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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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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안쓰면 달라는 말

ㅇㅇ 조회수 : 7,269
작성일 : 2019-01-24 15:34:33
오늘도 sister in law가 와서는
집에 있는 물건을 보더니
대뜸 어머니 안쓰면 주세요

그거 아무게 거다 물어봐라 하는데
혹시 이거 인쓰는거예요? 묻는데
이미 갖고싶다는 열망이 가득해서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사실 물건이 아까워서도 아니고요

남에 집에 와서 좋은 물건 보고 바로 욕심내는
탐심이 무서웠어요.

남의 집 가서 물건 안쓰면 달라는 말
참 욕심이 너무 가득찬 말이라서 정딸어지거든요

나 죽으면 내집에 와서
바로 내 좋은 물건이며 몇푼안되는 재산
즐겁게 가져갈생각하니 더 정떨어지고요

정말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욕심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IP : 117.111.xxx.11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3:35 PM (220.90.xxx.196)

    아이고오....

  • 2. 그게
    '19.1.24 3:36 PM (223.62.xxx.55)

    바로 거지근성

  • 3. ...
    '19.1.24 3:39 PM (223.62.xxx.66)

    아니.. 쓰는거야 ..
    단호하게 !!

  • 4. ..
    '19.1.24 3:39 PM (222.237.xxx.88)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더더욱 안된다고 말하는 꿋꿋한 심지를 키우세요.

  • 5. ..
    '19.1.24 3:39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아니 너무 잘 써~

  • 6. 그냥
    '19.1.24 3:40 PM (110.5.xxx.184)

    그거 자주 쓰는 거라고 하시면 되지 시누이의 열망과 예스를 기다리는 마음이 큰 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드라이하게 쓸 데 많~다고 하시면 될 것을.

  • 7. 바보
    '19.1.24 3:41 PM (39.119.xxx.40)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 뭐죠 이런 바보같은 대답은

  • 8. ...
    '19.1.24 3:42 PM (203.63.xxx.224)

    제 법적 가족은 뭐만 보면 그런거는 얼마냐 하냐, 어디서 샀냐, 그런걸 찾아다녀도 아무데도 없다고 노래를 불러 결국 얻어요. 완전 거지에요. 그런데 안타깝게 그녀의 딸이 그걸보고 배워 똑같이 하네요.

  • 9. .....
    '19.1.24 3:42 PM (14.32.xxx.70)

    sister in law 가 누군데요?

  • 10. --
    '19.1.24 3:43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올케일 수도, 시누이일 수도. 근데 글의 뉘앙스와 어머니라는 존재로 봐서는 시누이겠죠.

  • 11. --
    '19.1.24 3:44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올케일 수도, 시누이일 수도, 동서일 수도.
    근데 글의 뉘앙스와 어머니라는 존재로 봐서는 동서겠죠.

  • 12. ㅇㅇ
    '19.1.24 3:44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시누이요.

  • 13. ...
    '19.1.24 3:45 PM (14.38.xxx.169)

    쓰는 거라고 하셔도 되구요.
    그냥 무심하게 '싫어' 한마디 단호하게 하세요
    별 생각없이 달라는 사람에게 똑같이 별 생각없이 싫어 그럼 됩니다

  • 14. ..
    '19.1.24 3:46 PM (222.237.xxx.88)

    sister in law 가 어머니 하며 존댓말 하는거보니
    원글님 올케인 듯.

  • 15. ㅋㅋ
    '19.1.24 3:48 PM (1.232.xxx.157)

    오랜만에 보는 영어 단어네요

  • 16. 아니..
    '19.1.24 3:50 PM (14.49.xxx.188)

    남의 집 물건 중 갖고 싶은게 뭐가 있다고.. 취향이 맞으면 하나 새로 사면 되지..

  • 17. sister in law가
    '19.1.24 3:52 PM (115.140.xxx.66)

    뭡니까? 영어로 쓰면 유식하게 보이기라도 하는 지

  • 18. ㅇㅇ
    '19.1.24 3:54 PM (61.84.xxx.184)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 뭐죠 이런 바보같은 대답은 ...2222

  • 19. ㅋㅋ
    '19.1.24 3:55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올케라고 입에 담기도 싫어서 외국말로 쓰신 줄..ㅋ
    너무너무너무 소름끼치게 싫으면 그럴 수도 있어요~~

  • 20. 근데
    '19.1.24 3:55 PM (223.62.xxx.55)

    어머니는 븥임성 있다고 좋아할 수도..
    시어머니가 뭐 줘도 싫다는 며느리 많잖아요.
    님꺼 아니면 신경 꺼요...

  • 21. .....
    '19.1.24 3:57 PM (121.179.xxx.151)

    저런말 해놓고선 안된다고 안주면

    삐져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결국엔 나는 인색한 사람되는거구요.. 헉

  • 22. 안 주면
    '19.1.24 3:57 PM (1.232.xxx.157)

    담부터 달란 얘기 안하겠죠. 어쨌든 자꾸 주니까 달라고 하죠.

  • 23. 흐윽
    '19.1.24 4:11 PM (39.7.xxx.133)

    제 sister in law 도 그래요 ㅠ
    털다 털다 제 코코아랑 바디워시까지 가져감 ㅋ

  • 24. 그래놓고
    '19.1.24 4:12 PM (58.230.xxx.110)

    또 뒤론 비싼거 쓴다 흉도 보더라구요
    거지병

  • 25. ..
    '19.1.24 4:16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올케보다 법적가족이 더 좋네요. 오랑캐. 오라비 계집 느낌이 나서.

  • 26. 무명
    '19.1.24 4:24 PM (211.177.xxx.33)

    제가 남 안쓰는거 잘 쓰는 사람인데요...또 내껀데 내가 안쓰면 잘 줘요. 물론 이런 행위들은 남 아니고 혈연관계에서요.

    안쓰고 썩히는것보다 잘 쓰는 사람 누구든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탐욕이 아니라 절약이고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쓰는거면 "그거 잘쓰는거야"라고 얘기하면 되고
    그집가서도 잘 안쓰는거 보면 안쓰면 달라고 하고 해보세요.

  • 27. 저는
    '19.1.24 4:24 PM (128.106.xxx.56)

    그냥 안된다고 해요.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그냥 세상 모든 여자들이 남들한테 NO라고 말하는걸 어려워한다고 읽었어요.
    근데 상대방의 의중이 어떻든, 꿋꿋이 당연히 YES 를 기대하고 물어보는게 눈에 아무리 보여도,
    내 의도와 내 마음이 NO라면, 그냥 담백하고 깔끔하게 NO라고 말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원글님도 그 상황에서 그 사람 탐심이 아무리 이글이글 불타오르는게 눈에 보였어도
    그냥 안돼. 우리 쓰는거야, 아님 안돼, 내가 갖고 있을래. 라고 깔끔히 말했으면
    그 사람의 의중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덜하게 될지 몰라요. 이렇게 나중에 생각이 나지도 않을 정도로요.
    어떤 상황이 됐건 내가 싫으면 싫다고, 주기 싫으면 주기 싫다,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라고 말할수 있는 배포를 키우시고 자꾸 해버릇 해보세요..

  • 28. SayHo
    '19.1.24 4:29 PM (211.36.xxx.34)

    Yesterday 에 my mother in law 도 그러시더라구요.
    Homeless근성도 아니고, everytime 그러시니
    옆에서 watch하는 것만으로도 영 uncomfortable 해요

  • 29. ...
    '19.1.24 4:33 PM (39.7.xxx.149)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왜요? 그냥 내가 자주 쓰는 거다 하면 될 것을. 이런 얘기 너무 답답한 고구마 같아요.

  • 30. 그보다
    '19.1.24 4:57 PM (117.111.xxx.86) - 삭제된댓글

    더한 사람도 있어요
    자기한테 버려달란 사람

  • 31. 허허
    '19.1.24 5:01 PM (220.120.xxx.204)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 뭐죠 이런 바보같은 대답은 ...3333

    왜!! 왜!! "아니 쓰는거야. 이거 좋더라 올케도 필요하면 하나 사" 이말을 왜 못해요??

  • 32. 아 ㅋㅋㅋ
    '19.1.24 5:06 PM (124.53.xxx.190)

    *** in law 유행될 듯요
    킥킥 대고 웃었어요.

  • 33. ㅋㅋ ㅋ
    '19.1.24 5:10 PM (221.140.xxx.15)

    위에 세이 호~님 센스 짱

  • 34. ㅋㅋㅋㅋㅋ
    '19.1.24 5:12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세이 호~님 센스 짱 222

    암튼 시누가 그러든말든 그냥 다 쓰는데요.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 35. ........
    '19.1.24 5:19 PM (180.71.xxx.169)

    상대는 그렇게 얼굴에 철판깔고 달라고 하니 님도 얼굴에 철판깔고 님꺼 지켜야죠.

  • 36. ㅇㅇ
    '19.1.24 5:26 PM (175.223.xxx.18)

    이미 갖고싶다는 열망이 가득해서
    예스란 답을 확신있게 기다리는 사람에게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ㅡㅡㅡㅡ
    왜 못해요?
    전 딱 거절하는 맛이 있을거같은데

  • 37. @@
    '19.1.24 5:39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희한하네요.
    sister-in-law 사이에 어머니란 호칭이 왜 나오죠?

  • 38. 안돼요
    '19.1.24 5:39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왜 그말을 못해서.
    고구마.

  • 39. ㅋㅋ In law
    '19.1.24 7:3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정만 명확히 관계를 알려주네요

  • 40. 저는
    '19.1.24 11:34 PM (175.123.xxx.174)

    저는 원글님 이해되요... 탐심.. 정말 무섭고 정떨어지는거 맞아요
    여기 모두 sister in law 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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