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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미용사 자격증 질문 드려요!

미용사자격증 조회수 : 6,934
작성일 : 2019-01-30 12:28:51
40대 중반이에요. 
손재주 별로 없고, 드라이 한 번 해 본 적 없어요. 
다만 뭘 자르고 만들고 하는 일은 관심이 있고, 
연습하면 잘할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성실하고 미적 감각은 있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남자머리만 하는 '이용'을 배우려고 했는데, 
여러 조건 때문에 '미용'을 배워야 하는 상황이에요. ㅠ 
가 본 곳 중에 청담동 제외하고, 
딱히 정말 눈썰미 손재주 다 좋다는 미용사를 본 적이 없어서 
배우면 할 수 있겠지 싶은데.... 

게시물 검색해 보니까 
미용학원 평점해 보라고 하시던데, 
평점 확인하는 사이트가 없더라고요. 
학원 평가하는 게시물 자체도 거의 없고.... 
학원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일단은 그냥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려고요. 
전화해 보니, 두 사람이 받았는데 
둘 다 친절하고, 똑똑해서 믿음이 갔어요.) 

1. 손재주 없는데도 미용 자격증 땄거나, 
따서 미용실 하는 분 계세요? 

2. 미용학원이 많던데, 
학원에 따라 합격률이나 학습환경에 차이가 클까요? 
(거의는 허름한 건물이라 걱정이 좀 되더라고요. 
특히 화장실 ㅡㅡ) 
학원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3. 혹시 미용 배우려는 40대분 계신가요? 
저는 강남쪽, 신사/압구정/논현 쪽이 좋은데, 
지역이 맞으면 같이 가요! 

4. 국비로 배우면 더 좋거나 나쁜 점이 있을까요?
IP : 117.111.xxx.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 걸린대요.
    '19.1.30 12:54 PM (211.178.xxx.203)

    손님 머리 만지기까지요. 단골 미용사가 자세히 설명해 주더군요.

    그 전에 소위 시다니 해서 엄청 박봉으로 고생하는 거 아시죠?

    이미용 자격증 다 갖고계신 분이 하는 말은

    선생보다 내가 기술 익혀야 하니 엄청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님은 미용에 별로 적합하지 않아 보이는데요. 차라리

    요양보호사 따시고 미술 수업 쪽으로 강점을 두세요.

    노인시설에서 간단한 미술 수업 같은 걸로 프로그램 많이 하거든요.

  • 2. 미용
    '19.1.30 1:10 PM (121.129.xxx.40)

    미용을 넘 쉽게 보시네요
    십수년 하신분도 어렵다 하세요
    동네마다 넘쳐 나는게 미용실이예요
    오픈하고 페업하는 미용실 수두룩해요
    신중히 생각하시길

  • 3. 하바나
    '19.1.30 1:15 PM (223.38.xxx.125)

    40대후반 작년자격증땄어요
    일반센터에서 땄는데 특별히 문제없었구요
    자격증따는데는 센터아카데미 보다는 본인노력매우필요합니다
    일단 그렇게 따도 취업은 어렵고 미용실 내려면 한삼년이상은 스텝과 공부를 해야하는데 쟐된다는 보장은 없어요
    전 그래도 하는 이유는 인생이길기에 남은 여생의 플랜짜듯 열심히 배우고 스텝하고있습니다

  • 4. 미용사분 얘기
    '19.1.30 1:19 PM (116.122.xxx.229)

    제가 관심있어서 미용사하시는분께 문의하니
    시다해서는 기술배우려면3-4년도 더걸린대요
    자격증따서 개업을 하되 월급실장을 두고 그사람한테 배우고 하는걸 유심히 보고 기술 가르쳐주는 세미나가 많대요
    그런곳을 다녀서 빨리습득하면 된다고했어요
    그게 나이 많은분들 돈은 좀 들더라도 2년정도 고생하면 혼자 할수있다고했어요

  • 5. 원글
    '19.1.30 1:23 PM (117.111.xxx.231)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그런데...뭘 근거로 제가 미용을 쉽게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미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과
    요양보호사, 미술 수업 권하시는 것도요.
    의도와 다른, 넘겨짚기, 꾸지람, 윽박..을 피하려고
    번호까지 붙여서 질문 드렸는데...
    하바나님만 유용한 답을 주셨네요. 지금까지는;;;

  • 6. 원글
    '19.1.30 1:26 PM (117.111.xxx.89)

    116번님도 감사합니다!
    (댓글 올릴 때 못 봤어요.)

  • 7. 하바나
    '19.1.30 1:29 PM (223.38.xxx.125)

    전 미용에 미련이있어서 나중에 나이들면 안한거 후회할까 택했어요 돈도 많이들고 가족들의 이해도 필요했어요
    물론 재미도 있구요
    전 아카데미 보다는 여성센터 권유해요
    자격증따려다보믄 체력이든 머든 안맞다고 관두시는분들 많거든요
    아카데미는 그러기엔 돈이 많이들고 그렇다고 자격증은 특별한 내용은없어요
    여성센터는 비용이 그나마 반정도 들어요
    그래서 일단여성센터로 알아보시길 권유해요
    도전하는 원글님 화이팅

  • 8. 제지인이
    '19.1.30 1:43 PM (61.105.xxx.62)

    40초에 고용안정센터연결된 미용학원에서 공짜로 수강하고 미용자격증 땄어요
    근데 퍼머 마는 기술만 가르쳐주고 남자머리컷은 원장한테 따로 비용 지불하고 배웠다고 합니다
    저희 지인은 그냥 자기남편이랑 아들래미 머리 손질해주고 주변인 퍼머나 염색해주고 취업은 따로 안했어요

  • 9. 저도
    '19.1.30 2:34 PM (121.171.xxx.26)

    관심은 항상 있었는데 생업이 바빠...ㅠㅠ
    일단 돈을 벌어야하니 배울 엄두도 못냈는데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네요
    손재주랑 센스는 있는편인데... 미용실에서도 항상 손질 잘 하고 다닌다고 하구요
    그런데 이나이에 자격증 딴들 어디서 스텝을 써줄까 싶네요

  • 10. 저도
    '19.1.30 2:44 PM (223.62.xxx.85)

    부푼꿈을 안고 수료했는데.. 결국 재료비니 뭐니 백만원은 우습고.. 시험한번 보면 또 십만원 훅 나가고..
    남성컷같은 컷을 배워야는데 그건 또 새로 돈주고 배워야 하더라구요.
    군대 이발병이었던 조카가 컷하는거 보고 자괴감 들어 미련 접었어요.;;;

  • 11. 멍청하면
    '19.1.31 11:07 PM (211.178.xxx.203)

    말로 못 배우고

    몸으로 고생해서 깨달아야 하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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