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두 명 끊었어요

..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19-01-23 01:34:20
둘 다 인서울 졸업했고 집안도 중산층이라 부모님재산도 좀 있어요
한 명은 9급 공무원을 9년 준비하고
다른 한 명은 비정규직 공무원하면서 5년째 9급 정규직 준비하면서 틈틈히 선보러 다녀요
공부하는 게 힘들 거라 생각해서
격려하며 나름 오래 관계를 유지했는데
유효기간이 왔나봐요

늘 자기 삶에 불만족하고 장기수험생이라 자기중심적 일 수 밖에 없지만 한 동생은 본인이 만나고싶을 때 아니면 전화 메세지도 씹고
저도 바빠서 신경 안 쓰고 똑같이 해주면 엄청 기분나빠해요
어쩌다 전화하면 하루종일 폰 손에 안 놓고 사는 거 아는데도 바빠서 연락하는 거 잊어버렸다며 일주일 후에 연락오구요
제가 체력이 약해서 운동 시작했는데 본인은 운동 열심히 다니면서 제가 좀 힘들다 하면 빨리 그만두라고 난리구여
전 항상 운동하라고 위해주고 그러는데도 웃기져

저도 제 삶을 백퍼센트 만족하고 살진 않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운 주는 게 싫어 심난한 이야기는 안 하는 편이거든요
그냥 그때그때 적당히 공유 할 수 있는 이야기하고 만난 걸로
의미를 두곤 해요

언제 붙을지도 모르고 이젠 한계가 와서 만나면 고구마 먹은 느낌이 들어요
합격한다고 해도 결혼문제 직원과의 문제로 늘 같은 분위기 일 거 같은 게 결정적이구요

사람 새로 사귀는 일 보다 끊는 일이 많아지는데 맘은 홀가분해요




IP : 223.38.xxx.1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3 1:37 AM (211.206.xxx.180)

    하셨어요.
    부정적인 사람은 저래서 잘 안 풀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부정의 기운을 전파하고 다니는 거 같고 기 빠져요.

  • 2. 전화가 온 걸
    '19.1.23 1:48 AM (42.147.xxx.246)

    알면서도 연락을 안하는 사람은

    네가 아쉬우면 또 할 것인데 내가 왜 하랴.
    이런 마음입니다.
    통화중이라 통화를 못한 것 저도 알면서 그러네요.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 다른 사람이 가까이 가지 않게 될 겁니다.

  • 3. 인간관계
    '19.1.23 1:5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너무 억매이지 마세요. 인간도 동물처럼 어차피 혼자 살아가는 동물입니다.타인에게 마음 줄 일도 받을 일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11 동네 정형외과들 다들 손님이 많은편인가요..?? 22 ... 2019/01/26 4,467
898010 강경화 "일제강점기 아픈 경험,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 16 강경해서좋다.. 2019/01/26 1,405
898009 미니 라디오 어디서 살수있나요 4 라라 2019/01/26 1,069
898008 남편 자랑 하나씩만 해주세요 ㅎㅎ 46 ... 2019/01/26 5,198
898007 점잖은 시어머니께서 나경원한테 쌍욕하세요 13 ㅠㅠ 2019/01/26 3,925
898006 자궁에 폴립이 있으면 생리가 잦아질 수 있나요? 4 산부인과 2019/01/26 1,940
898005 박진영은 딩크였다가 맘이 바뀐건가요? 5 .... 2019/01/26 4,351
898004 제가 피부 좋아진 비결 8 피부미인 2019/01/26 7,266
898003 손석희가 지켜보고 있는게 ㅈㅈ 2019/01/26 1,044
898002 킹덤 보셨어요? 10 mi 2019/01/26 3,046
898001 양승태, 구속 뒤 첫 조사..'양·박·고' 먼저 기소 재판으로흥한.. 2019/01/26 705
898000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예비 중 2 이렇게 하면 될까요? 2 중2영어 2019/01/26 1,700
897999 층간소음 때문에 이사가게 된 사연 (펌글) 5 ㅡ..ㅡ 2019/01/26 3,425
897998 조중동에 대처하는 우리의자세 5 ㅇㅇ 2019/01/26 622
897997 (진짜) 간헐적 단식은 언제부터 효과가 나나요? 18 빼자 2019/01/26 12,070
897996 [속보]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후 첫 검찰 소환 6 뿌린대로거둬.. 2019/01/26 1,553
897995 먹는 콜라겐 가루 피부미용에 효과 보셨나요~~?? 8 ........ 2019/01/26 4,609
897994 코스트코 양평점 dole 망고컵 피인애플컵 있나요? 2 .. 2019/01/26 1,184
897993 2월 윤달의미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7 2월 2019/01/26 2,394
897992 식탐이 많아요. 22 마루 2019/01/26 5,327
897991 불닭볶음면 같은거 자주 먹어도 몸에 무리 안가나요? 15 불닭 2019/01/26 5,128
897990 나는 손석희 보다 방씨 일가 술접대가 더 궁금하다 10 .... 2019/01/26 2,178
897989 검버섯 문의 5 검버섯 2019/01/26 2,280
897988 65인치 티비 삼성 vs lg 선택 팁 주세요 46 결정장애 2019/01/26 13,157
897987 감동과 반전이 있는 실화네요. 9 .. 2019/01/26 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