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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직장 여직원 이름을 휴대폰에서 바꾸어 저장???

가을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1-09-21 13:13:03

그 여직원으로 인해 한동안 관계가 급랭이다 다시 개선.. 회복 노력중인데...

새벽에 혹 남편의 핸드폰에 그여직원 이름이 삭제되어 미안하기도 하고

넘 내가 예민하게 굴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 래..도..

핸드폰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도 하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죄책감이 들지만

번호만 눌렀더니... 다른이름으로 저장되어있더라구요..

그저 웃음만 나오더라구여... 그냥 나둬야 할까요? 모르는척 하는게..

지금은 별 통화는 없는것같지만 내가 볼까봐 그리한것 같은데..짜증도 나면서..

남편에게 비밀같은 존재가 있다는 자체가 싫어요..

내가 병적인것인지.... 저흰 각방을 쓴지가 (아이들  핑계로) 오래되었답니다.

IP : 110.15.xxx.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29 PM (58.238.xxx.78)

    아 그리고 저도 외국인데, 여기는 반려동물이 죽으면 많이들 화장을 해서 작은 납골함에 넣어 가지고 있답니

    다. 근데 가루인 경우는 습기가 차면 안되니까 밀폐가 되어야 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야옹이가 좋아할만한 햇볕 잘 뜨는 따사로운 곳에 작은 단지에 넣어 묻어주셔도 좋을 것 같고, 자유롭게 훨

    훨 좋은곳 다니라고 좋은곳에 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 소심한 복수
    '11.9.21 2:03 PM (220.120.xxx.25)

    혹시 전화하면 뜨끔하게
    그년.. 또는 파탄녀라고 바꿔 놓아 보세요.

  • 3. -.-
    '11.9.21 4:00 PM (220.78.xxx.176)

    이혼할래? 이렇게 바꿔노세요

  • 4. 용서
    '11.9.21 11:39 PM (211.114.xxx.135) - 삭제된댓글

    결코 못하는 부분...
    소심한 복수 따위론 안되고
    너만죽고 나는 산다의 기본 원칙하에 끝장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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