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서관 중독 인가봐요

봉사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11-09-21 19:21:29

학교 도서관 에서 5년간 봉사하는데 이제 중독이 되었나봐요

제가 나가는 날도 아닌데 나가서 신간들어 오면 작업하고 정말 중독이네요

밥도 안먹고 제가봐도 너무 열심히해요 ㅋㅋ

 

IP : 124.21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1.9.21 7:23 PM (1.251.xxx.58)

    저도 도서관 봉사는 하고 싶은데...
    우선은 돈이 되는 일을 하고 싶더라구요....대단하세요^^

  • 2. 흠...
    '11.9.21 7:33 PM (61.78.xxx.92)

    우리는 가족 전체가 도서관 중독자들인가 봅니다.
    휴일날 분명 따로 나갔는데 도서관 가면 온가족이 다 만나요.
    나이드신 아버지 부터 저랑 아이들이랑 다들 만나게 돼요.
    책 좋아하는것도 유전인가 봅니다.

  • 3. ㅎㅎ
    '11.9.21 7:36 PM (218.157.xxx.214)

    대단하세요,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는지 .. 아마 도서관과 책을 사랑해서겠죠,
    저도 분명 다른 볼일로 외출했는데 마지막 장소는 도서관이 되더랍니다.
    전 걍 습관이지만요,ㅎㅎ

  • 4. 퍼플리아
    '11.9.21 7:42 PM (175.114.xxx.63)

    전 다른 도서관 가서도 책 찾다말고 책 정리 하고 있다능..
    청구기호보고 맞추고,반납된 책 들고 책꽂이로 그냥 막.. ㅎㅎ

  • ㅋㅋㅋ
    '11.9.21 7:43 PM (1.251.xxx.58)

    저도 가끔은 도서관가서
    번호 제대로 안돼있으면 정리 몇권하다가

    도대체 내가 뭐하는 짓이야. 하면서 그만둡니다...

  • 퍼플리아
    '11.9.21 7:48 PM (175.114.xxx.63)

    ㅋㅋㅋ님. 관두지 마시고 걍해주셈~^^
    전 도서관 봉사한 지 8년째에요. 봉사시간 천시간 넘어요..
    근데 가장 힘든 게.. 책보고 제자리 안 꽂는 분들 너무 많아서.. 님같은 분 계시면 훨씬 수월하죠. ㅎㅎ

  • 5. 저도
    '11.9.21 7:57 PM (112.169.xxx.27)

    3년 했더니 요즘은 도서관만 가도 근질근질해요,
    내년부터 다시 하려고 합니다

  • 6. ㅋㅋㅋ
    '11.9.21 8:09 PM (210.210.xxx.246)

    헌책방 고구마가 화성으로 이사갔거든요.
    그래서 한번 찾아가보니 책 박스들은 산더미고 직원들 손은 모자라서
    정리가 거의 안된 상태인거에요.
    .
    .
    .
    .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신없이 쌓여있는 책을 꽂고 있는 저를 발견........

    어머, 나 미쳤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25 원글 지울게요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72 아프고슬픈 2011/10/05 12,586
20024 예전에 여기서 추천해주신곳에서 호두과자 2011/10/05 1,364
20023 황당한 추돌사고를 봤어요 5 어제 2011/10/05 2,929
20022 장조림할때 꿀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방법 2011/10/05 2,135
20021 교통카드 충전은 어디서? 4 교통 2011/10/05 1,683
20020 원글 지울게요.--댓글 감사합니다. 6 이런 질문... 2011/10/05 1,610
20019 튀김가루로 부침을 하니 6 이럴수가 2011/10/05 4,052
20018 인터넷 면세점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5 왕초보 2011/10/05 2,079
20017 한살림소고기중 반골꼬리 어떤가요? 싱글이 2011/10/05 1,519
20016 호주cpa 12 호주 cpa.. 2011/10/05 3,765
20015 호갱 대한민국 국민.. 1 추억만이 2011/10/05 1,367
20014 도가니.. "그곳의 성추행은 "하나의 문화" 였었다" 6 상식이 통하.. 2011/10/05 3,589
20013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힘들군요. 13 와... 2011/10/05 4,854
20012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세상 많이 변했어요 18 . 2011/10/05 5,340
20011 [펌] 성인물(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때문에 답답 제이엘 2011/10/05 4,050
20010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2,421
20009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2,935
20008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3,049
20007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2,403
20006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2,925
20005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2,114
20004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3,224
20003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2,078
20002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1,991
20001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