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려면 어떻게

??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1-09-21 17:07:15

제목이 웃기죠? 그런데 말 그대로예요.

남편이 자꾸 카드 빚을 져요. 갚아주는 것도 지쳤어요.

차라리 남편을 신불자로 만들어서 카드 대출을 못받게 하고싶어요.

재산이라고는 집 한 채, 다행히 제 이름으로 되어있구요.

카드 대출을 못 갚으면, 배우자 명의의 집이나 은행예금을 압류할 수 있나요?

제가 듣기로는 못 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하지 않아서요.

카드 대출금을 갚아주지 않고, 시간이 흐르면 신불자가 되는 건지 궁금해요,.

 

또 하나, 남편 친구가 신불자인데 자기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낼 수 없다며

남편 명의를 빌렸다네요.현재 남편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내서 지금 영업중이예요.

저한테 상의도 없이 저지른 일이라 속이 터지네요.

이런 경우, 사업장을 담보로 돈을 빌리면 남편이 빌리는 꼴이 되는 거 아니예요?

그럼 제 명의의 집도 위험해지나요?

결론적으로 남편이 어떤 일을 저질렀을 때, 제 명의의 집이 위험해지나 궁금한 거예요.

이런 쪽으로 모르는 것 투성이라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답변해주세요. 미치겠어요.

 

IP : 110.15.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9.21 5:11 PM (115.139.xxx.45)

    1. 배우자 명의의 집/은행예금은 압류할 수 없습니다.
    빚지고 나서 갑자가 명의이전 한거라면 추적해서 어찌하는데
    지금도 원글님 명의면.. 차후에 남편 카드값 때문에 압류 못해요.

    2. 명의대여하면 본인으로써의 책임을 집니다.
    차라리 남편이 신용불량이 되서 그 명의대여한거를 환수해놓고 그 뒤에 신용회복을 하던지 어쩌는게 좋겠네요.

  • 2. 애플이야기
    '11.9.21 5:17 PM (118.218.xxx.130)

    시댁 형님은 은행들을 찾아가서 아주버님이 카드랑 대출못하게 신청해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0 수업하는 아이중에.. ... 2011/09/22 1,806
16839 두돌 넘은 아이 콧물나는 건 소아과인가? 이비인후과인가요? 8 아기엄마 2011/09/22 2,545
16838 투자목적으로 광장동 24평 아파트 사는것 어떤가요? 5 ..... 2011/09/22 4,684
16837 9월22일(목) 방사능 수치 측정, 뜨악! 306 nSv/h 1 연두 2011/09/22 2,172
16836 천도복숭아가 많이 생겼어요.ㅠㅠ 5 // 2011/09/22 2,414
16835 방사능 측정기 싸다고 측정을 못하는가? 프랑스 연구소의 식품측정.. 연두 2011/09/22 3,811
16834 나이스 교원평가에 실명 이름 적는란에 글이 안쳐져요 평가 2011/09/22 1,867
16833 나꼼수!! 딴지티셔츠 해외판매 개시 3 glitte.. 2011/09/22 2,934
16832 아기 낳고 두 달 정도 지나면 외출 가능한가요? 14 결혼식 2011/09/22 4,542
16831 나이들어 공부가 .. 2 www 2011/09/22 2,503
16830 암! 치료하나 않하나 결과는 마찬가지! 치료는 자기자신이... 5 건강은내손으.. 2011/09/22 3,282
16829 초등학생 염색해줘도 되요? 5 ... 2011/09/22 3,363
16828 정신장애자가 같은 아파트에 산다면 90 이런.. 2011/09/22 16,785
16827 결과가 궁금한 게시글 2개^^(휴가사진,남편&시집과의 엄청난 일.. 3 애독자 2011/09/22 3,253
16826 왜 절에서 왔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9 참으로..... 2011/09/22 3,741
16825 제발 절좀 도와 주세여 9 사랑 행복 .. 2011/09/22 3,379
16824 운동용 모자 추천해주세요 2 운동할래요 2011/09/22 2,655
16823 모모에 대해서. (긴글입니다.) 10 barrio.. 2011/09/22 3,179
16822 장롱혼수때문에 엄마랑 맨날 싸워요..ㅠㅜ 56 초보예비주부.. 2011/09/22 13,175
16821 생리불순에 좋은 게 뭘까요? 3 속상해 2011/09/22 3,427
16820 우울하신 분께 추천하고 싶은 4 ㅋㅋ 2011/09/22 2,826
16819 현명한 주부의 하루 생활 6 비법 2011/09/22 4,004
16818 키톡 앤드님 둘째 아드님^^* 1 *^^* 2011/09/22 2,867
16817 식사 한끼에 그릇 몇개나 쓰세요? 7 설거지 2011/09/22 2,620
16816 짝 이번회를 기점으로 남자 6호는 비호감의 길로.. 14 likemi.. 2011/09/22 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