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욱하고 막말하는 사람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9-01-30 18:55:39
배우자가 막말 자주하고 별거 아닌 거에 욱하고
쌍욕하면 봐주나요?
아님 응징하나요
버릇을 어떻게 고칠지 모르겠어요
한번씩 그럴 때마다 내 시간들도 엉망되고 화가나네요
IP : 223.62.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30 7:04 PM (119.198.xxx.247)

    마흔이 되어서 느낀건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는게
    쫙! 소리도있고 짹짹 소리도 있고 리드미컬한 박수소리도 있고

    여튼 그런사람을 바꾸는건 당하는사람이예요
    속터지고 화나지만
    좋은결과로 유도해보세요

    우리남편이 제가 조그만 실수에
    너만 즐기고 살지말고
    제대로 해! 하는순간 왜 화나는지 생각해보니
    억울해서 더라구요

    즐기다니 즐기다니! 하다가
    나는 빈정대는 대답을 하진 않았는지
    비꼬는 말을 대꾸랍시고 하진 않았는지

    안살거면 몰라도 살거면 이것도 잘넘겨보자 하고
    두어번 꽉 참고 내가 이러면 당신이 화나겠다 몰랐어 미안해 했더니
    신기하게 나도 별일에는 화가 덜나고
    남편도 바뀌더라고요

    계속 노력중이예요

  • 2. ...
    '19.1.30 7:05 PM (121.184.xxx.13)

    ...알고보니 그는 오래될수록 낯설어지는 남편
    이라는 시구절도 있잖아요.
    사랑은 예의가 기본으로 깔려있는건데, 그런걸 몰라주는 남편분,
    근데 그런 남편들이 어디 하나둘이겠어요,
    사랑은 너가 아니라 오래도록 당신이라고 부를 수있는 존중이라고 한다던데
    이런 깊이있는 사유가 있는것을 어찌 알았겠어요.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도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있어왔던 시절이 분명 있었는데요.

  • 3. 그런 말을 듣고
    '19.1.30 7:39 PM (42.147.xxx.246)

    한 30분 후에

    ---그런 말을 들으니 외롭네---끝.
    혼자서 커피라도 외롭게 마셔 보세요.

    아니면 (연극을 하세요)
    밤에 혼자서 주방에서 불도 안키고 우두커니 앉아서 있어 보세요.
    남편도 뭔가 속으로 느끼는 것이 있을 겁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 마다 님이 외로워 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아차 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21 아들고민 4 아들 2019/01/30 2,037
897120 가출한 아이가 돌아와도 16 무제 2019/01/30 6,062
897119 카드 할부수수료 계산 어떻게 해요?ㅠㅠ 3 Ceprr 2019/01/30 1,377
897118 은행 저축 보험 3개랑 보장성 보험이 3개 있어요 5 많다 2019/01/30 1,070
897117 성창호 판사등 사퇴명령 청원 무섭네요. 71 Pianis.. 2019/01/30 5,464
897116 춥고 배고픈데 뭐 먹으면 체하나요? 3 꼬르륵 2019/01/30 1,275
897115 김경수 지사 2심은 언제하나요? 13 응원합니다 2019/01/30 3,319
897114 아! 김경수 지사님 7 힘을 합쳐요.. 2019/01/30 1,554
897113 방콕에서 바닷가 어디로 가나여 10 ..... 2019/01/30 1,162
897112 부모자식간에도 궁합이라는 게 있을까요 7 Aa 2019/01/30 4,185
897111 앞으로 중고 거래는 개인간에는 안하려구요 ㅠㅠ 4 ㅇㅇ 2019/01/30 2,470
897110 중풍은 정말 잔인한 병이에요 ㅠ 21 제목없음 2019/01/30 7,810
897109 전세 연장 계약서 문의드려요 5 전세 2019/01/30 1,344
897108 사법부의도: 김경수와 이재명 이간질 획책..... 30 dd 2019/01/30 1,391
897107 "태권도 사범이 초등생 옷 벗게 한 뒤 '고양이 자세'.. 2 ㅡㅡ 2019/01/30 4,288
897106 피부과 방문하고... 4 ..... 2019/01/30 2,175
897105 靑 "다혜씨 자녀 문서 유출은 불법. 강하게 대응할 것.. 8 무섭게응징하.. 2019/01/30 2,006
897104 자식들한테는 세상 둘도 없이 잘해주지만 서로 원수처럼 사이 나쁜.. 10 이런 부모 2019/01/30 4,330
897103 최강의 아이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9 최강 2019/01/30 5,230
897102 [한겨레, 1월9일자 예측] 법원의 역습, 김경수 주목하라. 4 ... 2019/01/30 1,399
897101 [긴급] 요번주 토요일5시 광화문에서 촛불을 든답니다 62 ㅇㅇ 2019/01/30 4,319
897100 험한말 좀 할게요 성창호 판사 21 하늘의심정 2019/01/30 2,615
897099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가 망한 음식 있나요? 5 ㅇㅇ 2019/01/30 4,017
897098 2월부터 콩팥·방광·항문 초음파도 건강보험 적용 5 뉴스 2019/01/30 1,875
897097 수미네반찬은 맛이 없을수가 없는듯요 37 수미네 2019/01/30 2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