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테 남자 아닌데 자꾸 다가오는 친구. ㅠㅠ

흠흠흠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1-09-21 17:36:01

참나...제가 살다가 남자때문에 고민할줄은 몰랐네요.

30초반.미혼이구요.

 

요즘들어 친구로 지내던(고등학교때부터) 남자애가...

자꾸 대쉬를 합니다.

 

엊그제는 밤에 만나자는거 겨우겨우 말렸구요.

 

지금 저와 잘해보려고..남자로써 다가오는거 같은데

 

솔직히 제 나이에...결혼할 사람 신중히 만나고 싶은데

이친구는 결혼상대자 아니고..제가 조금도 남자로 생각하지도 않았구요.

 

남자로써 다가오는건 완전 거부감..말리고 싶지만

마음한켠에는 친구에게 너무 매몰찬가? 마음이 좀 아프기도 합니다.

 

휴...친구사이를 유지하면서 애를 단념시킬순 없나요?

IP : 211.36.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9.21 5:40 PM (121.130.xxx.78)

    남자입장에선 그게 희망고문인겁니다.
    친구 사이 유지하겠다는 욕심을 버리시면 됩니다.

  • 2. 딱 자르세요
    '11.9.21 5:42 PM (1.251.xxx.58)

    안그럼 님이 당할수도 있겠네요...마구 덤비면 막기 어렵잖아요.

  • 3. 뇨자
    '11.9.21 5:45 PM (14.45.xxx.165)

    음..친구유지 하면서 자르기 힘들거 같아요. 님이 정말 관계 진전되는거 싫다하시면
    친구관계 포기 하시고 더이상 부담스러우니 연락 하지 말아달라고 잘라야 겠네요.;;

  • 4. ㅋㅋ
    '11.9.21 6:04 PM (220.78.xxx.176)

    그런게 어딨어요 그게 바로 희망고문이고 어장관리죠
    그냥 끊어야 되요 어쩔수 없어요

  • 5. ...
    '11.9.21 6:07 PM (221.158.xxx.231)

    남자로 다가오는게 싫다면 끊어야 되요.. 서로를 위해서요..

  • 6. ..
    '11.9.21 6:17 PM (110.12.xxx.230)

    에구 그남자분은 뭔죄에요.ㅠㅠ
    그냥 친구로 지내자면 남자분 애타는 마음은 어찌할꼬,,ㅡ,ㅡ
    남자로 싫다면 친구도 포기하셔야죠..

  • 7. 님..이기적이시네요
    '11.9.21 6:35 PM (115.143.xxx.81)

    매몰차게 잘라야 할 시점같습니다..

    남자분께서 감정이 정리되거나 다른 연애 시작하면
    그때는 친구로 지낼수가 있을겁니다...

    그전까진 연락 딱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분도 마음정리할 수 있을꺼에요..
    그게 친구로써 님이 그분 생각하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59 김치종류 외국으로 가져가려면 4 picoke.. 2011/10/31 2,820
32658 겉껍질 까놓은 은행,어디에 보관해야할까요 2 은행 2011/10/31 2,431
32657 유시민 “총선때 ‘한미FTA 국민투표’ 하나 더 넣자” 27 참맛 2011/10/31 3,474
32656 내가 쓴 글 제목 뒤에 +3 표시가 뭘까요? 3 궁금궁금 2011/10/31 2,500
32655 급)초4수학에서 칠교조각없이 그림그릴수있어야하나요? 시험볼때 2011/10/31 2,316
32654 노무현을 신으로 만들지 말라.. 1 NO가카 2011/10/31 2,190
32653 강달프, 외통위원장실에서 밤샘한다네요. 18 참맛 2011/10/31 3,398
32652 핸드폰 로밍해서 나가면 외국에서 전화 어덯게 사용하는건지요 3 외국 나갈때.. 2011/10/31 5,682
32651 오자다리 교정병원추천부탁해요 온화 2011/10/31 2,547
32650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해 효과좋은 팩 좀 추천해주세요~ 3 panini.. 2011/10/31 3,099
32649 베스트글에 안철수원장님이 왜 이상한지 가르쳐 드릴까요? 5 소설가지망생.. 2011/10/31 3,296
32648 (스포살짝) 강풀 만화 요~ 1 울컥 2011/10/31 2,658
32647 바보같은한나라당 10 ㅋㅋ 2011/10/31 3,195
32646 5살 아들 두들겨서 팼네요ㅠ 46 ㅠㅠ 2011/10/31 31,032
32645 나이드시분들과는 정치적 시각차이가 많이나네요. 1 시각차이 2011/10/31 2,224
32644 김장.. 몇포기나 하세요? 6 김장 2011/10/31 3,286
32643 8시간에 걸친 인터뷰! - 주진우의 우연히 나온것 아니다 4 참맛 2011/10/31 4,444
32642 버터 간장 비빔밥 오랜만에 먹었어요 11 맛있구나 ㅋ.. 2011/10/31 4,017
32641 열심히 살아도 별거 없는 인생 우울하네요.. 51 글쎄요 2011/10/31 18,105
32640 요즘 드라마 내용은 다 같네요? 6 드라마 2011/10/31 2,887
32639 어떤 분께서 리플로 추천해주신 책인데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아요.. 4 얼마 전에 .. 2011/10/31 2,641
32638 아이에게 요강을 사주는거 어떨까요?? 8 .. 2011/10/31 3,255
32637 삼성이 우승했네요 6 코시 2011/10/31 2,778
32636 상관관계분석 통계 잘 아.. 2011/10/31 2,340
32635 한미 FTA 독소조항, 1분만 보면 다 안다 / 펌글 4 은실비 2011/10/31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