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산지 8년이 넘었어요.
오래된 아파트인데 이지역에서 꼭 살아야해서 평수 대비 저렴하다는 이유로 계속 살고있어요.
결로도 심하고 집에 하자가 많지만 저희 사정상 계속 재계약했어요. 보증금 그때마다 올려줬고요.
이제는 아이들도 크고 사춘기라 각자 방을 줘야해서 좀 더 큰평수로 이사가려고해요.
근데 집이 안나가요 ㅠㅠ
2년전 재계약할때 집주인이 본인들이 들어와 살거라며 2년 6개월 계약하자해서 그렇게 계약서 썼다가 전세대출 문제로 계약서에는 2년으로 바꾸고 6개월은 합의로 더 살겠다했어요.
계약기간은 지났고 합의한 6개월도 다되어 가는데 집주인이 이집으로 안들어온데요.
대출알아봐도 보증금에서 몇천부족하답니다.
지금 저희지역 전세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이사하려는때쯤 근처 아파트 천세대 넘게 입주라서 지금 전세 물량이 넘쳐나요.
작년에 주인이 매매로 내놨는데 딱 2번 집보러오고 전세로 돌리고는 한사람도 안왔어요.
저도 주변 부동산 다 돌아다녔는데 다른집들 급전세 가격보다 비싸게 내놔서 어려울꺼래요.
집주인은 현재 저희집 전세금액보다 싸게는 내놓을 수 없다네요.
돈이없어서..
새로 들어올사람들 도배,장판, 싱크대도 해줘야하니깐요.
급매로 시세보다 몇천싸게 내놓으면 팔릴꺼 같은데 그렇게 싸게 파는건 싫은가봅니다.
어제 내용증명 보냈어요.
확인해보니 폐문부재로 내용증명 못받았던데 문자가 왔네요.
너무 미안하지만 재연장해서 살아달라고요.
고칠꺼 고쳐주고 꼭 만기때는 목숨걸고 빼주겠다고요.
인터폰에서 연기나고 집에 불날뻔 했었는데 그거 바꿔달라니깐 그냥 살라고 화내던 사람이 꼬리내리네요.
근데 전 이집에 정도 다 떨어졌고 아이들이 방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니 빨리 이사하고 싶어요.
임차권등기명령신청하고 전세금 안주면 경매까지 가야하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고 싶은데 전세가 안나가요
사과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9-01-22 14:53:47
IP : 1.239.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 3:09 PM (117.111.xxx.182)인터폰에서 연기나고 집에 불날뻔 했었는데 그거 바꿔달라니깐 그냥 살라고 화내던 사람이 꼬리내리네요.
집주인 진짜 못됐네요 이번에 확실히 나가세요 갈수록 나가기 힘들어요2. ...
'19.1.22 3:14 PM (58.148.xxx.122)주인 압박해야죠.
이제껏 전세금 올릴때마다 다시는 안 내려갈줄 알고 다 써버린거죠.
그러다 깡통전세 되면 집 포기하구요.3. ..
'19.1.22 3:21 PM (180.66.xxx.164)소송해서라도 나가세요. 담번에도 힘드실꺼같아요.집은 삶의질인데 왜 참고살아야하나요?
4. 다행
'19.1.22 3:23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저희 집도 12월 부터 전세 내놨는데
12명 보고 안되어 월세로 돌려서 겨우 나갔어요.
제가 여윳돈이 있어서 다행이지 갭투자
이런 거였음 큰일 날뻔했어요.5. 녹음
'19.1.22 3:44 PM (121.145.xxx.242)일단 녹음이든 문자든 우리는 만기까지 있겠다는 의사를 확실히하고 증거를 남기세요
지식인에 보니 내용증명 폐문부재시 내용증명의 똑같은 내용을 문자나 전화상으로 남기고 추후 소송시 증거가 될수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임차권등기명령까지는 개인이 좀 복잡해도 할수있을거같구요 대부분은 그단계에서 돈 주실거예요 하나하나 천천히 해봐요;;;
아마 부동산에서도 일단 요즘 경기에 전세라도 내보낼람 집주인 설득해주실거예요6. ㅇㅇ
'19.1.22 3:48 PM (117.111.xxx.109)우리집도 계속 살듯이 했더니 요즘 분위기도 모르고 전세 올려달라길래 그냥 이사 나갈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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