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고민

아들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9-01-30 19:57:47
남들이 들으면 무슨저런 고민을 하겠지만 나름 고민입니다.
아이는 이번에 입시를 치뤘고, 수시로 원하는곳에 잘 갔습니다.
고등내내 모의가 잘나왔고, 이번에도 합해서 6개정도 틀렸고 수학에서 안타깝게도 실점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죽을만큼 노력했던거에 비해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라고 풀이죽더니 급기야 만점자들 뉴스를보고 왜 이렇게 많이 틀렸지 자책을하더라구요. 공부했던 시간들이 허무하다며 친구도 안만나고 외출도 안하고 20일쯤 히키코모리처럼 잠만자고 핸드폰게임을 하더니만, 외출하더니 수학문제집을 몇권사서 풉니다.
전 기왕공부할거면 대학공부에 필요한걸 하고,
인생에 정말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이 없으니 제발 여행도가고 친구도 만나 술도 한잔해보고 해라해도 말을듣지 않네요.
그냥 시간지나면 괜찮을까요?
아님 무슨 강박증상이 있는걸까요?
IP : 223.39.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0 7:58 PM (221.157.xxx.127)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 2. ㅇㅇ
    '19.1.30 8:02 PM (49.1.xxx.120)

    강박증은 일단 본인이 엄청 불편해야 합니다. 그래야 강박증이죠.
    저건 그냥 자기 실력이 정말 수능성적인지 그 이상인지 테스트 해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요.
    좀 한가한 시간에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는 아이에게 뭐하라 이거 해라 저거해라 걱정하는 원글님이 오히려 편집적인 면이 보이시네요.

  • 3. 삼천원
    '19.1.30 8:1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제일 좋아했던게 수학이라서 다른 건 다 버리고 수학책은 남겨뒀어요.
    지금은 못하지만 예전에는 시간나면 조금씩 풀었었네요. 어쩌면 실수를 똑같이 되풀이 하는지..
    텔레비젼보는것보다 머리가 편안해지고 좋던걸요. 놔두세요. 대학가면 어짜피 바뀝니다.

  • 4. 그렇군
    '19.1.30 8:14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수학 푸는거보니 차라리 수학 과외를 시켜보는건 어때요?
    워낙 잘하는 애다보니 틀린게 아쉬운가보네요.
    아직 스스로 인정이 안되나 본데 서서히 나아지겠지요.

  • 5. 시간이
    '19.1.30 8:28 PM (223.39.xxx.228)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요?
    엄마들과 만나면 이번 수능본애들 친구들끼리 일본여행갔네, 스키장갔네 이런말들 하는데, 우리애는 이시기에 이미지난 고등수학을 잡고 씨름을하고 있으니...

  • 6. 울 아들이
    '19.1.30 8:53 PM (220.75.xxx.103)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ㅡ.
    수시로 붙은 남들 모두 부러워하는 학교 반학기 다니고
    휴학하고 반수해서 전공을 바꾸더라구요.

    그냥 놔두시면 되구요
    반수하겠다면 시켜주세요.

  • 7. 무명
    '19.1.30 9:00 PM (211.177.xxx.33)

    저 공대생인데... 과 친구들 중에 심심하면 수학 푸는 친구들 있었어요.
    냅두세요. 아직 놀 줄 몰라서 그런건데...
    나중에 과외 알바 할때 쓰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632 카누 디카페인 커피 드셔보신 분,,,,, 8 커피 2019/03/10 2,212
909631 편의점 오지게 매운 떡볶이 후기 1 매운 떡볶이.. 2019/03/10 2,093
909630 식습관은 노력하면 고칠수있나요? 2 강아지왈 2019/03/10 1,672
909629 인모가발 전용 에센스 추천 부탁합니다 나아 2019/03/10 661
909628 대학생인데 이틀 학교가요 10 대학생맘 2019/03/10 4,215
909627 교회 다니는 분들만 봐주세요. 6 ,,, 2019/03/10 1,444
909626 쌀국수집! 갔다가 허탕치고 왔어요. 21 . . . 2019/03/10 6,967
909625 .. 14 ㅇㅇ 2019/03/10 5,513
909624 세부 여행 시 한국 면세점 많이 살 수 없나요? 4 세부 2019/03/10 1,660
909623 맛없는 물고구마 삶은거 전자랜지만 돌려도 달아지내요 2 .. 2019/03/10 1,263
909622 차량 링컨 뉴 MKZ 2.0 와 인피니티 Q50 중 선택하신다.. 2 궁금 2019/03/10 1,001
909621 전자담배 집안에서 피우는데요 6 남편 2019/03/10 7,830
909620 사진 두 장을 A4용지 한 면에 인쇄하는 방법 있을까요. 2 사진 2019/03/10 3,018
909619 샐러드 소스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더니 굳었는데 어떡하죠?? 2 흑흑 2019/03/10 982
909618 자살하고 시 ㅍ을떄는 이리 하라던데요..나쓰메 소세키에서 5 tree1 2019/03/10 6,305
909617 스파게티면도 비싼게 맛이 더 있나요? 10 ... 2019/03/10 3,696
909616 착하게 살면 복받는다..그렇던가요? 30 질문 2019/03/10 7,939
909615 오피스텔 세든 사업자인데 전기세에 20만원이 더 붙어 나왔네요... 2 고민 2019/03/10 3,188
909614 아난티는.. 어떻게 숙박을 끊나요?? 1 지인 2019/03/10 3,929
909613 교회 주보에 가짜뉴스가 20 .. 2019/03/10 4,610
909612 이거 명품이라 가능한 핏일까요 10 . 2019/03/10 6,983
909611 열혈사제보시는분, 사제서품식 몇회였나요? 3 ㄴㄴ 2019/03/10 1,624
909610 성장판검사 1 성장 2019/03/10 1,010
909609 기숙사에 노트북 두고 다니나요? 6 신입생 2019/03/10 1,953
909608 오슬오슬 춥고 심장이 뛰는 증상도 갱년기증상이겠죠? 4 생명 2019/03/10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