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군사관학교 졸업생 (여자) 주변에 있으신가요?

00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9-01-22 11:07:29

90년대 후반 학번이에요.

당시 제가 입시치를 때 사관학교에서도 막 여자를 뽑기 시작한 때라, 육군 사관학교를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수능 점수가 좀 안되서 떨어졌어요. 1차 체력, 내신 다 붙었거든요.


아쉽지만 일반대 갔는데, 가끔 생각 나요. 마흔이 다된 지금도요.

지금도 동급 중에서 체력 우수하고 (턱걸이 잘함) 달리기도 잘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있구요.. 물론 체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마라톤 대회도 참가하고 싶고, 체력이나 훈련도 제 나이만 20대나 30대 초반만 되었어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주변에 육사나 아니면 다른 사관학교 나와서 결혼해서 사는 여자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들의 삶의 궁금해요.. 지금 저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그때도 지하철에서 제복입은 여생도 보면 너무 멋있고 부러워 보였어요..  

IP : 193.18.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1:12 AM (39.116.xxx.42)

    아이 친구 엄마 육사나왔는데 직업군인이다 보니까 주말부부도 해야하고 전출고 있다보니 아이 낳고도 주변의 많은 도움 없이는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대위까지 다니다가 전역했대요.

  • 2. 원글
    '19.1.22 11:17 AM (223.62.xxx.24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전역이라는 말씀은 은퇴라는 말씀이시지요? 오래 근무하긴 힘든가 보네요..보통 군인은 전역 후에는 연금으로 생활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3. ....
    '19.1.22 11:20 A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제복입은 여생도 보면 너무 멋있고 부러워 보였어요'
    딱 여기까집니다. 제복 입은 모습난 멋있고 근무 조건, 하는 일은 하나도 안 멋있습니다. 의외로 남자들이 말이 얼마나 많고 시기, 질투 많은지 아십니까? 장교이니 소대, 중대, 대대이상 이끌어야 하니 그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책임감 강하고 인간적인 성격이라면 더욱 그 무게감이 큽니다. 제대한 지금도 제복입은 모습, 국군의 날 행사 보면 멋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가라면 싫어요!

  • 4. 대부분행정일
    '19.1.22 11:38 AM (112.154.xxx.44) - 삭제된댓글

    사관졸업한 군인남편은 올해 21년차에요
    장교진급순서가 소위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별 1,2,3,4 인거 아시죠.
    장교생활의 꽃은 중령진급 후 지휘관으로 나가는 대대장기간인데요 그동안 준비해왔던 자신의 역량을 실제로 펴보는
    장교 개인에게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중령이 대대장취임했다는 얘길 주변에서는 못들었어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있긴 있다고 합니다만...
    대부분 행정일을 한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아이들 초중등일 때 2년넘게 야전에서 가정을 잊고서 대대장일을 할 수 있을까..상상해보니 자녀가 없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100% 아이들을 키워주거나 아니면 남편이 육아휴직? 근데 대부분 남편도 군인이에요
    어쨌든 현실적인 이유로 다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행정일을 하나봅니다. 근데 남편은 야전생활없는 군인은 존재의무가 없다고 말하더군요. 여군을 찍어 말한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 군에서도 야전형 정책형 가는길이 다양하거든요

    소령까지 진급해서 만기소령되몃 20년차고 군은 20년채우면 제대시 바로 연금 수령자됩니다

    생도시절 007가방에 양말속옷가득 쑤셔넣고 지하철타면 가방에 모들었냐고 묻는 경우..아주 난감..하네..했다네요

  • 5. 윗댓글녀
    '19.1.22 11:49 AM (112.154.xxx.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위에 댓글 읽으셨음 좀 있다 삭제할께요

  • 6. 원글
    '19.1.22 1:42 PM (223.62.xxx.160)

    윗님 사관학교 졸업하셨군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하지만 고충도 많으셨나보군요..그래도 멋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839 찹쌀콩떡 맛있는곳 아시나요? 2 ... 2019/01/23 1,025
896838 비행기 당일취소 무료인 곳 있나요? 8 oo 2019/01/23 1,747
896837 박찬호..사는게 너무 부럽네요. 47 ... 2019/01/23 23,319
896836 여름에 해외 나가는 예비중3아이 영어학원 문의해요 4 학알못 2019/01/23 686
896835 스카이캐슬 결방 리플들 ㅋㅋㅋㅋ 2 무명씨 2019/01/23 4,462
896834 은성밀대 찾아요 은성밀대 2019/01/23 936
896833 늙은 사춘기... 갱년기인가... 마음이 뒤죽박죽 2 ㅠ.ㅠ 2019/01/23 1,540
896832 갱년기탈모 3 탈모 2019/01/23 1,343
896831 관상동맥 우회술 위험한 수술인가요? 7 corona.. 2019/01/23 1,775
896830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5 초보 2019/01/23 1,039
896829 싹센다 맞으시는 분 질문드려요 1 다욧 2019/01/23 3,083
896828 첫만남에 주부세요? 묻는거요 17 2019/01/23 3,589
896827 남자 친구 예고편에서 박보검이 통곡을 하네요. 17 oo 2019/01/23 2,533
896826 컨벡스 오븐이랑 에어프라이어는 전혀 다른가요? 5 에어프라이어.. 2019/01/23 2,443
896825 과고 내신성적 15 과고 2019/01/23 7,046
896824 보세코트 25만원... 살지 말지 고민 15 2019/01/23 3,429
896823 관종은 아무도 못말려요 (sns) 10 ... 2019/01/23 5,003
896822 예비번호 30이라하면 무슨 말인가요? 4 ㅇㅇ 2019/01/23 1,774
896821 연말정산 관련 1 .. 2019/01/23 598
896820 간호사란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어떠신가요 53 간호사 2019/01/23 6,294
896819 애들인데도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예민하신 분들 패쓰.. 18 ... 2019/01/23 3,441
896818 콧볼축소 (내측 절개) 위험한 수술인가요? 1 다라이 2019/01/23 3,745
896817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오리무중이에요ㅜ 9 .. 2019/01/23 1,670
896816 조재범 코치 폭행 사건의 시작, 심석희의 그 날 8 기레기아웃 2019/01/23 3,948
896815 너무 고우신 할머니를 봤어요. 18 2019/01/23 6,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