지는 거에요.

  • 21.
    '19.1.31 11:39 AM (121.181.xxx.137)

    칭찬만 받고 자란 사람은 남이 어쩌다 안좋은 소리 해도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그건 사실이 아니라 생각하는듯요
    자기비하 쭈글이보단 훨 좋이보이네요

  • 22. ....
    '19.1.31 11:43 AM (221.157.xxx.127)

    그래서 자존감도둑들을 조심해야됨

  • 23. 전공자님
    '19.1.31 11:44 AM (115.143.xxx.140)

    말씀 감사합니다.엄마가 초등졸업 하셨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엄마의 칭찬에는 전혀 영향을 안받고 남들의 칭찬만 칭찬으로 여겨졌어요.

    대신 엄마의 비난에는 상처를 많이 받고 주눅들었어요. 엄마는 늘 자신은 배움이 짧은데 자식들이 공부잘한건 칭찬하셨지만... 제가 어리버리하고 실수할때는 비난을 많이 하셨어요. 그게 늘 어떤 행동을 시작할때 브레이크로 작동하더군요.

    전공자님의 덧글을 보니 자식에게 칭찬을 많이 하기보다는 비난을 하지 않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근데 칭찬하기보다 비난하지 않기가 100배는 힘든것 같네요.

  • 24.
    '19.1.31 12:25 PM (202.151.xxx.33)

    부모의 말보다는 본인 성취욕이죠 못하는애를 잘한다고 용기주는게 아이가 크며 그걸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거죠.

  • 25. 와!!!!!
    '19.1.31 12:36 PM (175.223.xxx.72)

    진짜 맞는말이네요.
    통쾌함을 느낍니다!!!!

    책들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느니
    자기를 소중히 여기라느니!!!
    다 개뿔!!!!!

    부모가 무시하고
    남들한테 무시당하면서
    내가 암만 나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면 뭐해요?
    그건 자존감이 아니고
    정신승리지ㅋㅋ

  • 26. 솔직히
    '19.1.31 1:11 PM (180.69.xxx.242)

    부모가 아닌 집단에 인정 받으려면 솔직히 잘하는 구석이 있어야하잖아요
    오히려 부모는 별거 아닌일에도 내자식 최고라 해줄수 있지만 남은 어디 그렇나요..
    결국 부모 인정도 타인의 칭찬도 못받는 사람은 사람들은 대안으로 정신승리라도해야 남에 휘둘리지않겠네요

  • 27. 완전
    '19.1.31 1:16 PM (39.7.xxx.176)

    공감1000000%!!!!!!!

  • 28. 부모가
    '19.1.31 1:56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우쭈쭈해줘도 소용없다네요
    학교아이들, 사회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소용이 없답니다
    자존감은 말그대로 자신을 존중하는거예요
    밖에서 인정 못받는 사람들이 부모탓 남탓하죠

  • 29. ㅋㅋㅋㅋ
    '19.1.31 2:02 PM (59.5.xxx.31)

    그건 그래요 ㅋㅋ

    남의 말 한마디에 왔다갔다하는 게 아니라요
    사람들이 인정하는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아요

    부모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게 옳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자라면
    주변의 영향을 받잖아요

    타고난 미남미녀들은 너그럽지요...
    미라는 자질을 갖고 있으니까요
    (주변에서 따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제외)

    능력이 진짜 있어서 뭘하든 승승장구하잖아요
    그런 사람들도 자존감 높은 경우 많아요...
    남눈치 보면서 안달복달하는 거 말고
    내가 이걸 하겠다 하고 밀고나가는 경우
    이것도 기본적 자존감이 있어야 하는데
    성공하면 인정받으니 자존감의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자기가 자기를 존중한다.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나 혼자만 나 사랑해봤자 뭐...

    자기가 자기를 긍정하는 건 나혼자만해서도 안되고
    타인의 평가에만 전전긍긍해도 안되고

    어렵네요 참 ㅋ

  • 30. 오..전공자님
    '19.1.31 2:25 PM (210.109.xxx.130)

    "자존감은 집단에서 자신이 얼마나 인정받는가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의외로 부모 아닌 사람에게서 인정/편애 받는 경험이 가장 강한 영향을 주고,
    양육자는 어린 시절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죠.
    결국 외부(환경)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건 맞는데, 이건 자기가 제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스스로'하라는 대안 설이 나오게 된 거예요.

    외부에서 오는 게 절대적입니다.
    대안이 자가 생성입니다.

    이렇게 '지지받고 인정받은 경험'이 역설적으로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으로 만들어주는 거예요.
    이 결핍이 타인의 말에 굶주리는 현상을 낳는 거고요.
    자존감의 인과를 잘 따져서 판단해야 하는데, 앞뒤가 바뀌어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듯.

    타인의 긍정 경험 -> 충족되어 휘둘리지 않게 해줌 (이게 자존감 높은거)
    타인의 긍정 경험 결핍 -> 충족이 안되어 휘둘리고 갈구함 (이게 낮은거) "


    이해가 팍팍 되네요. 좋은 댓글 감사해요.

  • 31.
    '19.1.31 2:47 PM (125.182.xxx.27)

    환경은 언제든 바뀔수있지만 자신을존중하고믿는건 나자신이니 힘들때 자존감이야마로 발휘되는것같은데요 자신을사랑하고지지하는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결국 타인에게도 인정받는거겠지요

  • 32. 슈슈
    '19.1.31 3:56 PM (182.209.xxx.129)

    자존감 도둑들 공감해요.

  • 33. ㅇㅇ
    '19.1.31 10:30 PM (110.70.xxx.172)

    저도 오늘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외부의 인정도 중요한거 같고..타고난 강철멘탈이 아닌
    이상, 남들의 시선과 평가도 등한시할게 못되는거 같아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다, 결핍많은 자가..오로지 혼자 힘만으로
    미움받거나 경시, 천대받는 자신을 사랑하기란 결코 쉽지 않죠.
    지지받고 사랑받은 경험으로 먼저 휘둘리지 않는 자아가 생겨야지만,
    진정한 자존감도 독립도 할수있는 나 자신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각 개인의 성격과 성향에 따라 개인차는 있겠지만..)

    생애 초기에는 사랑을 주는 부모에게, 그 이후에는 또래 친구와
    사회생활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질도 중요하겠구요.
    이런 기반이 모자라 위태위태한 사람들이 문제죠ㅠ

  • 34. ㅇㅇ
    '19.2.2 2:30 AM (211.36.xxx.209)

    어린시절부터
    자잘하던 크던 자타가 인정하는,
    얼마나 많은 성공 혹은 성취 경험이
    있는가, 하는게 쌓여서 결국..
    왠만한 불행이나 실패에 휘둘리지 않는
    묵직한 자존감으로
    자리잡는 듯..

  • 35. 여휘
    '19.2.2 2:55 AM (112.144.xxx.154)

    어릴때 키워준 보호자가 얼마나 칭찬과 격려를 하며
    키웠는가가 가장 중요 하다고 봅니다

    그런 격려 속에서 어떤일이든 자신감을 갖고 임하고
    노력하고 이루어 내며 성취감을 맛보고
    그런 동기 부여가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거죠

    그렇게 하나씩 이루어 내며,인정 받고
    자신감 자존감이 장착된다고 봅니다

  • 36. 구의동
    '19.2.2 6:17 AM (121.161.xxx.48)

    좋은글 감사합니다

  • 37. Sm
    '19.2.2 7:22 AM (39.7.xxx.20)

    감사합니다 아이키우는데 도움되는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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