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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관상 볼줄 아시는분 있나요?

카푸치노 조회수 : 4,249
작성일 : 2019-01-23 08:40:50
혹시 주변에 관상 볼줄 아시는분 있나요?
저 어제 신기한일을 겪어서요. 아직도 긴가민가 이게 뭐지 이런 상태입니다.

올해 고3아이 입시를 치뤘어요. 
첫아이고, 큰애 어릴적에 제가 일을 해서 큰애 친구들 엄마들은 친한 사람이 몇 없고, 둘째 아이 친구들 엄마들과 오랜시간 친하게 지냈어요.
그중 한엄마는 큰아이도 제아이와 학년이 같고 성별이 같아서 자연스럽게 큰애 얘기도 많이 오고 가고 정보도 주고 받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입시를 치르면서 제가 그 엄마에게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참~ 저로써는 그엄마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고 또 그 엄마도 한 고집 하는 성격이라 서로 대화로 풀기는 힘들다 싶어서.
다른 둘째 친구 엄마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 난 그 엄마와는 거리를 좀 둬야할거 같다고 얘기하고 기분 나쁜일은 잊으려 노력중이예요.

둘째 친구엄마들과 자주 가던 식당이 있어요.
엄마와 딸 둘이서 운영하는 작은 동네밥집인데, 엄마인 사장님이 밑반찬을 잘 만드셔서 저희가 자주가서 밥을 먹었어요.
제게 뒷통수를 쳤다는 그 엄마는 평소에 우리가 같이 밥먹자하면  자기는 밥 먹기 싫다, 그 식당 별로다 등등 얘기해서 그 엄마는 자주 빠지고 다른 엄마들과 가는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그 엄마 그집 큰애가 거기밥을 좋아한다며 큰아이와 둘이 그 식당을 자주가고, 친정엄마가 오시면 그 식당가서 밥을 먹어요.
얼마전에는 사장님이 물김치가 맛있게 담가졌다며 단골 손님들에게만 판다며 사왔다고  카톡에 자랑을 하더라구요

그 식당집 딸이 30대 초반인데, 저희가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있으면 가끔 커피사러 와요.
그럼 커피가 포장되는 시간동안 자연스럽게 이 얘기 저얘기를 나누기도 해요.
내일 메뉴는 뭐다 드시러 와라. 어제 그 이쁜 언니( 제게 뒷통수 쳤다는 엄마) 큰애와 밥먹으러 왔다. 등등이요.
그러다 저희 엄마가 관상을 좀 볼줄 아셔서 가끔 엄마 보기에 이상해 보이는 손님이 오면 홀에 절대 안나오시고, 포장음식도 사람 봐가면서 해주신다고 해요.
음식이 있는데도 다~ 떨어졌다며 엄마가 판매를 안하신다고요.
저흰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넘어 갔어요.

어제 저녁 둘째 친구엄마들중에 좀 더 친하게 지내던 엄마와 단둘이 그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세명이 만나서 아이들 영어학원 얘기를 하다 한명은 바쁘다고 먼저가서 우리둘만 갔어요.
좀 더 친한 사이라 그렇게  둘이서만 밥먹으러 간적도 많고 여럿이 우르르 간적도 많고요.
식당이 한가해서 또 홀에 있던 따님과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그 이쁜언니(제게 딋통수쳤다는 엄마) 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갑자기 사장님이 저희 얘기에 끼어 드시더니, 겉보기에는 착해보이지만 절대 아니라고  그엄마 조심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우리둘 밥 먹다가 깜짝 놀랐어요.
질투심 많고 욕심 많아서 자기꺼 숨기고 남한테 절대 오픈 안하고 앙면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고양이도 아니고 표범이라고 말하시고,
제게는 이 엄마는 헛 똑똑이야. 야물어 보이지만 정많고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제게 그엄마 멀리 하라고 하시더군요.
마치 제가 뒷통수 맞은 사건을 아시는분처럼 말씀하셔서 우리둘 늠 깜짝 놀래서 그야말로 멍~~~
그 친정엄마도 보통이 아니고 당신은 처음부터 그 엄마가 표범으로 보였답니다. 
그 표범엄마(?) 마르고 키작고  이쁘게 생겼고, 저희 그 식당 출입한지 5년이 넘었어요.

이게 뭘까요?
저흰 그 식당에서 이번에 제가 뒷통수 맞았던 사건에 대해 얘기 나눈적도  없고, 제가 큰 아이 입시 치르느라 오랜만에 갔어요.
다른 엄마들도 최근에 그 식당엘 간적이 없고요.
제게 뒷통수를 쳤다는 그 엄마가 친정엄마와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뭔 얘기가 흘러 나갔을까요?
식당사장님 우리가 그 엄마랑 친한것도 알고 첨엔 다 같이 자주 갔으니까요.
게다가 그 엄마는 큰애와 친정엄마와 그 식당 우리보다 더 자주 갔거든요.
근데 어떻게 우리에게 그 엄마에 대해 그렇게 말 할수있는걸까요?
어제는 너무 놀라서 사장님께 혹시 뭐 들은 얘기라도 있으시냐고 묻지도 못했네요.

식당 하시는분들은 사람이 보이나요?
관상 볼줄 아시는분들은 뭔가 보이시나요?
저 사십대후반이라 그렇게 사람 못 알아보진 않아요, 돌직구 성격이라 사람 딱~ 끊어 내기도하고,야무지다는 소리도 많이듣고요.
단점이라면, 정이 많고 솔직한편이라  친하게 지내면 그 사람을 믿는편이예요.
 
전 제게 뒷통수를 쳤다는 그 엄마와 둘째들은 아직 친구 사이이니 예전만큼 친하게 지낼순  없고, 그래도 오가며 인사하고 모른척하지는
않으려 했는데. 아파트 같은동이고 이미 같은반도 여러번 했어요.
 둘다 이사갈 계획도 없고 고등학교도 명문여고가 바로 코 앞이라 쭉~ 마주칠수밖에 없어요.
근데 어제 식당 사장님 말씀 들으니 소름 돋으며 정말 멀리하고 모른척하며 살아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IP : 61.82.xxx.2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8:46 AM (73.3.xxx.206) - 삭제된댓글

    나름 길게 쓰셨는데
    뒤통수는 어떤 뒤통수를 맞았다는건가요?
    그냥 님에 대해 안좋게 말한거??
    사실. 글의 내용으로만 보면 원글님이 평탄하게 사시는 분인듯 .
    돈 관련 사기만 아니라면
    그녕 무시하고 사세요 ..

  • 2. ....
    '19.1.23 8:48 AM (39.121.xxx.103)

    저는 그 식당아줌마가 더 이상해요.
    손님 대화에 왜 끼여드는거며..손님에 대해 그런 평가가 뭔가요?
    저같으면 불쾌한 식당이라 안갈것같은데
    원글님 관상은 괜찮다하던가요?

  • 3. ㅇㅇㅇ
    '19.1.23 8:50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식당 아줌마가 푼수네
    저 얘기가 어떤 나비효과가 될지알고 떠들었을까요?
    그 예쁜 뒷통수 엄마가 식당 아줌마한테 밉보였나보네요
    장사하는 사람이 입이 가벼워서 우째

  • 4. 티비서
    '19.1.23 8:51 AM (73.3.xxx.206) - 삭제된댓글

    관상 전문가가 나와서 다른 사람 관상 보며
    사람맘을 들고 쥐락 벼락 하던데
    사실 그 관상가 자체도 인상 별로 안좋아 보여요.
    그냥 본인의 느낌이 가장 잘 맞을듯 .. 남의 판단에 의한것보다..

  • 5. ..
    '19.1.23 8:51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좀 웃기는 스토리네요.
    그 뒷통수 친 건 뭐길래..
    그냥 손님 편 들어주는 주인님 뒷담화 같은데요.

  • 6. ㅎㅎ
    '19.1.23 8:52 AM (211.192.xxx.148)

    식당주인과 원글님이 죽이 잘 맞나봐요
    저라면 식당주인이 더 싫을것 같은데.
    그 주인 된통 당해봐야 정신 차릴것 같네요. 어디서 남의 험담을 함부로 그것도
    앞뒤 맞지도 않는 썩은 지 눈으로 보고서.

  • 7. 친한줄 알았던
    '19.1.23 9:00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두 사람 중에 한사람이 다른쪽을 비난하거나 , 우습게 보는 언행을 들었겠지요. 비슷한 경험이 많아도 직접 대 놓고 말은 안합니다. 입싸다는 소리 듣기 싫거든요.

  • 8. ....
    '19.1.23 9:01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식당 주인은 딸이30세 정도면
    나이도 많고 장사를 해서 사람들을
    많이 겪어서
    손님들의 태도만 보고도
    대충 성향을 짐작해요.
    관상가가 아니라.
    아마도 뒷통수 친 엄마가
    그집에 와서 말하는거와
    태도를보고 같아요점이 있겠죠. 밥집 주인이
    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조금
    조심은 할 거 같아요.

  • 9. ...
    '19.1.23 9:14 AM (1.233.xxx.201)

    그 식당 주인분 조심하세요
    원글님이 뒷통수맞았다는 그 이쁜 엄마가 식당에 가면
    그엄마에겐 원글님 악담 할꺼예요
    무슨 식당주인이 다른 단골손님 뒷담화를
    다른 단골손님에게 그렇게 오지게 할까요

  • 10.
    '19.1.23 9:16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모..꼭 관상이라기보다 나이들고 경험많아지면
    그 사람 속내가 고스란히 보이는 때가 많죠

  • 11. 관상은
    '19.1.23 9:18 AM (123.111.xxx.75)

    식당이나 자영업 오래 하다 보면 대충 감 오지 않나요? 사람을 많이 대하다보면 알겠던데요.
    그리고 말 전하는 식당주인 별로..
    그래도 자기 가게 손님인데 어디서 그런 말을.

  • 12. ...어이구
    '19.1.23 9:23 AM (125.128.xxx.133)

    장사오래하면 눈치가 100단이라 척보면 척이죠
    그냥 손님 맞춰주려고 한거 이상이하도 아닌...
    별거 아닌거에 의미부여하는 님도 참 인생피곤하게 사네요.
    남들이 봤을때 뒤통수가 아닐일에 ㅂㄷㅂㄷ하는건지도.....

  • 13. ...
    '19.1.23 9:25 AM (183.98.xxx.95)

    그런말에 솔깃하지 마세요

  • 14. ,,
    '19.1.23 9:30 AM (125.177.xxx.144)

    관상이 아니라 눈썰미죠.
    점집에서도 그런식으로 운떼는 집 많아요.
    전에 점집에 갔는데 생리통으로 배가 아파
    표정이 않좋았던지 남편하고 사이가 않좋냐고 때릴더라구요.
    황당한 점집에 5만원이나 주고 나왔으니....

  • 15. 이상
    '19.1.23 9:34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식당아지매가 더이상
    그렇게 느끼는건 자유지만 장사 그만하고싶나.
    그식당 이사람저사람 손님들 얘기한다 말돌면 장사 접을듯. 동네 미용실원장이 이손님한테 딴사람얘기하고 저사람한테 저말하고. 말이퍼져퍼져 결국 미용실 닫음.

  • 16.
    '19.1.23 9:38 AM (49.167.xxx.131)

    무슨소린지 이해가 욕심많고 질투많은 지인을 보고 식당아줌마가 조심하라고했고 그래서 뒤통수를 맞았다는건가요? 커피사러온 딸은 또 뭐죠ㅠ 이해가

  • 17.
    '19.1.23 9:38 AM (49.167.xxx.131)

    식당아줌마가 손님사이를 이간질하는거네요

  • 18. 윗님
    '19.1.23 9:44 AM (73.3.xxx.206) - 삭제된댓글

    시간남아서 간단히 적으면,
    원글님이 원래 첫째 때부터 알고 지내던 엄마가 있는데 첫째땐 일하느라 바뻐 같이 어울릴정도로 친하지 않은 상태였는대 이 엄마에게 뒤통수 맞음.( 어떤 뒷통수 인지 설명 없음)
    근데 이 엄마랑 원글님 둘째가 또래라서 아주 못 볼수는 없는 상황이고 잠시 거리만 두려고 하는데
    원글과 이 엄마가 둘다 이용하는 밥집 사장이 원글님에게 이 엄마의 이중성을 조심하라는 말 들음
    커피 얘기는 이 밥집 사장의 딸이 자기 엄마가 관상 잘 본다고 원글을 커피숍에서 우연하게 마주쳤다 한 얘기...

  • 19.
    '19.1.23 9:45 AM (220.116.xxx.140)

    관상은 무슨...
    식당아줌마가 손님사이를 이간질하는거네요 2222222222222222222
    그 주인장이 동네 장사 접고 싶으신가 봅니다.

  • 20. ㅇㅇ
    '19.1.23 9:55 AM (211.59.xxx.67)

    제일 조심해야 할 사람은 바로 식당아줌마!!!!

  • 21. 원글은
    '19.1.23 10:24 AM (218.148.xxx.42)

    본인이 껄끄러운 그 사람을 그렇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 말이 훨씬 와 닿는거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을 두고 평가 할때 그 아줌마가 하는 말은
    누구에게 대입해도 다 맞아 떨어지는 말들이예요
    욕심 많다 속내 들어내지 않는다 뒷통수 칠거다
    하나라도 내가 경험한게 있으면 어?어떻게 알았지?
    싶은게 사람 심리죠 ..

    가장 중요한건 식당 아줌마가 뭐라고
    자기의 느낌일 뿐인 감정을 드러내느냐 하는거죠
    그것도 딸한테 얘기 하는것도 아니고
    남에게..선입견이란걸 심어주고 ..참 나쁘네요
    나이가 들면 사람응 보면 느낌이라는게 있죠
    그런데 보세요 고3입시를 치뤘다면 원글도 왠만큼
    나이가 있는 사람일텐데 그 판단을 못하고
    여기에 글을 올리시네요..
    그 식당을 저 같으면 안갈듯 합니다

  • 22. 둔탱이
    '19.1.23 10:47 AM (114.201.xxx.2)

    아니 그 정도는 저도 말하겠어요
    무려 5년이나 거기 갔다면서요 그러면 행동패턴 빤히 보이고 특히 뒤통수 친 엄마는 더 자주 가는데 얌체같은 거 왜안 보이겠어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정도 관상은 누구나 볼 줄 압니다

    전혀 신기하지 않아요

    오히려 신기한 건 식당주인이 단골 손님 욕을 다른 손님에게 한다는 거 ㅡㅡ
    이게 미친 짓이네요

    뒤통수 엄마가 그 집서 진상부리거나 돈 떼먹었음 몰라도
    왜그딴 얘기를 다른 손님한테 하는지 그것이 이상하고 신기하네요

  • 23. ......
    '19.1.23 1:24 PM (121.125.xxx.26)

    장사하다보면 보이는거 아닐까요? 전 댓글이 더 무섭네요

  • 24. 원글이
    '19.1.23 1:36 PM (61.82.xxx.218)

    저도 그게 이상해요~~ 진짜 사장님이 이상한분인가요?
    왜 우리한테 굳이 그런 얘기를 할까? 위험하게
    게다가 그 엄마가 더 단골이고 우리가 친한거 알텐데.
    진상부리거나 돈 떼먹는 스타일 절대 아니고, 그냥 보면 얼굴 이쁘고 얌전한 사람으로 보여요.
    그 사장님 5년 동안 봐오면서 저희에게 이상한 소리 한적 없어요.
    애들 키우던 시절 얘기, 시댁과 트러블 이런저런 평범한 아줌마들의 일상을 종종 한마디씩 하신게 다~ 예요.
    그런데 어제는 진짜 관상을 좀 보시나?
    그렇잖아도 거리를 두려 생각했는데, 걍~ 멀리 해야 하나 싶은거죠.

  • 25. ..
    '19.1.23 3:00 PM (180.64.xxx.35)

    대놓고 말하신건 식당 사장님이 실수하신게 맞기도 한데...틀린 말도 아니네요...여러번 겪다가 보면 지인들과 상관없으니 듣는데서 그엄마가 말 함부로 편하게 하기도하고 지인들 앞에서는 평소에 보이지 않는 행동을 했을거고..동네서 오래 식당하시면 다 아시더라구요...누가 대놓고 말할 정도면...멀리 할 이유가있더라구요. 저라면 인사정도 연락은 오면 받되.. 바쁘다하고 바로 끊겠어요~~~ 거리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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