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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고 부르지맛! 이라고 해버렸어요

왜또이래 조회수 : 7,394
작성일 : 2019-01-21 21:42:07

요 며칠 사소한 일이 조금씩 쌓이면

어느 순간 (나 자신도 예기치 못한 순간)

팍 터져버릴때가 있거든요.

초저인 둘째가 2-3일에 걸쳐서

계속 말을 안듣고 지맘대로....

오늘 오후에 팍 폭발..

'그렇게 맘대로 하려면 혼자 살아! 엄마라고 부르지도 맛!' 해버렸어요.

소리가 입을 빠져나간 순간 아차,,,

아,,진짜 화가 나도

나가, 인연끊어, 이런 이야기는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이렇게 끈이 풀려요.ㅠㅠ

어,,,어떻하죠..ㅠㅠ

생리까지 겹쳐서 감정이 더 조절이 안돼요.

둘째가 자유분방하고

지 하고 싶은건 어떻게든 해내는 아이인데

그런 아이를 보며 맘 속에 늘 불안불안한 맘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일탈을 해버릴까봐,,많이 상처받고 힘들어질까봐..

그래서 더 과잉반응하게 되는거 같아요.

IP : 180.69.xxx.2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요
    '19.1.21 9:47 PM (211.245.xxx.178)

    전 우리애한테 앞으로 나 부를때 아줌마하고 불러라....한적도 있는걸요...

  • 2. anab
    '19.1.21 9:50 PM (118.43.xxx.18)

    울 애들은 그럴때는 아주머니라고 해요

  • 3. 정말
    '19.1.21 9:50 PM (223.38.xxx.39)

    두 분 다. 미치셨군요.
    애가 입을 상처는 생각 안하시는지요.
    싸질러 놓으면 끝인가요?

  • 4. 어휴
    '19.1.21 9:52 PM (221.138.xxx.81)

    정말님 심하시다.

  • 5.
    '19.1.21 9:54 PM (125.132.xxx.156)

    정말님, 말이 너무 심하네요

  • 6. 에구
    '19.1.21 9:54 PM (223.62.xxx.174)

    그래도 이렇게 반성하시잖아요 엄마도 사람이라 실수도 하고 그러죠 ㅠ 안그러도록 노력해야하는게 숙명 ㅠ 아이들도 완벽한 엄마를 가질수는 없어요 ㅠ

  • 7. ㅠㅠ
    '19.1.21 9:56 PM (182.215.xxx.17)

    생리전증후군 완화하는것 찾아보세요 저도 그런답니다
    달력보고 이맘때인가싶으면 차라리 안방으로 들어가버리
    던지 하는편. 막말하고 후회해야 주워담지 못하잖아요

  • 8. 맞아요
    '19.1.21 9:59 PM (223.62.xxx.174)

    생리전증후군은 고쳐야해요 아이를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저도 병원가서 약도 먹었는데 구토증이 생겨서 더이상 못먹겠어서 칼슘 마그네슘도 먹고 달맞이종자유? 이런것도 먹고 운동도 시작하고 일도 시작하고 넘 힘들면 도우미아줌마도 쓰고 그러면서 버텼어요 ㅠ 난폭해지는 시기를 잘 파악해서 아이들돠 좀 거리를 두는게 최선이기도 하구요

  • 9. ㅇㅇ
    '19.1.21 10:03 PM (211.193.xxx.69)

    82여기서는 무조건 부모가 자식한테 온화하게 잘 대해주라고만 해요.
    부모는 뭐 사람이 아닌가요? 자식이 화나게 하면 화를 내야죠.
    참 웃겨서...무조건 애가 입을 상처는 어쩌구 저쩌구...무슨 애를 하느님 떠받들듯이..종교처럼 대해요.
    그러니 요즘 애들은 천방지축 부모 무서운 것도 모르고 지 잘난 듯이 무대포로 행동하죠.

    저 어릴때 엄마가 앞으로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는 소리 많이 듣고 자랐어요.
    하지만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아..엄마가 지금 무척이나 나 때문에 화가 나 잇는구나..좀 조심해서 행동해야겠구나..
    그때가 아주 어렸을 때인데도 엄마가 나한테 화가 나서 저런 말을 하는구나 하고 이해했어요.

    제발 애들을 종교처럼 떠 받들고만 키우지 마세요. 보면 참 가관인 엄마들이 진짜 많아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훈육이 필요하면 훈육도 좀 하면서 키우세요.
    허구헌날 애가 상처받으면 어떡해....요것만 생각하는 요즘 엄마들 보면 참 한심스러워요.

  • 10. ..
    '19.1.21 10:05 PM (222.237.xxx.88)

    그 정도로 큰 쇼크 안받아요.
    82쿡에서나 님을 비난하지아마 아이 친구들
    집에서 그 소리 한번씩은 다 들어봤을겁니다.

  • 11. 정말님아!
    '19.1.21 10:0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자식이 오줌이에요? 똥이에요? 싸질러놓다니 뭘 싸질러놔요
    참 수준 저렴하네 ㅉㅉㅉㅉ

  • 12. 어쩌겠어요
    '19.1.21 10:07 PM (1.248.xxx.87) - 삭제된댓글

    "이제부턴 어/머/니/라고 불러! " 라고 하세요.

  • 13. ㅜㄴ
    '19.1.21 10:07 PM (49.167.xxx.131)

    여기보면 부모가 학대했다 연끊는다는 글 많은데 저도 윗님들 하신거 얼추 경험있는데 나중에 자식들이 학대당했다고 연 끊자고 하지않을까 문득문득 생각해요ㅠ

  • 14. ㅇㅇ
    '19.1.21 10:11 PM (1.237.xxx.64)

    다 해주고 사주고 하니
    공부 딱 하나 하면서
    부모한테 싸가지없게 행동하는
    자식들 눈물 쏙 빠게 한번씩
    혼좀 나야해요

  • 15. ㅋㅋ
    '19.1.21 10:26 PM (39.121.xxx.14)

    윗님ㅋ
    그렇다고 다해주고 사줬다기에는
    ㅋ우리 솔직히 쪼끔 부족한면도 있진 않을까요?...
    ㅎㅎ

  • 16. ...
    '19.1.21 10:30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심하긴요
    애들이 뚜껑열리게 하면 화 내는거죠
    아이들에게 화 내는 모습도 보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눈치도 생기고 조심도 하게되고 화를 건강하게 내는 방법도 익히고
    대신 저는 상처되는 말은 안하고 단순하게 혼내요

    님이 미안하면 안아주고 사과하세요

  • 17. ...
    '19.1.21 10:32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심하긴요
    애들이 뚜껑열리게 하면 화 내는거죠
    아이들에게 화 내는 모습도 보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눈치도 생기고 조심도 하게되고 화를 건강하게 내는 방법도 익히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화내는 사람을 만나게 될때 나무 충격받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넘길수도 있고

    대신 저는 상처되는 말은 안하고 단순하게 혼내요
    님이 미안하면 안아주고 사과하세요

  • 18. ...
    '19.1.21 10:37 P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심하긴요
    애들이 뚜껑열리게 하면 화 내는거죠
    아이들에게 화 내는 모습도 보이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눈치도 생기고 조심도 하게되고 화를 건강하게 내는 방법도 익히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화내는 사람을 만나게 될때 너무 충격받지 않고 그러려니 하고 넘길수도 있고
    대신 저는 상처되는 말은 안하고 단순하게 혼내요

    님이 미안하면 안아주고 사과하세요

  • 19. ....
    '19.1.21 10:52 PM (114.200.xxx.117)

    저위에 , 자식을 싸질러놓는다.. 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어디서 누굴 충고를 하나요.
    표현이 어쩌면 이렇게 더럽고 상스러운지....

  • 20. ㅌㅌ
    '19.1.21 11:11 PM (42.82.xxx.142)

    화나게 하는데 화내는건 당연하죠
    아이가 입을 상처 생각했으면 나중에 달래주면서
    이러저러해서 화냈다고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면
    아이들은 이해합니다
    몰지각한 부모들이 화내고 나중에 유야무야 넘어가면
    아이가 상처받죠

  • 21. 아무리
    '19.1.22 12:17 AM (115.136.xxx.173)

    화내는 건 그렇다 치고 그 말은 인연끊자는 말이잖아요.
    우리 엄마가 중2 때 똑같이 말했는데 상처받았어요.
    뭘 그리 대단히 잘못했길래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하죠?
    잘못한 걸 지적해야지 갑자기 왜 관계에.대한 말을?
    나도 자식있지만 팩트를 말해요.
    30년 지나도 엄마가 꽤나 현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 22. ...
    '19.1.22 2:2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럴 수도 있죠.
    평소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이 돈독하면
    그정도 말 한마디로 상처받고 그러지 않아요.
    금방 반성하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자식 키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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