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펑했습니다.
1. ㅇㅇㅇ
'19.1.29 7:17 PM (120.142.xxx.80)사람마다 행복의 조건이 다른거라 생각하세요. 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어머님은 돈을 모으시면서 행복하셨으니 됐다...하세요.
2. 노인들
'19.1.29 7:17 PM (180.69.xxx.167)돈 쥐고 있어야 마음이 든든합니다.
어머니가 잘 하시는 거에요.3. ..
'19.1.29 7:18 PM (112.186.xxx.45)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당신의 돈을 어디에 언제 어떻게 얼만큼 어떤 방식으로 쓸지는 순전히 어르신 본인의 맘이죠.
윤리에 어긋나고 도덕적으로 수용이 될 수 없는 방식이 아니라면
어머니 마음대로 원하셨던 대로 쓰셨으면 될일..
그것이 자식인 원글님 맘에 들지 않았다고 타박할 일도 아님.4. 병원비
'19.1.29 7:18 PM (116.37.xxx.156)병원비는 본인돈으로 내야되는게맞아요
본인은 안죽을줄알고 병원에서 주머니닫고 자식돈 탕진시키고 죽고나서 그 세금...햐...5. 보니까
'19.1.29 7:19 PM (122.38.xxx.224)자식들한테는 바란게 없으시네요. 훌륭한 어머니네요.
6. ㅠ
'19.1.29 7:21 PM (49.167.xxx.131)돈도 써본사람이 쓴다고 알뜰히 사셨던분이라 함부로 못쓰신거죠. 저도 정리하다봄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가엾고 혼란스러울듯
7. ㅇㅇ
'19.1.29 7:22 PM (175.223.xxx.175)자식한테도 아까워서 못주던 돈
상속세로 절반씩 가져가는거 아시면
저 세상에서 눈이나 감으실런지8. ᆢ
'19.1.29 7:23 PM (125.130.xxx.189)노인들이 뇌가 망가지시니 판단하고 결정하는걸
못 하시고 습관대로 또는 망가진 뇌가
시키는 대로 하시죠
그 전에 병원비 쓰고 가시게 잘 설득하고
세금 관계도 잘 알려드려야되는데
각 집 마다 노인네 돌아가시면 사연도 많더군요
잘 가는게 쉽지 않은 일인가봐요
인간의 말로가 참 ᆢ9. 훌륭한
'19.1.29 7:27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훌륭한 어머니죠. 모으신 덕분에 유산도 있으니 감사한데...그냥 너무 속상해요. 연세도 많으셨는데 엄마한테 돈때문에 서러웠던 적 많거든요. 뭔가를 받는건 기대도 안해도 정말 작은것 하나도 인색하게 구셨어요.
저도 자식키우지만 이러진 않았을것 같은데...그냥 본인 돈 모으는 재미로 사셨던것 같은데 죽고나니 허무하네요. 고맙기도 한데...재산 규모를 보니...와 정말 너무했다 싶은 마음도 들어요.10. 00
'19.1.29 7:30 PM (14.39.xxx.51)어리석은거죠 뭐.
근데 당신돈 어찌 쓰는거야 본인 자유니 뭐라 할수도 없다고 봐요 단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사셨다면요.
자식입장에서 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죠.
저희도 저런 어르신 두분이 집안에 계시네요.
자산이 많은데도 쥐고만 있고 쓰지도 않고 당신들 대신 노동하지 않는 자식탓하죠. 부모돕지도 않는다고요.
근데 대출로 집 사서 이사가는데도 모른채 하더라구요(집이 얼만지 대출은 받았는지 일언반구 없어요. 우리가 돈 달라할까봐서인지)집들이할때 식사만 하고 가셨네요;;;11. ㅇ
'19.1.29 7:31 PM (112.187.xxx.240)돈모으는 재미로 사시는분들 많더군요
12. 그게
'19.1.29 7:32 PM (220.85.xxx.184)노인이 되면 더 불안하죠. 미래가 없잖아요.
돈은 언제든 쓸 수 있는데...그게 언제일지 모르니 못쓰는 거예요.
어찌 보면 무엇에 돈을 쓴다고 그게 더 기쁘지도 않구요.
그래도 죽을 때까지 돈이 없어서 꼭 써야 하는 걸 못쓰고 가신 건 아니라 다행인 거죠.
어쩌겠어요. 세금 낼 거 내고 나머지 자식이 고맙게 받아야죠.13. ᆢ
'19.1.29 7:37 PM (125.130.xxx.189)돈에 중독된 사람들 천지예요
고마운 은인한테도 커피 한 잔 못 사고
얻어만 먹는 사람들 ᆢ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돈에 중독된거죠
평소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셨길래 ᆢ
그래도 다행이죠 ㆍ자식 돈 가시기 전에
다 써대고 자기 생색 내고 괴롭게 하는 노인들도
쎄고 쎘어요14. ㅋㅋ
'19.1.29 7:39 PM (116.37.xxx.156)부모가 모은돈 한푼없는 사람 많은가보다
15. ...
'19.1.29 7:41 PM (106.102.xxx.226) - 삭제된댓글그 속상한 마음 알거 같아요. 없으면 몰라 이렇게나 있으면서 안 물려줘도 좋으니 살면서 평소에 정스럽게 엄마 미워하는 마음과 서러움 안 갖게 좀 해주지...
16. 위에
'19.1.29 7:43 PM (182.224.xxx.120)키득 거리는 116.37.156
맞아요
저도 부모가 모은돈 한푼 없어요
원글님 어머님이 이해가 갑니다
죽을때까지 본인을 누가 거둘지 불안하셨더겠죠
그나마 재산있으시니
자식들이 사후에 안타까워 하시잖아요17. ....
'19.1.29 7:49 PM (220.93.xxx.71)왜 자식들에게 미리 나눠주나요? 다 못쓰고 가신건 안타깝지만 미리 증여해봤자 누구 좋으라구요.
18. 다 맞는말
'19.1.29 7:52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죽을때까지 본인을 누가 거둘지 불안하셨겠죠. 그럴거면 돈만 모으는게 아니라 자식들에게 조금만 더 정을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인색하지나 말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이들면 자식들이 챙겨야 할 부분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 자식들이 챙기는것도 평소에 쌓인 정이라도 있으면 훨씬 수월할텐데...사랑보다 인간적인 도리로 병수발 하고 나니 허무하네요.
엄마는 우리보다 돈을 사랑하셨던것 같아요. 그 아끼던 돈 다 못가져 가서 어쩔지...
돈이 생기니 좋긴 한데...또 빚만 남긴 부모보다 감사한것도 맞는데..
사실은 유산이 이 돈의 절반도 안되더라도 엄마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죽기전에나 자식들 찾지 말고 진작에 가정도 돌아보지...19. ..
'19.1.29 7:55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그게 당신에게는 보람이었을 수도 있죠.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20. 00
'19.1.29 7:55 PM (14.39.xxx.51)인색한거 맞아요.
당신돈이라 대놓고 말할순 없지만 한켠으론 자식보다 돈을 더 믿으시는구나 하는 마음 들어요.그러면서 자식도리 도리는 입버릇처럼 말하시니, 그냥 믿지를 못하는구나 싶은데 결국 그런 관계를 맺게 된건 종국에는 부모가 그리 맺어온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빚 안주신게 감사하다, 세금 내고도 자식이 가질돈 남겨주셨으니 감사하다 이런 마음을 내세요21. ㅉㅉ
'19.1.29 7:57 PM (116.37.xxx.156) - 삭제된댓글부모도 지도 모은돈이 없으니 돈가진사람 세금이나 내라그러고, 푼돈이라도 나죽고 자식 호강할까 노심초사 ㅉㅉ
인생 참 불쌍타22. ㅇㅇㅇ
'19.1.29 7:58 PM (120.142.xxx.80)님의 아쉬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속상함...다 이해해요. 근데 그거 사주팔자에 있어요. 걍 팔자대로 사시다 가신거예요.
23. 글래
'19.1.29 7:59 PM (116.37.xxx.156)부모도 지도 모은돈이 없으니 돈가진사람 세금이나 내라그러고, 푼돈이라도 나죽고 자식 호강할까 노심초사 ㅉㅉ
죽을거 뻔히 보이는데 안죽을줄알고 푼돈이라도 쥐고있으려 아둥바둥. 절대 자식못믿고 ㅉㅉ
인생 참 불쌍타24. 펑
'19.1.29 7:59 PM (211.248.xxx.147)댓글들 감사합니다. 본문은 펑할께요
25. ㄴㄴ
'19.1.29 8:02 PM (122.35.xxx.109)어머님이 참 어리석게 인생을 사신듯요
그돈 움켜쥐고 있음 뭐합니까
죽기전이라도 자식들에게 베풀고 돌아가셨으면
자식들이 돈따문만이 아니더라도 잘해드리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텐데...
죽고나면 아무 소용 없는것을요
인색한 엄마에 대한 기억만 남아있다면 넘 슬플것같아요26. ㅇㅇ
'19.1.29 8:09 PM (221.149.xxx.109) - 삭제된댓글얼마나 남기셨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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