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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진료결과나오는데여행가버린아들.

휴!속상해.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9-01-23 11:43:21

군대 신검에서 당뇨 수치 높게 나와서 의심 된다구


2주전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받고


결과가 내일 나오는데  당사자인 아들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서 금요일 날 온다고


자기 병원 연기해 달라고 어제 전화왔는데


연기 하려면 다음진료가 3월로 넘어 가더라구요.


병무청 재검은 4월5일이구요.


안되면 저보구 가서 듣고 처방받아오라는데


대학2학년짜리의 행동이 아직도 미숙한 청소년같아요.


월차 내서라도 제가  갔다가 와야하나봐요.


3월이면 새학기도 시작해서 시간내기도 어렵고  문제는


병무청에서는 판정받으면   약먹구 노력했다는 병원의


결과지가 필요한거같구요.


어떻게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IP : 222.11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1:49 AM (112.186.xxx.45)

    그러니까 아드님이 군대도 갈 나이가 된 성인인거죠.
    미성년자라면 당연히 도와주어야겠지만
    이젠 성인이니 본인이 여행을 가는 것도 본인의 선택,
    세브란스병원에 예약을 연기하는 것도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그 결과가 나오는게 3월이든 4월이든
    본인의 행동의 논리적 결과를 받아들이게 해야죠.

  • 2. 음..
    '19.1.23 11:55 AM (14.49.xxx.188)

    검사하는거 말고 결과 듣는거는 전화로도 가능하지 않나요?
    저는 병원에 얘기했더니 간호사가 확인 후 진료사이에 의사가 전화 해서 간단히 설명하던데요.

  • 3. 그래도
    '19.1.23 11:59 AM (175.201.xxx.132)

    내 시끼니깐 해주세요...결과듣는 거야 어쩔 수 없이 부모가 듣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어쩌겠어요...

  • 4. ...
    '19.1.23 12:00 PM (121.191.xxx.79)

    대학교 2학년인데 연기도 엄마가 해줘야 하고 의료상담도 엄마가 월차내고 가서 해줘야 한다고요?
    헐...
    니가 다 알아서 해라. 나는 모르겠다 하세요. 군대도 엄마한테 가달라지는 않던가요?

  • 5. 요즘
    '19.1.23 12:06 PM (116.123.xxx.113)

    본인 아니면 안 해주지 않나요?
    가족이라도 위임장 써야하고 복잡할지도 몰라요.

    근데 이런일은 아들한테 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여러가지 사회전반 시스템
    내맘대로 되는거 아니라는거
    절차를 아는것도
    나중에 사회생활하는데 도움 되지 않을까요?

    특히 군대문제는 본인한테 제일 중요한 문재인데
    이런거 해결과정 어떻게 되는건지 본인이 잘 알아야 할 것 같아요.

  • 6. ..
    '19.1.23 12:32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지인 아이는 처음 영장 나왔을때
    무섭다고 연기했다가 계속 밀려서 1년 후 입대,
    훈련소서 고혈압 진료받고 치료차 퇴소
    그이후 진료,ㅡ 상태 호전 소견서 , ㅡ병무청 판정까지
    6개월이상 걸렸고 그과정에 공익요원 분류되어
    그 티오 나길 기다리느라 또 4개월..
    근 2년 소비했어요

    평범한 사람들 생각엔 별거 아니라 금방되겠지 했는데
    대기기간이 보통 기본 한달이더군요.
    그 일 이후로 그애는 연기, 지각 이런거 없대요
    좋은경험이긴 했지만 피해가 너무 컸어요
    한참나이에 4년 공백기가 생겼으니까요

    엄마가 잘 판단해서 하세요

  • 7. 때인뜨
    '19.1.23 1:1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당수치가 몇이었는데 그러나요? 제 아들은 126 나왔는데 아무말 없던데요.

  • 8. d..
    '19.1.23 1:21 PM (125.177.xxx.43)

    미루고 3월에 니가 가라고 해요

  • 9. ,,,
    '19.1.23 3:12 PM (121.167.xxx.120)

    엄마가 한번 가 주세요.
    이제까지도 다 돌봐 주었는데
    3월까지 미루어지면 스케줄이 꼬일거예요.
    병원 해당과 외래에 전화해서 결과보러 보호자가 가도 되냐고 문의해 보세요.
    안된다면 할수 없고요.
    더 큰 아들 (37세) 있는 사람인데 지금도 아기 봐 달라 뭐 해달라 도움 요청해서
    도와 주고 있어요. 살기 힘든 세상이기도 하고 부모라는 굴레가 무거워요.
    아마 죽을때까지 자식에게 시달리는 존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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