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유일하게 어리광 부릴 수 있는 존재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9-01-22 01:22:28
저희 친정아빠요..
아침에 목소리 까먹겠다고 전화 하셨는데
눈물이 났어요ㅠ
요즘 아이 문제로 힘든 일이 있었거든요.
아빠 건강하게 오래 곁에 계셔주셨으면 좋겠어요..
IP : 223.62.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1:32 AM (211.225.xxx.219)

    전 힘든 일이 있을 때 아빠는 어려워서 엄마한테만 말을 했는데
    아빠는 엄마한테 전해듣고 말로 힘이 돼주실 때가 많고
    엄마는 위로하다 열이 받는지 저한테 막 짜증내요 ㅋㅋㅋ
    결국 치고박고 싸울 때가 많아요 ㅋㅋ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내 걱정하고 너무 속상해서 그런다는 거 아니까...

  • 2. 저도
    '19.1.22 1:39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제 마음을 정확히 아세요. 내 안에 들어오산 것처럼요.
    엄마는 설명해도 모르세요.ㅋ

  • 3. 저도
    '19.1.22 1:41 AM (223.62.xxx.150)

    아버지가 제 마음을 정확히 아세요. 내 안에 들어오신 것처럼요.
    엄마는 설명해도 모르세요.ㅋ

  • 4. 저는
    '19.1.22 2:03 AM (39.117.xxx.148)

    완전 부럽네요.
    친정아버지는 일찍 가시고...어렵게 자란지라...친정엄마는 자식에게 해 줄줄은 모르고 손만 내미는 스타일이라...
    친정엄마 전화가 오면 무서워요.
    다행히 친정아버지같은 남편을 만나 어리광 부리고 산답니다.

  • 5. 50이 넘었는데
    '19.1.22 1:25 PM (110.5.xxx.184)

    친정가면 몸가짐과 말투가 달라져요 ㅎㅎ
    여름에 시댁가면 더워도 옷 챙겨입고 더워도 더운 척 안하는데 친정만 가면 훌러덩 벗고 반바지에 민소매 입고 선풍기 틀고 벌렁 누워요. 시원한 하드 하나 입에 물고...
    뭐 먹고 싶다는 한마디면 바로 사러 나가시는 엄마 아빠, 한번씩 친정에 가면 너 줄라고 사놓았다며 바리바리 쟁여놓으신 것 손에 들려주시는 부모님...너무 감사하죠.

    어제는 서류 떼느라 주민센터에서 정신이 없었는데 제가 휴대폰을 잘못 눌렀는지 아빠에게 전화가 갔나봐요.
    그걸 받고 아빠가 전화를 하셨는데 제가 안 받으니 계속 전화하시고.
    제게 무슨 일이 생긴줄 아셨나봐요 ㅠㅠ
    일 끝나고 전화드렸더니 그제야 안심.. 저도 부모인데 엄마 아빠의 자식사랑은 제것에 비할 바가 아닌듯 해요.

    아빠가 암 선고 받으신 후 (지금 완치되신지 11년) 사랑한다는 말을 수시로 하십니다 ^^
    저도 그래서 문자마다 사랑한다로 마무리 해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206 주방 수전 위치 3 주방 2019/01/22 1,305
894205 jtbc에서 손석희 나가라고 한다네요 30 .... 2019/01/22 23,216
894204 올겨울은 너무 안춥네요. 11 ... 2019/01/22 3,418
894203 예비 초3 공부 가르치기 ㅠ 6 육아선배님들.. 2019/01/22 1,686
894202 월정사에 눈이 있을까요 2 가고싶은데 2019/01/22 1,213
894201 어릴때부터 길러줘야 할 중요한 생활습관 하나씩만 말씀해주세요 39 습관 2019/01/22 7,030
894200 함소아 어플에 자녀예상키 맞나요 3 ... 2019/01/22 2,220
894199 베이비시터 일해보시거나 채용해보신분. 3 ㅎㅎ 2019/01/22 1,601
894198 어제 오늘 공기청정기 하루 종일 빨간색인 분 있으신가요? 7 망이엄마 2019/01/22 3,001
894197 금요일 스카이캐슬 2 2019/01/22 2,268
894196 두피스케일링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두피 2019/01/22 1,085
894195 핫이슈]손혜원 매입 토지*건물 내부 단독 공개 9 ㅇㅇㅇ 2019/01/22 1,405
894194 간헐적단식 이렇게하면되나요? 6 간헐적 2019/01/22 3,255
894193 이 제품 사 보신분 혹시 계세요? 3 iron 2019/01/22 1,246
894192 발인때 언제부터 가있어야 하는건가요 5 ㅇㅇ 2019/01/22 2,668
894191 나이드니 나물반찬이 더 좋아지는편이던가요 15 ... 2019/01/22 3,205
894190 에어프라이어 세척하는법 아시나요? ... 2019/01/22 2,977
894189 중등아이가 한달째 묽은변을 계속 보는데ᆢ 6 몽블 2019/01/22 3,126
894188 귓속 매일 비누로 씻어주시나요? 10 개기름 2019/01/22 9,692
89418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2 ... 2019/01/22 1,390
894186 물걸레청소기 추천해주신다면 3 ... 2019/01/22 1,627
894185 중등아이 둔 연말정산 서류가 뭐가 필요한가요 6 연말정산 2019/01/22 1,170
894184 뭐든지 다 타고나야 하는거네요 45 이세상 2019/01/22 23,432
894183 시방새수준 7 ㅜㅜ 2019/01/22 1,213
894182 밑에 미국 며느리 보고 생각난 분 50 ... 2019/01/22 19,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