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태어난지 보름 지났는데 4살인 첫째를 집에 데리고 있어요...
제가 조리중이라 첫째도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제가 보기엔 심심해보이는데 밖에 나가자는 소리는 안해요..
그대신 계속 어질르고 뭐해달라고 요구사항은 많고 조용해서 보면 사고치고 있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뽀로로, 폴리, 타요 이런 동영상 보여달라고 하고 교육방송에서 하는 어린이프로만 보고 그러네요...
친정엄마가 조리해주시는데 하루종일 바쁘시니 제가 첫째를 봐야하는데 외출도 맘대로 못하고 좀 답답해요...
할머니가 잠깐씩 나가자도 해도 싫다고 합니다...
계속 이런상태로 방치해도 될까요?
어린이집은 자리가 없어 대기로 올려놓은 상태인데 내년 3월에나 가능할거 같다네요...
솔직히 첫째가 걱정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