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다는 돼지등뼈요..

제니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1-09-21 20:29:23

어떤 분이 생걸로 핏물만 빼서 먹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먹이는 건가요?

제 반려견은 말티즈인데 치아가 좋지 않아서 돼지등뼈를 먹이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생걸 먹이라는 글을 보니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지금까지 날거라고는 먹여본적이 없는데 주면 잘 먹을까요?

아니면 푹 익히지 말고 살짝만 익혀서 줘도 되는건가요?

도움 말씀 부탁드리며 감사 말씀 드립니다.^^

IP : 121.168.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
    '11.9.21 8:37 PM (211.44.xxx.122)

    저도 얼마전에 강아지 치석에 돼지 들뼈랑 갈비뼈 좋다는 글 봤던 사람인데요.
    이거 정말 효과있나요?울 강아지 7년 넘었는데 이빨에 치석이 꺼몋게 끼었던데
    돼지뼈주면 치삭이 정말 제거가 되나요?
    먹이시는 분들 답좁 주세요.참그리고 돼지뼈 피 빼서 압력밥솥에 익히라고??한거같은데
    그거 맞나요?아시는분 자세한 팁 부탁드려요

  • 자연식쵝오
    '11.9.21 8:48 PM (124.136.xxx.84)

    모든동물의 뼈는 익히면 단단해져요.
    그래서 닭뼈같은 경우는 사람이 익혀먹기 때문에 먹다남은 뼈 주지 말라고 하는거거든요.
    생닭뼈는 연하고 부드러워서 강아지들이 아작아작 잘 씹어먹어요.
    등뼈도 마찬가지예요. 익히게되면 단단해지고 혹여 만에하나라도 삼킬경우 위험률이 발생되거든요.
    등뼈같은 좀 큰 생뼈를 급여하실 경우도 맘 놓을 상황은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 보시면서 아작아작 긁어먹는 모습 보시면 뿌듯하기도 하실거예요.^^

  • 2. ^^
    '11.9.21 9:04 PM (180.71.xxx.56)

    3개월아가때부터 쪼금만 이빨로 오독오독 갉아먹었어요^^
    다른뼈와 달리 돼지뼈는 익힐수록 뼈가 물러지는데 생뼈를 안먹는 반려견에 경우는
    보글보글 끓여 윗거품을 제거후 찬물에 헹궈주시면 되요
    생뼈보다 익힌뼈가 기호성이 더 좋기는하구요
    갉아먹다보면 뼈가 많이 작아졌을때 치워주면 되구요
    대형견에 경우는 삼켜도 괜찮지만 아주 쪼그만 녀석들은 아무래도 소화엔 별루라...
    급여후 시판 요구르트나 집에서 맹근 요구르트를 준다면 담날 뼈로인해 응가하는데
    조금 불편함을 덜어줄수가 있어요
    뼈를 많이 먹은날은 응가가 단단하고 똥글똥글해서 배변을 좀 힘들어하는 녀석들도 있거든요
    저에 경우는 아주 가끔 요구르트를 주고있구요^^
    단단한 응가로 항문낭이 저절로 짜지기도 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좋은점도 많아요
    치석제거에 스트레스 해소... 놀아달라고 할때 집중해서 먹기때문에 여유시간이 생긴다^^
    기타등등 자주 등뼈만 급여를 하면 또 질려할수있으닌까 돼지사골 돼지족등 번갈아 먹이면 아주 좋아요

  • 3. ,,
    '11.9.21 11:30 PM (67.85.xxx.14)

    개들이 원래 야생의 습성이 있어서 생고기와 뼈를 주면 더 건강해 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익힌 뼈는 오히려 단단해지고 뼈가 뾰족하게 부서져서 내장에 안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84 ㅋㅋ 적우 음치인가요? 12 뭐야 2011/12/12 3,874
46383 장터에서 수정 어떻게 하나요. 2 모르겠군 2011/12/12 960
46382 '디도스 사건' 검찰에 넘긴 경찰, 보강 수사 中 세우실 2011/12/12 538
46381 2011년 최고의 망언 베스트 5랍니다...^^ 피리지니 2011/12/12 974
46380 유희열스케치북 2 .... 2011/12/12 1,288
46379 스마트폰 82쿡 힘드네요.... 1 82쿡..... 2011/12/12 790
46378 간호학과 입학후 진로에 대하여 답변 꼭 부탁 4 ,,, 2011/12/12 1,892
46377 정샘물 씨가 만든 뮬 화장품 써보신 분들 있으세요. 2011/12/12 1,883
46376 중식 코스요리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4 모임 2011/12/12 1,044
46375 사위도 며느리랑 똑같이 처가에 가는게 싫겠죠? 35 손님 2011/12/12 9,133
46374 아이들 교육비(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6 .. 2011/12/12 1,787
46373 미안하지만 처음 접속할때 나오는 요리의기초 토마토그림 2 쿡쿡 2011/12/12 923
46372 교회의 힘? 아프리카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3 호박덩쿨 2011/12/12 801
46371 자식 대학 지원 때문에 27 속상해요. 2011/12/12 2,643
46370 롱부츠를 사려는데, 좀 골라주세요~~ 1 아기엄마 2011/12/12 1,040
46369 공유해요 ~~~ 2 늦깍기자취생.. 2011/12/12 660
46368 훈제오리를 먹고 싶은데, 아질산나트륨이 걸리네요 10 오리사랑 2011/12/12 8,057
46367 중국, 베트남펀드 반토막난거 정리해야할까요 5 ㅜㅜ 2011/12/12 1,508
46366 군대에 있는 조카한테 보낼 물건 추천해주세요. ^^ 5 외숙모 2011/12/12 897
46365 저희 남편같은 남편 잇나요? 큰아들... 5 한숨 2011/12/12 2,087
46364 돌잔치에 얼마쯤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3 양이 2011/12/12 1,278
46363 미국의 F3 이모저모 6 82녀 2011/12/12 1,551
46362 중국어선 흉기에 해경특공대원 사망 2 참맛 2011/12/12 798
46361 이 프로 보셨나요? 1 살림 고수되.. 2011/12/12 725
46360 쇄신바람·측근비리가 직격탄… 4년 '형님 정치' 막내렸다 5 세우실 2011/12/12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