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승승장구할거라는 희망이 보통 언제 깨지나요?

ㅇㅇ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9-01-23 15:21:21
지금 30대 중반인데
지금 친구들 만나면 남편들이 30대 중반 후반이고
대부분 대리,과장급이고
가끔은 이직 오퍼 받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얘기하다보면 화사에서 본인의 위치나 성과에 상관없이
남편은 쭉쭉 올라가서 승승장구하기를 다들 바라는 것 같아요
저희아버지의 경우를 보면 열심히 한다고 해도 높은 자리까지 가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같은데요..
점점 남편의 한계를 깨닫는 때가 온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게 언제쯤인가요?
IP : 211.117.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9.1.23 3:21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 2. ㅋㅋ
    '19.1.23 3:23 PM (117.111.xxx.8)

    전 지금이요 남편이 30대 초반인데 ㅋㅋㅋ
    남편은 유유자적 아무 생각도 없어요
    뭘 배울 생각도 없고
    제가 먹여 살려야 할 것 같아요

  • 3. ...
    '19.1.23 3:25 PM (175.113.xxx.252)

    솔직히 30대 초반이라고 하더라도 남편분 스타일보면 딱 답나오지 않나요.???정말 죽기살기로 열심히 사는 사람 같으면 뭔가 희망한번 걸어볼테고 그냥 삶에 안주하고 사는 남편이라면 그냥 지금 이대로라도 ㅋㅋ 안정되게 살기를 원할것 같아요..

  • 4. Gg
    '19.1.23 3:40 PM (27.67.xxx.54)

    고과 받아오는것도 그렇고 회사에서 키워준다는 생각이 들어요.모든 기회가 다 오는거 같아요.그리고 어느 정도 회사도 임원으로 갈 사람을 어느정도는 주시하고 있는게 느껴져요.하지만 그것도 되봐야 아는것이 운,노력,능력, 위에서 끌어주는 사람이 다 어우러져야 되는거 같아요.

  • 5. ....
    '19.1.23 4:15 PM (59.15.xxx.141)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려면 다 능력은 기본이고 운이 따라줘야 하는 듯요
    임원급까지 올라가는건 실력이라도 거기서 잘 버티려면 운이 중요한것 같아요
    마음 비우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 6. ..
    '19.1.23 4:28 PM (114.204.xxx.159)

    아직은 때맞춰 승진하고 그렇긴한데 잘나가길 바라기보다
    직장 오래 잘 다니면 좋겠어요.

    승진 빨리 해서 좋은게 아니라
    요즘 나이 좀 있으면 내보내는 분위기라 그렇네요.

  • 7. 생각
    '19.1.23 4:28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정도면
    직장에서 견적 나오지요
    임원갈지 어찌될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거를 싸고도는 운도 있구요
    근데 남편이 저정도 말하는거 보면
    꿈도 있고 인정도 받는거 같은데요.

  • 8. 중소기업이지만
    '19.1.23 5:24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계속 최연소로 승진할 때까지 유지.
    뜻밖에 어느날 갑자기 퇴직하면서 깨졌어요.
    타회사 가지 않는 조건으로 먹고 살 하청 비슷한 건 받긴 했습니다.

  • 9. ..
    '19.1.23 5:26 PM (223.39.xxx.52)

    차부장요.
    차장, 부장 승진할 때쯤 되면 보이죠. 누락하는지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22 저탄수로 1일1식하면 두통이 오나요? 13 머리아파 2019/01/23 5,438
897221 힘들때 제일 의지되는게 있나요? 14 ... 2019/01/23 3,681
897220 전자렌지 돌릴 때 실리콘 뚜껑 안전할까요? 7 질문 2019/01/23 7,730
897219 건조기 9키로랑14키로 많이 차이날까요???? 7 ㅇㅇㅇ 2019/01/23 7,256
897218 공원걷는것도 힘드네요 2 2019/01/23 1,857
897217 남친 배신 글 쓴 사람인데요.. 26 K 2019/01/23 8,323
897216 시금치 보관법 8 포도나무 2019/01/23 1,990
897215 물불 안가리는 최저임금 공격..아동센터·홍석천도 제물로 2 뉴스 2019/01/23 3,321
897214 근데 해외여행갔다가 갑자기 병나거나 아프면 진짜 난감하겠어요 8 흠흠 2019/01/23 2,821
897213 이름하고 얼굴하고 너무 똑같다해요 18 2019/01/23 5,987
897212 대학합격자 조회시 합격 여부만 알 수 있나요? 4 ? 2019/01/23 1,561
897211 실비보험 3년갱신 6 블루 2019/01/23 2,993
897210 지방은 일자리가 너무 없는 거 같아요 7 ㅇㅇ 2019/01/23 3,094
897209 사람의 분위기는 보통 외모에서 나오죠? 21 분위기 2019/01/23 21,037
897208 지역보험료 대상자가 병원진료를 보러 갈 경우에요 4 ** 2019/01/23 1,074
897207 서산 자연산굴은 노로바이러스와는 상관없나요? 선물 2019/01/23 1,229
897206 혹시 이번주 토요일 KSCY 논문 대회 5 KSCY 2019/01/23 987
897205 볼링 스페어 처리 영문으로 뭐라나요? 2 happy 2019/01/23 1,355
897204 남자고딩 트레이닝 바지 1 마r씨 2019/01/23 976
897203 현재다스뵈이다 녹화장 손혜원맞이 꽃바구니 6 ㅅㄷ 2019/01/23 1,669
897202 고3한국사 특강 듣게 할까요 말까요 11 수험생맘 2019/01/23 1,233
897201 폐허가 된 방직공장을 개조한 강화도의 카페 겸 갤러리.jpg 8 .... 2019/01/23 3,022
897200 지금 이웃집에서 부부싸움이 심하고 애가 울고 난리났는데 어떻게 .. 14 곤란 2019/01/23 8,082
897199 오늘자 안태근 ㅋㅋ .jpg/펌 7 꼴좋다 2019/01/23 2,146
897198 술먹고 토해서 생긴 옷의 얼룩 빼는법? 1 ? 2019/01/2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