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교법

된다!!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1-09-21 11:44:53

태교법좀 알려주세요.

 

인터넷이며 카페에서 들춰보고 책에서 보긴 하거든요..

 

음..

 

어떤 방법이라도 좋아요..

 

태교 잘하려면 먼저 모체부터 건강하고 좋은 생각들도 많이 하고,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해야겠죠???

 

여러가지 방법 알려주세용

IP : 218.55.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교
    '11.9.21 11:59 AM (119.67.xxx.199)

    태교의 능력은 아기때 나오는거 같아요
    순하고 잘 안아프고..
    엄마랑 교류도 잘 됬던것이 다 태교 덕분이였던거 같아요
    커서는 잘 모르겠지만..

    둘다 아들인데
    막 드센 아들들은 아니고
    애교도 많고 책도 좋아하고 자연을 심하게 사랑하는 아이들이라
    다 태교 덕분인거 같아요

    제 태교법은요
    태교일기를 썼어요
    나중에 사춘기때 보여줄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큰아이가 학교에 냈다가
    칭찬 무지 먹어서 보물 1호예요
    그날 기분따라 그림도 그리고 좋은 말도 쓰고..
    그랬어요

    뒷산에 자주 갔어요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 보다는 작은 뒷산에 가서
    꽃보고 이쁘다고 하고
    나무보고 인사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인지 아이 둘다 생물학자가 꿈이네요

    그때는 회사를 안다녀서
    뜨개질을 배웠어요
    백화전 문화센타에서 기초반으로 배웠는데
    재미있어서 남편 옷도 뜨고 애기 옷도 뜨고 했어요
    초큼 자랑이라면 그래서인지
    둘다 머리가 좋아요 공부도 잘하고...

    그리곤 맨날 뒹굴 거렸던거 같아요
    첫 아이땐 가능했지만 둘째때는
    첫째 데리고 맨날 놀러 다녔어요
    그리고 첫째에게 둘째 태교법겸해서
    책을 정말 많이 읽어줬어요

    지금 초등 4하고 1인데
    남자애들치고 힘들게 하지 않네요
    참..
    뒷산에 묘가 하나 있어서
    제가 그 묘옆을 지날때마다 무서워했거든요
    그래서인지
    둘다 겁이 ...흑
    아직도 제 옆에서 자려고 해요

    즐거운 마음으로
    예쁜 아기 낳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9 울산으로 다시 이사갈 예정인데요. 13 조언좀 2011/09/27 2,119
16938 대안학교 꼭 추천좀 해주세요 6 복덩이엄마 2011/09/27 3,155
16937 식기세척시 설치할때 싱크대에 연결한 호스 구멍 막는 뚜껑 어디서.. 1 라켄 2011/09/27 1,811
16936 영화 ´도가니´로 대한민국은 ´분노의 도가니´ 1 세우실 2011/09/27 1,417
16935 박원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인가? 17 검증 2011/09/27 1,549
16934 죄송합니다.. 아고라청원 새벽 2011/09/27 1,290
16933 세탁 보관 어렵겠지요? 2 카페트 특대.. 2011/09/27 1,094
16932 박지원 "박영선 남편과 아들은 모두 한국 국적 회복" 10 맹모삼천 2011/09/27 14,259
16931 아침에 수분크림 바르면 보통 몇시간 후 부터 당기기 시작하나요?.. 1 벌써 얼굴 .. 2011/09/27 1,676
16930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의 차이가 뭘까요? 1 맥스 2011/09/27 1,564
16929 우리집 여자들 이혜숙같은 캐릭터 정말 별로예요 8 .... 2011/09/27 2,471
16928 아이허브에서 남편 솔가영양제와 중학생영양제추천부탁^^ 샤르망 2011/09/27 4,715
16927 무식하기는....긍낙왕생? 15 사랑이여 2011/09/27 2,524
16926 연대 근처 적당한 호텔 좀 알려주세요 4 양호조 2011/09/27 1,961
16925 대구에서 거제도 많이 멀겠죠?? 3 가도 될까요.. 2011/09/27 2,627
16924 작년 장터에서 껍질째먹는 사각거리는 사과 어느분이 판건지 모르겠.. 4 푸른나무 2011/09/27 1,689
16923 9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9/27 1,056
16922 상상 불허.. 어떻게 한사람이 집을 2,123 채나 가지고 있을.. 6 .. 2011/09/27 2,540
16921 교정장치 어떻게 빼나요? 3 무셔 2011/09/27 1,638
16920 ‘일제에 의한 근대화’교과서에 넣자 했다 3 샬랄라 2011/09/27 1,269
16919 신랑이 회사를 관두게 되었어요 7 머리속이 하.. 2011/09/27 3,385
16918 너무피곤해요..어떻게해야나아질까요? 4 피곤.. 2011/09/27 1,914
16917 삼청동길에서 가격 적당한 양식집요...??? 3 도르가 2011/09/27 1,892
16916 [영화]도가니법 한나라당 반대로 무산 64 음앙 2011/09/27 2,874
16915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고 계신가요? 5 dd 2011/09/27 1,891