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아보험..어린이보험말이에요

질문좀 조회수 : 1,154
작성일 : 2019-01-22 00:10:21
터울이 많은 둘째를 임신했는데요
보험에 대해서 정말 몰라요..
너무무지하니 첫째때는 태아보험 안 들었는데
초등학생인데 아들인데도 의료비가 많이안 들었어요.
몰랐는데 학교를 다니니 학교에서 다친 건 학교가 보험들어놔서 다쳐도 돈이나오더라구요.. 아이스링크에서 사고나도 보험으로 처리되고..
학교밖에서는 소소하게 넘어지고 화상 같은 일이 있었는데 병원비자체가 어차피 일회성이니 평범한 집안인 저희도 많이 부담스럽지않았어요
첫째 키워보니 소소한 골절이나일회성 수술 큰돈안드는 사고 때문에 보험을 드는건아닌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만일 보험을 든다면 발병확률이낮더라도 정말 큰 병이 생길 때를 대비한 보험, 치료비와 병원비가많이 나오는 병에 대비한보험을 드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됐을까요?
그런 건 어떻게 알아보고드는지요ㅠ
너무 몰라서 물어봅니다
까페같은데물어보면 설계사분들한테 메일폭탄맞을거같아서여기에...
IP : 182.222.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1.22 12:40 AM (114.204.xxx.131)

    글쓴님이말씀하신 그런종류는 어차피 몇백원안해요 보장은 쎄고요
    정말 발병확률이낮거든요,

    보험항목당 돈이있는데 비용이비싼건
    그만큼 잘일어난다는거에요

    아드님이 운이좋아서 그런건데
    울아들둘은 3살이제되었는데
    한군데씩찍혀서 꼬매고 청구하고 그랬어요

    설계사가 보내준 내용을 본인이공부하셔야죠
    예를들면
    어차피골절도 그냥골절되서돈주는게어니라 정도를 따져서줘요
    혹시나모를 위험한상황에대해서 완충장치니까요
    저는 정말 혜택많이봤어요 인큐에들어가서요

  • 2. ...
    '19.1.22 4:18 AM (175.119.xxx.144)

    윗님... 2018.4.부터 인큐도 건보가 적용되서 거의 무료라고 해요(자세한건 더 알아보세요.. 저도 잘)
    태아보험이 범위가 좀 좁은편이라 실효성이 의심스럽긴해요
    예를들어 조산기로 누워있어서 병원비가 엄청 많이 청구되도 태아보험 범위밖이구요
    다만 좋은건 아이가 아픈채로 태어난경우에도
    어린이보험이 거절되지않는다는거...

  • 3. 엄마
    '19.1.22 10:16 AM (210.90.xxx.10)

    제가 들어드려야 하는 설계사가 있어서 임신 하자마자 (억지로) 태아보험을 들었어요.
    근데 아이가 막달에 이상이 있는 줄 알았고,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치료를 받았어요(다행히 정형외과 문제라 지금은 거의 완치에요)
    그 태아보험 안들었으면, 지금 어린이보험 새로 가입하긴 어려웠을꺼래요.

  • 4. 현직설계사
    '19.1.23 3:03 PM (203.229.xxx.55) - 삭제된댓글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천적 질병' 을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선천적 질병의 경우는 의료비도 만만치 않지만 추후 보험가입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아이가 평생토록 의료비 관련 보장이 없어 불안에 떠는 것은 사양하고 싶으니까요.
    보험은 '큰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만기를 잘 조절하셔서 가입하신다면 든든한 보장을 저렴하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더 문의사항 있으시면 카카오톡 maparam84 로 궁금하신 점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780 친구가 한명밖에없어요 13 ㅇㅇ 2019/01/22 5,156
896779 배당금에 대해 여쭤봐요 4 주식 2019/01/22 1,381
896778 방학동안 무색무취 지겨워하는 아들 만화책 사줬더니 너무 홀릭.... 5 에효 2019/01/22 1,602
896777 식품선물 생각 좀 하고 보냈으면... 28 ㅇㅊ더냐ㅠ 2019/01/22 5,462
896776 중국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어야지 이게 말이에요 방구에요.. 3 .... 2019/01/22 1,598
896775 다이어트) 하루 800칼로리 내외로 탄수화물 절제 6 살빼자 2019/01/22 3,063
896774 손혜원이 나경원한테 조심하라고 경고했네요.ㅋ 31 ... 2019/01/22 5,498
896773 패딩 구멍 어떻게 수선하나요? 7 아자 2019/01/22 2,741
896772 인사추천과 인사압력을 섞어쓰는 기레기 2 ㄱㄴ 2019/01/22 367
896771 손혜원 타운의 실체 3 .. 2019/01/22 1,525
896770 국회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살리는 해법' 3 ㅋㅋㅋ 2019/01/22 692
896769 이미 익은김치가 짜요.. 5 .. 2019/01/22 875
896768 스카이캐슬 누구 패션이 제일 맘에드세요? 30 2019/01/22 6,456
896767 에어 프라이 사면 10 나마야 2019/01/22 2,292
896766 3개월 학원비 내고 한번 온 학생 환불해줘야하나요 4 .. 2019/01/22 3,234
896765 커피 이름 좀 알려주세요ㅠ인스턴트커피요 6 아 답답 2019/01/22 1,810
896764 절임배추 십키로에 생새우 1키로 5 김장 2019/01/22 1,837
896763 법원, ‘고의 회계 분식’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효력 정지 7 삼성의법원인.. 2019/01/22 768
896762 전 남친 우연히 스쳤는데 3 sdfs 2019/01/22 3,944
896761 “공짜여행 갔다가” 마약 운반책 된 주부들 36 ... 2019/01/22 18,066
896760 한국인의 밥상과 같은 밥상 20 에그찜 2019/01/22 5,186
896759 갑자기 최진혁한테 꽂혀서... 8 MandY 2019/01/22 2,454
896758 아프진 않은데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하겠어요 8 이상 2019/01/22 1,717
896757 “임종헌이 ‘서영교’만 공개한 이유 12 ㅋㅂㄱ 2019/01/22 1,627
896756 만성 미란성 위염과 위궤양에 대해 여쭤 봅니다. 2 활기찬 삶 2019/01/22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