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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대출받아 전세 이사요.. 가치있을까요?

oo 조회수 : 5,568
작성일 : 2019-01-28 23:43:24
지금 사는 곳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없어서 지하철 한정거장 걸리는 옆동네로 첫애 학교와 둘째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그동네가 아파트 단지 동네라 지금 사는 동네(빌라촌)과는 전세금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제일 작은 평수로 이사를 가려고 해도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려면 3억을 대출받아야 합니다. 이 돈을 빌리면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 정도 월이자 96만원을 내야 하는데 그만큼 가치가 있는 돈인지 갑자기 고민이 듭니다. 부부 월수입은 800만원이고 3억 빌린 것은 2년 후에는 갚을 수가 있는데 약 1~2년정도 매일 96만원의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게 그만큼 가치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이사를 안간다면 96만원을 아끼고 최소 1년은 개고생(애들 시터 구해서 라이드 해야 하고 안 좋은 집-계단 없는 4층에 주변환경 안 좋음)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전세 이사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삶의질을 위해 지불할 만한 돈 맞을까요?
IP : 1.234.xxx.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9.1.28 11:47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아뇨. 젊을때 한 푼이라도 더 모아야지요.
    이자를 96만원이나 내서 없어지는 돈이 너무 아깝네요.
    말이 2년이지 생각보다 2년안에 안갚아져요.
    그리고 2년동안 삶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 모를거에요.
    비싼데 살면 뭐하나요? 매달 쪼들리는데.
    요즘 전세값도 싼데 조금 싼데로 가시지 너무 비싼데를 가시나봐요.

  • 2. 너무 애매해요
    '19.1.28 11:51 PM (182.215.xxx.73)

    그 지역에 사는 이유가 직장하고 가까워서 그런가요?

    800수입이면 100정도야 감당할만하죠

    타지역으로 이사가서 3억 대출받아 매매할수없으면
    어차피 전세대출이자나 시터비용이나 비슷하고
    이사가서 시터 없이도 아이를 케어할수있다면 이사가세요..

  • 3. 원글
    '19.1.28 11:58 PM (1.234.xxx.46)

    직장과는 조금 더 가까워지고 거기로 이사를 가면 시터 없이도 애들 돌보기가 가능해 져서요. 그리고 시댁 아파트가 차로 5분 거리라 제가 퇴근이 늦을때는 시어머니가 애들 봐 주실 수도 있거든요.

    이사를 안가면 둘째 하원때문에 시터를 계속 오시게 해야 해서 그 비용이 들구요..

  • 4. 매매도 아니고
    '19.1.29 12:00 AM (122.35.xxx.144)

    전세를요? 만약 재계약시점에 전세금이 오르면 그땐 대책있으신가요?
    금액에 맞춰서 매매든 전세든 가세요
    빚내서 매매는 한다해도 전세는(특히 평수늘려전세는) 참으심이^^;;;

  • 5. 원글
    '19.1.29 12:03 AM (1.234.xxx.46)

    애 하나만 그동네면 어케 버티겠는데 애 둘다 그동네 기관을 다녀서 고민이네요. 지금은 매매를 하려면 5억을 대출받아야 해서 무리고 좀 더 가격이 내려오면 적당한 때 매매를 할까 해요. 근데 그 시기는 저도 모르겠구요..그때만을 기다리면 지금 집에 살기가...ㅜㅜ 안습이긴 합니다...

  • 6. 난 반대
    '19.1.29 12:0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하면 120만원 월세를 사는건데 그럴 가치가 있나싶네요.
    좀 더 찾아보세요. 발품을 팔아야 좋은 집을 얻을 수 있어요.

  • 7. 삶의
    '19.1.29 12:10 AM (210.180.xxx.194)

    질이 아니라 맞벌이를 하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어린이집 유치원 없는 동네가 어딘가요?

  • 8. 원글
    '19.1.29 12:23 AM (1.234.xxx.46)

    어린이집이 없는 건 아닌데 수가 너무 적어서 지금 집에서 도보로 보낼 곳은 3월에 입소연락을 못 받았구요..옆 동네 대기 걸어 놓은 데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거기는 아파트 단지 내 원이라 보내기 편하고..여기는 빌라동네에 있으니 좀 걸어가야 하구요

  • 9. ..
    '19.1.29 12:32 AM (182.228.xxx.66) - 삭제된댓글

    시터비용 감안하면 괜찮지않나요?시터도 4시간에 80,100만원이던데요 직장도 가까워지고 얻는 이득이 백만원어치의 값어치는 될듯한데요
    이사가서 조금이라도 더 절약하면서 살면되죠

  • 10. --
    '19.1.29 12:35 AM (108.82.xxx.161)

    사람쓰는 비용이 가장 커요. 2년후 전세금 또 올라갈것 감당되면 지금 이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이들 어릴땐 돈 많이 들어요. 그나저나 첫째 초등학교 끝나고는 학원 돌리시는 건가요?

  • 11. /////
    '19.1.29 12:37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자동차를 사세요. 조그만 모닝이요.
    그게 낫겠어요. 애들 새벽에 열 오르면 응급실로 뛸 수도 있구요.
    월 백만원 안됩니다. 그 백만원 고스란히 모으시고 2년뒤에 아파트로 옮기심이어떻겠나요.
    애들 둘이어도 아직 한참 어리니 월 350만원 꼬박 저축하는걸로 해서요.
    허리띠 졸라메고 모닝사서 카시트 얹고 애둘 데리고 다니시기를요.
    요즘 모닝이 앞뒤 옆위로 많이 커졌어요. 소형서브에요...

  • 12. ....
    '19.1.29 12:37 AM (58.148.xxx.122)

    맞벌이에 두 아이 키우는 엄마가
    개고생 감당할 여력이 있어요???
    넘 고생해서 살지마세요.
    가족들에게 짜증내게되요.
    애들 제일 이쁜 나이인데..곧 지나가요.

  • 13. 새옹
    '19.1.29 12:38 AM (49.165.xxx.99)

    전 그리했어요 이자랑 관리비랑 월 150정도 나가는데 저는 그나마 자가 전세주고 전세온거라 그냥 결정하긴 했는데 님은 고민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할만해요 2년 사이 집 값 빠지면 대출받아 전세온게 이득이죠

  • 14. ...
    '19.1.29 12:39 AM (220.75.xxx.29)

    지금 집에서 사는 게 불편감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시터비용이 있으니 그 비용과 불편함을 합치면 대출이자만큼은 되겠는데요. 이사가세요. 이사 안 간다고 이자가 고스란히 아껴지는 것도 아니구만...

  • 15. ........
    '19.1.29 12:44 AM (112.144.xxx.107)

    불편함 사라지고 삶의 질 업, 시터비용 절감, 시부모 도움, 직장 가까워짐, 애들 학교 가까워짐
    이거 다 더하면 이자 낼만 하다고 봐요.
    저라면 이사 갑니다.

  • 16. 음..
    '19.1.29 12:45 AM (97.70.xxx.76)

    전세랑 매매차이가 2억이면 매매가가 그렇게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계속 맞벌이 가능하시면 매매하시는게 어때요,
    전세에 3억 대출은 아까운데요

  • 17. ...
    '19.1.29 2:06 AM (24.36.xxx.253)

    월세 96만원 짜리 집이네요

  • 18. 이사가세요
    '19.1.29 6:16 AM (93.82.xxx.126)

    월세 96만원이라도 시터비 빼면 오히려 남는 장사죠.

  • 19. 직장
    '19.1.29 7:3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만두고 라이드 하시죠.

  • 20. 직장
    '19.1.29 7:3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그만두고 라이드 하시죠.둘이 벌면 돈이 잘 모일것 같죠.
    남자들은 여자 가장 믿고 책임감이 점 점 더 없어집디다.

  • 21. 저도
    '19.1.29 7:47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한 알뜰하는데

    님 경우라면 이사가요.
    경차 산다고 해도 유지비 들고 신경쓰고,
    시터도 마찬가지고요.

    급할 때는 시어머니가 와줄수 있고,
    아파트면 단지 안에 셔틀올테니 큰 애 학원보내기도 좋고,
    친구들 만들기도 좋고(1,2학년 때는 이거 중요해요),
    말이 전철 한정거장 거리지,
    미세먼지에 눈,비 오고..
    아이들 초등이든 기관이든 입학하면 한동안 자주 아플텐데
    시터로 감당하기에는
    님이나 아이들이나 몸과 마음 고생이 이자비용보다 더 들듯한데요.

  • 22. gg
    '19.1.29 8:14 AM (27.162.xxx.171)

    님 경우면 이사해요~ 그정도 가성비면 하겠어요. 그래야 오래 일할수있어요. 이왕이면 어린이집 같은동이거나 가장 가까운동으로 골라서 하세요~
    아이의 삶의 질도 올라갑니다. 미세먼지 심하고 비, 눈오면 일하면서도 마음아파요~

  • 23. 가세요
    '19.1.29 8:16 AM (223.38.xxx.250)

    그 지역으로
    근데 가능하면 매매로요~
    안되면 전세라도..
    시터 비용 200은 우습게 들어가요
    이건 연말정산에 비용으로도 안잡히고 그냥 현금으로 없어지는 돈이에요.
    저는 애둘 5년째 시터쓰는 워킹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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