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해 8살 아들... 미쳐버리겠네요.

.... 조회수 : 8,722
작성일 : 2019-01-26 22:46:09
밥먹으라고 하면 1시간넘게 앉아있고
먹어라 먹어라 먹어라... 20번은 말하는거같고 식탁에 앉아있는거 곤욕인데....
씻을 때도 씻어라 10번말함 배고프다고 하고...
밤 9시에후엔 못먹는다 아까 왜 밥 줄때 다 안먹었냐.
내일 아침에 먹어라. 씻어라하면 슬로우 모션으로 옷벗고...
갑작이 울면서 나와서 배고프다고하고...
이런게 하루이틀아니고 돌아버리겠어요.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신나게 게임도 무제한으로 하고 실컷 놀다 들어왔음 엄마말 한시간이라도 잘들어줄법한데..
진짜 왜이럴까요.. 진심 한대 쥐어박고 싶고 미치겠는데...
진정하고 글로만씁니다... 하...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220.127.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릇을
    '19.1.26 10:50 PM (121.167.xxx.173) - 삭제된댓글

    잘 못 들이신거예요 애초에.
    카운셀링받으세요 더 늦기전에.
    아이 잘못이 아니예요

  • 2.
    '19.1.26 10:50 PM (49.167.xxx.131)

    다른건 모르겠고 먹는거는 초고쯤 되면 없어 못먹어요ㅠ

  • 3. 아들이
    '19.1.26 10:53 PM (221.138.xxx.81)

    좀 그런데 징징댈때 초반에 자르고 봐주지 말아야해요. 말이 쉽지 저도 힘들었는데요. 밥도 먹기 싫다면 주지 말구요. 해법은 간단한데 실천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지금이라도 잡아야 나중에 좋아요. 힘내세요.

  • 4. 그렇궁요
    '19.1.26 10:53 PM (116.125.xxx.91)

    이론상으로는 밥먹어라 불러서 5분안에 안오면 싹치우고 굶기고..
    그래야 하는 건데..
    배고프다고 울면 그러게 아까 먹지그랬어 안먹으니까 다버렸지 하면서 약올리지 말고
    아이고 배가 고프구나.. 딱하네.. 그런데 어쩌지 지금은 저녁때가 아니라 못먹어. 내일 아침에 맛있게 먹자♡ 하고요.
    쉽지않죠..

  • 5. ...
    '19.1.26 10:54 PM (1.232.xxx.222)

    안녕하세요 혹시 다른 차원에서 오신 저인가요? ㅜㅜ 저 지금 그 문제로 아들들 잡고있던 중인데... 밥 먹는데 한 시간은 기본 이닦으라고 백번 말해야 엉덩이 떼고, 수학 20분 영어 20뷴 하는 공부를 하루종일 잔소리해야 해지고 자기 전에 간신히 시작해서 졸리다고 난리치고... 하 넘 힘들어요

  • 6.
    '19.1.26 11:04 PM (175.117.xxx.158)

    틈을주지마세요 밥주고 진도 안나가면 30 분뒤에 치워요
    잘먹던 못먹던 쇼부보기요

  • 7. 작은아이
    '19.1.26 11:09 PM (182.215.xxx.201)

    다른 행동들은 모르겠고....
    제 둘째도 엄청 안먹어서 속상해하면서 키웠는데
    한의원에서 진단받기로는
    소화관이 좁고 내장이 예민하대요.
    혹시 타고난 특성 때문인지도 생각해보세요.

  • 8. 저희
    '19.1.26 11:12 PM (74.75.xxx.126)

    아들도 8살인데 반가워요! 얘도 진짜 말 안들어요. 그 때가 그럴 나이인지.

    저는 근데 원글님과 비교도 안 되게 게으른 엄마인 것 같아요. 먹으라고 차려 줘도 안 먹으면 싸우기 귀찮아서 저 먹고 싶은 대로 먹으라고 내버려 두고요 밤에 먹을 거 찾으면 그냥 갖다 주고요. 치카치카 하라고 해도 안 하면 걍 내버려 둬요. 아직까지 유치라 그런가 큰 문제는 없어요. 씻기 싫다고 하면 안 싸우고 그냥 냅둬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목욕하는 것 같아요. 아직은 아기인지 그래도 냄새도 안나고 뽀송뽀송해요. 저는 하루에 두번 샤워해도 기름이 번질번질한데. 이번주 학교에서 작문을 했는데 "이번주에는 꼭 목욕을 하겠다"라고 썼더라고요.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런 귀차니즘의 끝판왕 엄마 밑에서 자란 저희 아들보다는 원글님 아들이 똑바로 잘 자라고 있는 걸 거에요. 힘들어도 보람을 가지세요.

  • 9. 궁금
    '19.1.26 11:34 PM (125.131.xxx.125)

    배고프다고 울면 그러게 아까 먹지그랬어 안먹으니까 다버렸지 하면서 약올리지 말고
    아이고 배가 고프구나.. 딱하네.. 그런데 어쩌지 지금은 저녁때가 아니라 못먹어. 내일 아침에 맛있게 먹자♡ 하고요.
    쉽지않죠..///—-앞에말이 약올리는거예요?? 뒤엣말이 더 약오를꺼 같은데? 나만의 착각??

  • 10. 저는
    '19.1.26 11:37 PM (75.102.xxx.76)

    저희애도 8살인데 똑같아요.
    하지만 저는 좀 늦게 먹거나 먹기 싫다고 안 먹으면 어때요. 저는 싫다고하면은 강요 안하고, 안 씻을려고 하면은
    살살 달래서 씻기거나 아님 담번에 씻으라고해요.
    목숨이 위태롭거나 남에게 해꼬지 하거나 민폐끼치는 행동이 아닌이상은 그냥 아이 의견을 존중해줘요.
    강요하지 않습니다.
    큰애도 그렇게 키웠는데 굉장히 잘 컸어요. 혼자 독자적으로 알아서 잘하고 공부도 아주 잘하고 성격도 원만하고 좋아요.
    그 시절 금방 갑니다. 그냥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 11. 그게요
    '19.1.26 11:43 PM (49.196.xxx.189)

    먹는 거 강요도 폭력이라고.. 오프라쇼에서 한번 다뤘어요.
    울 아이도 엄청 안먹는 데 그냥 먹고 싶은 거 알아서 먹으라 놔둬요. 밥 없으면 그냥 맨 빵 먹네요.

    나의 커뮤니케이션 대화방식에 문제는 뭔지 생각해 보라는 하늘의 뜻 같아요^^

  • 12. 애들
    '19.1.26 11:45 PM (180.230.xxx.46)

    그런 시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갑작이--> 갑자기 ( 죄송)

  • 13. yㅜㅅㅊ
    '19.1.27 12:33 AM (180.65.xxx.37)

    저희집아들 그집으로 입양됐나요?

  • 14. ...
    '19.1.27 12:41 AM (220.127.xxx.123)

    벌써부터 말대꾸도 장난 아니에요...
    밥 아까 왜 안먹었냐고 약올리듯 말한건 아니었구요. 제시간에 먹었어야지. 특히 밤9시 넘어서 먹으면 위에도 안좋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요 며칠동안 씻으라면 뭐먹고싶다고해서 11시까지 안잔적이 매우 여러번 있었거든요.
    해악만 안끼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키우려면 제가 너무 힘들어요. 어느정도 틀안에서는 자유를 주는데...그 틀이 제 기준엔 엄청 헐렁하거든요.
    단지 뭘하든 10시전에 자고. 밥좀 빨리먹고. 수학 2장. 책 2권 읽기. 3번안에 말듣기... 생각하니 또 스트레스 받네요.ㅜㅜ

  • 15. ...
    '19.1.27 12:43 AM (220.127.xxx.123)

    이제 곧 초1인데 언제까지 달래가며 해야하나 싶고. 달래주고 싶지도 않아요. 당연히 스스로 해야하는 일이니까요. 제가 넘 야박한건지... 처음부터 단호하게 한건 아닌데... 정말 밥먹는건 5살때부터 스트레스 였고 고쳐지지 않으니... 어휴..

  • 16. ...
    '19.1.27 7:19 AM (116.93.xxx.210)

    완전 마르고 작은 쌍둥이 밥 안 먹어서 홧병 날 갓 같은 날도 있었어요.
    저는 게임 같은 것 거의 안 시키고 무조건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햇빛 보면서 놀렸어요. 추울면 스키복 입혀서라도 바닷가 모래놀이 하기도 했어요. 근처 공원 놀이터 가구요. 팡팡이나 인라인, 수영 같은 것도 하구요.
    차츰 잘 먹어요. 그리고 밥 안 먹는다고 하면 그라라고 해요. 밥 안 먹는게 벼슬이냐고, 그런걸로 엄마 협박할 생각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해요. 그릇 설거지통에 넣어 버려요.
    대신 밥 종류를 여러가지 빵이나 면 ,주먹밥 , 떡국 같은 걸로 다양하게 주려고 합니다.어릴 때는 수저나 밥 그릇도 여러가지 흥미가지게 다양하게 했구요.
    일단 운동이든 놀이든 기운을 쫙 쓰면 밥맛도 좋아지고 잘 먹는 것같아요.
    지금은 말랐지만 키도 평균 이상이고 잘 먹어요.

  • 17.
    '19.1.27 9:19 AM (117.53.xxx.54)

    초1이면 엄마가 잡아야 해요. 애기 아니거든요. 그리고 행동이 절제 될 때에요. 안먹으면 주지 말고 단호하게 말한 뒤 치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60 싸우고나서 아무리 대화해도 응어리가 안풀어질때 5 ㅇㅇ 2019/01/27 1,879
897359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개설후 100일간 비리신고 249건 1 뉴스 2019/01/27 922
897358 이동형 공개방송 중 김어준 평론- 손혜원의원 관련 59 ... 2019/01/27 2,272
897357 동물농장 보는데 저 개 참 안타깝네요.. 8 2019/01/27 2,748
897356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2 궁금 2019/01/27 1,152
897355 3040 일자리 전방위 타격…도소매·교육·제조업 등 급감 8 ㅇㅇ 2019/01/27 1,448
897354 미국이 스토커질하다 개차반이 된 사연 8 사죄문 2019/01/27 1,990
897353 요샌 콜택시 어플 뭐많이써요? 4 쥬니l 2019/01/27 1,196
897352 생리할때 춥나요? 7 72년생 2019/01/27 2,575
897351 스트레이트가 없어질지도 모른대요.. 9 ㄱㄴㄷ 2019/01/27 3,354
897350 연말정산간소화... 3 답답 2019/01/27 1,654
897349 베스트글 일해라 절해라를 보고 유종애미를 위해.. 19 ㅋㅋ 2019/01/27 3,382
897348 심플하고 세련된 커트러리 좀 추천해주세요 10 3호 2019/01/27 3,265
897347 40대 후반이신분들께 질문해요(생리관련) 4 ㅁㅁ 2019/01/27 3,794
897346 아이폰 첨 가입하려하는데요 7 2019/01/27 913
897345 휘닉스파크 렌탈샵 3 스키장 2019/01/27 664
897344 방탄 영화 보고 왔어요 18 쿠쿡 2019/01/27 3,069
897343 마파두부덮밥에 베이컨 넣어도 될까요? 1 요리 2019/01/27 955
897342 스카이캐슬 작가는 악의 평범성을 버여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46 .. 2019/01/27 6,990
897341 고대 이과대학 걸어다닐만한 하숙집 추천해 주세요 6 주니 2019/01/27 1,928
897340 SKY캐슬 과연?? 1 아쉬움 2019/01/27 1,751
897339 여아 가슴 멍울..키가작아요 14 궁금 2019/01/27 6,994
897338 1부1처제도 없애는게 맞지않나요 43 .... 2019/01/27 7,393
897337 보유세 압박에 호가 낮춘 급매물 쏟아진다 2 뉴스 2019/01/27 2,236
897336 스캐 황치영(최원영) 종방연 패션.jpg 30 ... 2019/01/27 15,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