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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석같은 남편에게 증명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런 말을 들었어요

.....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9-01-28 10:55:54

증명사진을 찍어왔어요.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어쩜 20대 처음 때랑 지금이랑(39) 똑같을 수가 있냐.....

한결같다. 변하질 않았네...

라고 하네요.


순간 감격했어요.


와이프 예쁜 걸 당연시(?) 여기는 타입의 남자였는데


새삼 이런 말을 안에서 들으니

밖에서 매일 인사치레로 듣는 미인이시란 말보다

더 기쁘고 신이났네요. ㅎ


써놓고 보니 재수(?)없단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만큼 감격스러워서요.

미사여구, 미적 외모에대한 표현력 거의 없는

목석같은 남자에게

외모 꺽여가는 안타까운 시기에

저런 말을 들으니 새삼 신기했어요.

자신감도 솟구요






IP : 121.179.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8 10:58 AM (112.173.xxx.168)

    부럽습니다^^
    한마디말이 이리 사람을 들뜨게도 하니
    저도 상대가 누구든 진심을 담아 얘기해야겠어요

  • 2. ...
    '19.1.28 10:58 AM (210.100.xxx.228)

    안팎에서 자주 들으시는 이야기신가봐요~
    부럽습니다~~~~ (남편의 인정도 그렇지만 그 외모가요~)

  • 3. ..
    '19.1.28 10:59 AM (222.237.xxx.88)

    자랑회비 준비 하셨죠? ^^

  • 4. ㅇㅇ
    '19.1.28 11:00 AM (58.230.xxx.242)

    못생긴 사람에게는 욕이네요..ㅜ

  • 5. ..
    '19.1.28 11:07 AM (125.177.xxx.144)

    근데 요새 증명사진 포샵을 기본으로 해줘서...

  • 6. ..
    '19.1.28 11:12 AM (211.178.xxx.54)

    전 50안된 저보고 이제 할머니얼굴 보인다는 소리듣는데.. ㅠㅠ

  • 7. 질투아니고요..
    '19.1.28 11:39 AM (39.7.xxx.138)

    매일 보는 실물은 암말 없었는데
    사진보고 20대 때랑 변함없이 똑같다고 했단거죠?
    윗분 말대로 뽀샵의 힘 같아요.
    --뽀샵을 정도껏 해야지..
    어째 20대 때랑 똑같이 만들어놨냐?--
    이런 뜻 아닐까요?

  • 8. 여권사진
    '19.1.28 11:44 AM (222.116.xxx.56) - 삭제된댓글

    여권사진 찍고 충격 받았어요
    눈썹이 다 나오게 머리를 이마 나오게 올려야 하니
    얼굴이^^
    울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머리를 이렇게 하지 말고 찍지 그러대요
    그래서 눈썹이 다 나와야 한대, 짧은머리 자꾸 흘러내려서 젤 발라서 고장했어 했어요

  • 9. ㅎㅎ
    '19.1.28 11:47 AM (124.58.xxx.208)

    82에는 자기 자랑을 대놓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ㅎㅎ.

    와이프 예쁜 걸 당연시(?) 여기는 타입의 남자였는데

    새삼 이런 말을 안에서 들으니

    밖에서 매일 인사치레로 듣는 미인이시란 말보다

    더 기쁘고 신이났네요. ㅎ

  • 10. 남편멋짐
    '19.1.28 12:04 PM (183.98.xxx.142)

    제 남편은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한다는 소리가
    자기두 이제 늙는구나
    ㅋㅋㅋ꼭 그리 팩트폭격을 해야하는지 ㅎ
    나도 낼모레 육십이다 이 영감탱이야

  • 11. ㅇㅇ
    '19.1.28 12:3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댓글도 아니고 원글로 지자랑 뽀지게

    철좀 드쇼

  • 12. 우리남편도ㅋ
    '19.1.28 1:16 PM (223.38.xxx.229)

    그러더군요
    똑같다안늙었다
    근데요
    본인사진보고도 그래요
    30대본인여권이랑 50대새로만든여사진보고
    나도 똑같네ㅋㅋㅋㅋ
    완전다른 아재구만

  • 13. 댓글
    '19.1.28 1:53 PM (1.239.xxx.196)

    도 웃긴 데 새 글파서 자랑질. 그동네 사진관 소개해주세요. ㅋ

  • 14. 남편이 뭘
    '19.1.28 2:14 PM (42.147.xxx.246)

    아는 사람.

  • 15. 우와
    '19.1.28 3:14 PM (124.49.xxx.172)

    전 여권사진 얼마전에 찍은걸 보고 남편이 화가 났어요. 사람 얼굴을 이렇게 네모로 찍어놓냐고...

  • 16. 저는
    '19.1.28 5:37 PM (218.236.xxx.93)

    20대초중반 증명사진을 애들한테
    보여줬더니
    애들이 이아줌마 누구야
    ㅎㅎㅎ
    제가봐도 촌스촌스
    두터운화장에 과장된 입술
    볼록하게 띄운 앞머리
    20년전 한창 멋부릴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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