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귀여워요 ㅎㅎ

ㅎㅎ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9-01-25 22:35:25
고기 굽고 있는데 4살짜리 아들이 까치발 들고
씽크대 위에 제가 먹다 남겨놓은 알새우칩을 보더니

엄마~ 이게 뭐야아~? 하면서
두 눈에 하트 가득 실어 간절한 눈빛을 보내길래

먹고 싶어? 그런데 맛이 없어 라고 이야기 하니

아들 왈

엄마~ 맛이 없어? 맛이 다 도망 갔나 봐~
이러면서 뒤뚱거리며 과자봉지 들고 총총히 사라지네요 ㅋㅋ

맛이 도망 갔다니 ㅎㅎ
정말 아가들의 언어 세계는 너무 귀엽네요 ㅎㅎ
IP : 117.111.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9.1.25 10:42 PM (61.105.xxx.161)

    귀엽죠 까칠대마녀 딸이랑 해맑은 아들 키우는데 아들놈 세상 속편하게 살아요 ㅎㅎ

  • 2. ㅎㅎ
    '19.1.25 10:47 PM (117.111.xxx.37)

    아 윗님 저는 아들 하나만 키우는 중인데 아직 어려 그런가 단순해서 편하긴 한 것 같아요 ㅎㅎ

    방금도 과자봉지 들고 티비에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상 틀어놨는데 그거 보고 앉아서

    심취해서 눈 감고 건반 누르고 있는 랑랑보고
    엄마 저 아저씨는 잠을 자나 봐 하는데 또 빵 터졌네요 ㅎㅎ

    랑랑 의문의 1패 ㅎㅎ

  • 3. ㅁㅁㅁㅁ
    '19.1.25 11:12 PM (161.142.xxx.142)

    애들은 신이고 언어의 연금술사죠
    기록해 두세요 커서 보면 엄청 좋아해요

  • 4. 나무
    '19.1.25 11:16 PM (125.143.xxx.15)

    전 다섯살 아들이 이닦으면서 계속 뺀질대길래 꿀밤 줫더니 엄마가 머리를 때려서 머리속에 생각이 부서져버렸다고 하네요... ㅠㅠ 반성하는 와중에 웃겨서 빵터지고..

  • 5. 머리 때리면
    '19.1.26 12:07 AM (125.176.xxx.243)

    정말 아이큐 조금씩 내려가요

  • 6. 너무
    '19.1.26 12:09 AM (218.157.xxx.205)

    귀엽죠..
    신기한건 중딩 되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요.
    식상한 말이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 금방이에요.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해 주세요..
    여기 많은 선배님들이 그렇게 말했는데도 모르겠더니 지나고 보니 정말 하루 하루가 아쉽네요.

  • 7. hoony
    '19.1.26 6:56 AM (122.60.xxx.162)

    우리딸은
    엄마 인터넷이 뭐야
    응 정보의 바다란다
    근데 왜 물이 없어?
    다섯살때 한참 인터넷 보급될때네요.
    한참 이쁠때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16 김미숙의 가정음악 22 ... 2019/01/29 5,705
898915 아침부터..욕 얻어먹고... 5 2019/01/29 1,996
898914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바르면 큰일 날까요? 2 ㅇㅇ 2019/01/29 2,045
898913 단순한성격 koikl 2019/01/29 822
898912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의9일 기도 할때 하루라도 쉬면 안되나요.. 8 ... 2019/01/29 1,694
898911 황교안 당권도전 발표.."무덤 있어야할 운동권철학이 국.. 5 오메! 2019/01/29 775
898910 같은 30살 대학원 다니는 조카와 돈버는 조카의 용돈 17 ? 2019/01/29 6,773
898909 에어프라이어에 돈까스 맛있게 되던가요? 14 2019/01/29 4,662
898908 어머니 눈에 실핏줄이 터지셨는데 병원에 안가려고 하시네요 5 ㅇㅇ 2019/01/29 2,232
898907 대구에서 부평역까지 가야하는데요. 20 질문드립니다.. 2019/01/29 1,652
898906 저렴하게 여행다니고 싶어요 12 ... 2019/01/29 2,784
898905 나경원, 손혜원, 장제원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싶어요. 4 ㅇㅇ 2019/01/29 661
898904 자녀들 딱 자기 의지만큼 대학 들어가던가요? 4 선배맘님들 2019/01/29 1,785
898903 미성년자가 학생신분이 아닐 경우 증명할 서류가 있나요? 9 라벤다향기 2019/01/29 716
898902 과장님, 차장님이라고 호칭한다고 했더니 심지어 동양인들도 놀라더.. 2 호칭 2019/01/29 1,520
898901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4 점박이 2019/01/29 586
898900 인천고속터미널에서 부평지하철역가기 쉬울까요? 5 궁금해요 2019/01/29 932
898899 현실 베테랑스런 사건(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 펌 4 ㅇㅇ 2019/01/29 4,378
898898 요즘 짜장면에 감자가 들어가던가요? 10 짜장 2019/01/29 2,214
898897 요즘은 자년 대학졸업 7 82cook.. 2019/01/29 2,026
898896 82 기억에 남는 글... 꼭 한번씩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7 ........ 2019/01/29 2,930
898895 신용카드 몇개있으세요 12 ... 2019/01/29 3,324
898894 중등 아들 키 11 팽주 2019/01/29 3,379
898893 '어머니 학대' 방용훈 자녀 유죄 9 .... 2019/01/29 3,147
898892 10세 성조숙증 검사해봐야 할까요? 2 ㅇㅇ 2019/01/29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