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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 잠이 안와요...

쓸쓸 조회수 : 7,240
작성일 : 2019-01-23 00:03:14
이럴때 무슨 방도가 있을까요.
맥주 한캔 마시면 잘 잤었는데 요즘은 한 캔으로는
안되네요. 더 마시려니 없고 ㅜㅜ
맥주사러 편의점 갈것인가, 다른 방법을 찾을까...
펑펑 울고도 싶고...

IP : 182.221.xxx.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2:06 AM (125.186.xxx.16)

    축구 보세요

  • 2. ..
    '19.1.23 12:06 AM (211.205.xxx.62)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러가지 마세요.
    너무 늦었어요.
    탄수화물 섭취해보세요.
    외로움도 잦아들고 잠도 잘와요.

  • 3. ㅡㅡ
    '19.1.23 12:09 AM (27.35.xxx.162)

    살찌면 낼 아침 더 우울...

  • 4. 음..ㅜㅜ
    '19.1.23 12:11 AM (110.70.xxx.163)

    자기가 자기어깨를 감싸안고 토닥토닥 해주라던데요.
    사람의 온기있는 스킨십만큼은 위로가 안되지만요ㅜ

    저두 자주 그래서 외롭고 불안하다 싶을땐
    제 몸집만한 부드러운 강아지 인형 껴안고 자요..아..ㅜㅜ

  • 5.
    '19.1.23 12:12 AM (182.221.xxx.24)

    옵?사이드 인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는 축구는
    더욱 괴롭게 해서...ㅜㅜ

  • 6. 쓸쓸
    '19.1.23 12:13 AM (182.221.xxx.24)

    많이 먹으면 잠은 좀 오더라구요.
    그러나 뱃살이 장난 아니네요. ㅡㅡ
    커다란 인형을 살까봐요.

  • 7. 저는
    '19.1.23 12:15 AM (218.50.xxx.172)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큰 위로가 되더군요.
    강아지보가 손이 덜 가니...키워보세요.

  • 8. ㅇㅇ
    '19.1.23 12:20 AM (110.70.xxx.163)

    음..마저요. 외로움을 먹는걸로 풀면 뱃살의 업보로 돌아오곤 하죠..

    제가 쓰는건 시바독 바디쿠션 미디엄인데,
    안으면 보들보들하니..그런대로 쓸만 해요.
    근데 라지 실물은 꽤 커서 들쳐업고 다녀야할 정도라..
    추천안합니다.
    이럴때 이불덮고 인형안은채로 따뜻한곳에 지지고있음 나아요ㅜㅜ

  • 9. ..
    '19.1.23 12:24 AM (117.111.xxx.45)

    냥이 키워 보세요

  • 10. ..
    '19.1.23 12:25 AM (125.182.xxx.211)

    저도 너무 외로워 자다가 벌떡 일어난적이 있었어요ㅣ지금은 다 체념하고 운명에 순응하고 있습니다

  • 11. 쓸쓸
    '19.1.23 12:33 AM (182.221.xxx.24)

    냥이 잠시 맡았었는데 너무 이쁘긴한데
    털 감당이 안되던데요. 놀라울 정도로 빠지네요.
    소파도 다 긁어놓고 ㅡㅡ

  • 12. 쓸쓸
    '19.1.23 12:36 AM (182.221.xxx.24)

    맞아요. 어젠 술마시고 늦게 잠들었는데
    3시간 자고 깼어요.
    너무 외로워서 깬것 같은 기분 아실까요...

  • 13. ....
    '19.1.23 12:40 AM (61.255.xxx.223)

    아아 누군가 나를 꼭 껴안아줬음 좋겠는
    외로움을 느끼곤 해요
    그럴 때 저는 제 키의 반만한 바나나 인형을
    꼭 껴안고 잔답니다 ㅠ

  • 14. 슬픈영화
    '19.1.23 12:40 AM (122.38.xxx.224)

    보고 실컷 우세요.

  • 15. london
    '19.1.23 12:50 AM (203.226.xxx.109)

    네이버 시리즈 on에서
    무료영화로 나온 'Big Sick'을 보면서 펑펑 울다가
    잠들었어요. 어제는요.
    오늘은 그래서
    참다 못해, 헤어진 남자를 만났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는데요.. 남자 잘못이었어요.
    1년 동안 안 보고 잘 참았는데
    만나서 머리 넘겨주고 손 잡아주고
    잘살라고 해주고 왔어요. 바뀐 전화번호는 알려주지 않았고요...
    잘 살겠죠.
    저도 잘 살아야죠..

  • 16. ..
    '19.1.23 12:56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유학 때 그랬고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그래요
    그런데 딱 하루 그러고 말아요
    외롭다고 주변 사람 찾는다고 위로되지도 않구요
    사람이면 외로움 느끼고 사는 게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
    여성사우나 가서 땀빼고 유투브 영상 보세요

  • 17. 쓸쓸
    '19.1.23 12:58 AM (182.221.xxx.24)

    감정 조절 잘 하고 살다가 요즘은 감정이 몰아치네요.
    네이버 시리즈 라는 것도 있군요.
    찾아보러 갑니다...

  • 18. 왜요
    '19.1.23 1:05 A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왜 무슨일 잇으시나요??

  • 19. ...
    '19.1.23 1:1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술로는 절대 잠을 부르지 마세요. 지금처럼 한병으로 안된다고 두 병 찾으면 조만간 세 병을 찾으실...달리 중독이 아니에요.
    저희집 침대에서 놀고있는 라바 인형 빌려드리고 싶네요. 이 녀석의 커다란 눈과 콧구녕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단순함에 제 머리까지 단순해지는 기분이라 시름을 잊거든요. ㄴ자 곡선에 폭신하기도 해서 바디필로우로도 딱입니다.

  • 20. ㅇㅇㅇㅇㅇ
    '19.1.23 1:47 AM (116.39.xxx.29)

    술로는 절대 잠을 부르지 마세요. 지금처럼 한병으로 안된다고 두 병 찾으면 조만간 세 병을 찾으실...달리 중독이 아니에요.
    저희집 침대에서 놀고있는 라바 인형 빌려드리고 싶네요. 이 녀석의 커다란 눈과 콧구녕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단순함에 제 머리까지 단순해지는 기분이라 시름을 잊게 돼요.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할 땐 이 아이에게 말도 걸어요. 과묵하고 속 깊은 녀석이라 묵묵히 듣고 소문도 안 내니 얼마나 좋은지. 푹신한 ㄴ자 몸을 끌어안고 있음 든든하기도 해서 바디필로우로도 딱입니다. 털 빠짐도 건사할 부담도 없는 동물인형 추천해요.

  • 21. 불교
    '19.1.23 1:47 AM (218.50.xxx.172)

    믿어 보세요.
    수준 높은 진리가 ...정말 큰 위안이 되고 삶의 큰 지침이 됩니다.
    고양이가 주는 위안도 일상에선 큰 위안이 되지만....비교의 대상이 아니죠.

  • 22. 쓸쓸
    '19.1.23 3:32 AM (182.221.xxx.24)

    늦은 시간에 위로 감사합니다.
    계속 자려다 안되서 일어났어요 ㅎㅎ
    출근하면서 졸겠네요.
    위에 무슨일 있냐고 물어봐주셔서 하마터면
    혼자 댓글 수백개 달 뻔 ㅋㅋ

    커다랴 눈과 콧구녕의 라바 빌려주고 싶으시다니
    제 마음이 띠땃하네요.

    불교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머리가 복잡해서 책도 아무것도 안들어 오네요.

    다들 꿀잠 주무세요~♥

  • 23. ㅇㅇㅇ
    '19.1.23 10:20 AM (96.9.xxx.36)

    몸이 안아프다면 ..그거에 감사하세요.

    아프면 외롭고 자시고..다 필요없고.. 제발 안아프게만해달라 기도합니다.

    안아픈거에 감사하고 즐겁게 사세요.

  • 24. .....
    '19.1.23 11:24 AM (180.71.xxx.169)

    저 그 느낌 알아요. 혼자살 때 새벽에 혼자자다 일어났는데 아 그 공포감에 가까운 외로움...
    특히 비몽사몽 잠에서 깨어날 때가 피크죠.
    외로움에 취약한 한심한 제 주제를 그때 파악했네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자식, 남편 다 있으면서 외롭네 어쩌네 하는 글들보면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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